흙으로 돌아간 청백리

전 국세청장 김수학씨(70)는 최근 주민등록 주소지를 서울 압구정동에서 고향인 경북 경주시 황남동으로 옮겼다. 이예 전업농이 되어 사과 농사를 짓기 위해서이다. 그는 93년 모든 ...

[15대 국회신인] ⑤ 관료 출신 '행정 감투' 벗고 여당에 집중 포진

한국 정치에서 ‘관료적’이라는 용어는 보통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된다. 관료적 발상이니 관료주의에 젖어 있다느니 하는 말은 비민주적이고 획일주의에 빠져 있을 때 흔히 쓰는 말이...

[대구·경북]무소속·자민련 “TK는 우리 땅”

의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연말 연시를 지역구에서 보낸다. 눈치 안보고 득표 활동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총선을 앞둔 때라면 의원들은 몸이 10개라도 모...

[정치 마당] 배기선 · 현경대 · 박준병 · 박찬종

금배지 ‘맺힌 한’푼 배기선씨악운의 계절 끝났나새정치국민회의 박지원 대변인이 끝내 전국구 의원직을 포기했다. 한때는 동지였지만 이제는 서로 설전을 벌여야 하는 민주당에서 연일 ‘몸...

3김 싸움터의 ‘독립군’ 이기택·김윤환·이부영

지방 선거가 3김씨의 영향력 싸움 양상으로 변하면서 정치판에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 여야 중진들 사이에 적과 아군을 구분하기가 모호해지고 있는 것이다. 각자의 이해에 따라...

민자당 TK 장래, JP 응원한다

‘이번 선거가 끝나면 중앙 정치권에 한바탕 격랑이 몰아칠 것이며, 가장 강하게 변화를 강요 받는 정치 세력은 TK를 중심으로 한 민정계일 것이다.’지방 선거를 눈앞에 둔 정치권의 ...

출구 못찾고 떠도는 TK 정서

노태우 전 대통령이 서울올림픽조직위원장을 맡았던 시절 얘기이다. 이 위원회가 구성될 당시, 대구의 경북고 동문들 사이에서는 이른바 ‘TK 세력’의 득세를 과시하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여권 강타한 ‘대구 복공판’

‘노코멘트’. 대구 가스 폭발 참사가 정치에 미칠 영향에 대해 여야 정치인들은 너나없이 말하기를 꺼린다. 너무나 어처구니없는 참사 앞에서 정치적 타격을 걱정하는 것이나 반사 이익을...

5 · 6공 선봉부대 ‘新黨 고지’ 오르는가

요즘 정가에 나도는 여권 신당설에는, 현 정치권에서 조합이 가능한 온갖 가상 시나리오가 나돌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3당 합당을 경험한 터라, 주요 등장 인물 또한 가지각색이다. ...

‘안방 도련님’ 정대철 의원 유약한 이미지 털어내기

‘안방 도련님’ 정대철 의원 유약한 이미지 털어내기 유약한 이미지는 싫다. 민주당 정대철 고문이 차세대 지도자 위상을 굳히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6월2일 서울 강남구 삼...

총선 노리고 ‘꿈틀대는’5공세력

張世東 전 안기부장의 서울시 강남구 서초동 집에서는 매주 월요일 오후 회의가 열린다. 이 주례회동에는 安賢泰 전 청와대 경호실장, 許文道 전 통일원장관 등이 참석하고 全斗煥 전 대...

광역의회 의장 ‘입질’요란

광역의희 의원선거에 쏠리는 정치권의 관심은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 선거는 정당공천으로 치러지므로 각 당의 지지도가 명백하게 드러날 것이기 때문이다. 그만큼 각 정당은 필사적일 수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