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호우’ 뿌린 카눈, 北으로…공식 인명피해 ‘0’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종단한 후 11일 오전 1시께 휴전선을 넘어 이동했다. 전국적으로 시설물 파손과 주택·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잇따른 가운데 태풍...

태풍 ‘카눈’ 강타 대구서 60대 2명 사망·실종

제6호 태풍 카눈(KHANUN)의 한반도 상륙으로 많은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구에서 60대 시민 2명이 각각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10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태풍의 ‘핵’ 내륙 지나는데, ‘극한호우’는 강원영동에…왜?

한반도에 상륙한 제6호 태풍 카눈이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를 뿌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원영동 지방에 시간당 100㎜ 수준의 ‘극한호우’가 내리고 있다. 앞으로 이 지역에 ...

[부산24시] 임진왜란 군사 요충지 ‘천성진성’ 성벽 조사

부산박물관이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부산포로 진격하기에 앞서 전초기지로 활용했던 천성진성(天城鎭城)에 대한 제6차 발굴조사를 마쳤다. 조사를 통해 확인된 성의 증축구역 정보로...

급류에 떠내려가는 여성 본 경찰관, 함께 떠내려가 구조했다

태풍 카눈(KHANUN)의 한반도 상륙으로 전국적 규모의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급류에 떠내려가는 60대 여성에게 몸을 던져 구조해낸 경찰관들의 사연이 전해졌다.10일 경찰 등에 ...

태풍 카눈에 유통·건설 ‘일시정지’…재택근무 확대에 배달도 ‘중단’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이 상륙하면서 전국이 ‘비상’ 모드에 돌입했다. 유통업계는 배송을 일부 중단했고 건설 현장에선 작업을 멈췄다. 일부 산업체에선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근...

태풍 ‘카눈’ 위력…한반도 상륙 후에도 日 시간당 86㎜ 폭우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한반도에 상륙한 뒤에도 일본에 여전히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카눈이 일본 열도에서 멀어졌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습한 공...

시내버스 뚫은 맨홀 뚜껑…잠기고 무너지고 ‘카눈’ 피해 속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한반도에 상륙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 전날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린 남부지방은 침수와 산사태, 낙석 등 피...

한덕수, 태풍 ‘카눈’에 “필요시 대피명령·강제 대피조치 발동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제6호 태풍 ‘카눈’ 상륙과 관련 “필요하면 재난안전법에 따른 ‘대피명령’과 ‘강제 대피조치’ 발동도 검토해달라”고 지시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

‘안전거리 늘리고, 대형차 피하고’…태풍 속 안전운전 요령

우리나라를 관통하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운전자들에게도 주의보가 내려졌다.자동차시민연합은 10일 “태풍에는 풍압으로 인해 제동이 불안전하고, 사고 예측이 어려워 연계 위험성이 높...

태풍 ‘카눈’ 거제 상륙…10일 정오 대구→오후 9시 서울 지난다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카눈은 이날 오전 9시20분 경남 거제 부근 육상에 상륙했다. 카눈은 11일 오전 6시경 북한으...

‘2조원 피해’ 힌남노 악몽 “두 번은 없다”…카눈에 산업계 ‘초긴장’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상륙한 가운데 산업계가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태풍 ‘힌남노’로 조선‧철강업 등 산업계가 2조원 규모의 막대한 피해를...

“태풍 기간, 강풍 피해가 68%…호우 피해는 건당 손해액 더 커”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5년간 태풍이 온 기간 강풍으로 인한 사고 건수가 호우로 인한 사고 건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호우로 인한 사고 경우 피해...

네 번째 쓰인 이름 ‘카눈’…‘루사’ ‘매미’는 사라진 이유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 ‘카눈’은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경로로 이동하고 있어 피해 규모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예상 경로가 닮은 태풍으로는 2002년 최악의 피해를 입힌 태...

비바람 몰고 온 태풍 ‘카눈’에 항공편 452편 취소

한반도를 덮친 제6호 태풍 카눈이 강한 비바람을 동반하면서 항공기 운항에도 차질이 생겼다.10일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오전 8시30분 기준 이날 예정된 항공...

‘한반도 관통’ 카눈, 이미 상륙했다…“일단 나가지 마세요”

역사상 처음으로 한반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20분을 기점으로 경남 거제 부근에 상륙했다. 전날 오후부터 제주도 동쪽 해안을 지나면서 많은 비를 ...

부울경, 태풍 ‘카눈’에 원격수업 전환…개학 예정교 포함

10일 영남권이 태풍 카눈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지역 교육청이 모든 학교에 원격 수업 전환을 결정하는 등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앞선 호우에 지반...

한반도 겨눈 ‘카눈’, 15시간 수직 관통…수도권 10일 밤 최대 고비

제6호 태풍 카눈이 경남 통영 남쪽 100㎞ 해상까지 북상해 상륙 초읽기에 들어갔다.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든 제주와 남부지방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 대피...

野 태풍의 눈으로 부상한 ‘대의원제’…국민의힘은 외면?

“국민의힘도 한 ‘대의원제 폐지’를 우리는 왜 못하나.”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제 축소’ 혁신안을 두고 내홍에 빠졌다. 강성지지층의 지원사격을 받고 ...

이상민 명운·총선 향배 달렸다? 태풍 ‘카눈’에 긴장하는 尹정부

윤석열 정부가 태풍 ‘카눈’ 북상을 두고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태풍의 북상 속도가 느려지며 역대급 폭우가 내릴 수 있단 전망이 나오면서다. 정치권 일각에선 ‘오송 지하차도 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