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24시] 순천·강진·진도·신안 ‘전남 균형발전 프로젝트’ 추진

전남도는 25일 순천시와 강진·진도·신안군의 자체 사업을 시·군 핵심 동력사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3년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공모에 4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난...

마약판매상의 고백 “나는 자살 인도자였다… 저를 보고 멈추시라”

임제훈 작가는 1년 가까이 마약판매상으로 살았다. 빚을 갚을 수 있다기에 시작한 일이었고, 일단 시작한 후엔 어떻게든 많이 팔아 높은 수익을 거두는 데만 골몰했다. 경찰에 붙잡혀 ...

유해 의심 ‘노란 소포’ 주의하세요…전국에서 신고 접수 이어져

주문한 적 없는 수상한 우편물이 해외에서 배송됐다는 신고가 전국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해외에서 배송된 수상한 소포에 대한 112 신고가 21일 하루 동...

[인천24시] 인천시, 내년부터 상수도 요금 인상

인천시는 만성적인 상수도 적자를 줄이기 위해 상수도 요금을 내년부터 인상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시의 상수도 요금 인상은 10년 만이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4년부터 2...

목포항에 생긴 ‘쓰레기 밭’…호우 뒤끝, 부유물 덩어리 내항에 ‘둥둥’

최근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또 다른 불청객을 몰고 왔다. 미항(美港) 전남 목포항이 집중 호우로 밀려온 육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영산강 하굿둑 수문 개방으로 최근 ...

“섬의 날 코 앞인데” 포항해수청, 울릉도 항만시설 환경정비 ‘하세월’

경북 울릉서 열리는 첫 국가기념행사인 제4회 섬의 날 행사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장소인 사동항 항만시설 환경정비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지만 정작 관리관청은 손을...

인천시, 국내·외 교류협력의 중심…‘유정복 시장 리더십’ 주목

인천시는 서울과 경기도의 쓰레기를 수용하는 수도권매립지를 품고 있다. 인천시는 수도권매립지의 문을 닫는 것이 숙원이다. 이를 위해선 대체매립지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 여기엔 반드시...

출생미신고 아동 2236명… 원인은 빈곤·장애·공포

병원에서 태어난 기록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국가가 생존 여부조차 알 수 없는 2015~22년생 ‘출생미신고 아동’이 2236명에 이른다는 감사원의 6월22일 발표는 한국 ...

쓰레기봉지에 아기 시신 유기한 친모 “일부러 엎어놨다”

5년여 전 생후 6일 된 딸을 방치했다가 숨지자 종량제 봉투에 유기한 30대 친모가 아이를 고의로 살해했다는 자백을 하며 살인죄로 혐의가 변경됐다. 친모가 "아이를 홀로 놓고 외출...

생후 6일 아기 살해 후 쓰레기봉투에 버린 친모 긴급체포

생후 6일 된 영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하고, 영아 시신을 쓰레기봉투에 담아 유기한 친모가 긴급 체포됐다.광주경찰청은 영아학대치사와 사체유기 등 혐의로 30대 A씨를 긴급체포해 ...

[대구24시] “투기 우려”…군위군 전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대구시가 군위군에서의 토지 거래에 대해 5년간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대구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군위군의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제외한 전체 면적(...

[밀양24시] 밀양공연예술축제 개막…시 "문화 향유, 경제활성화 기대"

경남 밀양시는 오는 7월21일부터 9일간 밀양아리나에서 대한민국 대표 연극축제인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극! 상상 그 이상의 상상’이라는 주제...

악취 나는 쓰레기 더미 집에 초등생 자녀 방치한 부모 입건

쓰레기 더미가 가득한 자택에서 초등학생 딸을 방치한 40대 부부가 경찰에 입건됐다.3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방임) 혐의로 40대 A씨 부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

해운대 유명 콘도에 붙은 ‘노상방뇨’ 금지…“관광객에 창피해”

부산의 대표적 관광지 중 하나인 해운대구의 유명 콘도가 수년째 영업이 중단돼 지역에서 도시 미관을 해치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특히 콘도 주변이 청소년 비행이나 범죄를 유발할 ...

끊이지 않는 비극…울산 아파트 쓰레기통서 男영아 사체 발견

최근 영아 혹은 영아 시신 유기 사건이 잇따라 공론화되는 가운데 울산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영아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22일 경찰에 따르면, ...

‘아내 살해 후 교통사고 위장’ 혐의 육군 부사관…신상공개 ‘불가’

육군 검찰단이 아내를 살해한 뒤 교통 사망 사고로 위장한 혐의를 받는 육군 부사관의 신상정보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군 검찰단은 살인, 사체손괴 혐의로 구속된 육군 부대 소속 A(...

“안중근 의사 유해는 ‘둥산포’에 묻혀 있을 것”

“내가 죽은 후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두었다가 국권이 회복되면 고국으로 반장해다오.” 1909년 3월 안중근 의사가 관동도독부 감옥(뤼순 감옥)에서 순국하기 직전 동생...

예측불허의 에르도안 행보, 전 세계가 촉각 [오은경 기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었던 튀르키예 대선이 막을 내렸다.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에르도안 대통령이 52.2%의 득표율로 47.8%를 얻은 6개 야당 연합 대표 케...

혼비백산 뛰어갔더니 문 잠긴 대피소…행안부, 뒤늦게 “정비”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로 경계경보가 발령된 지역 시민들이 대피소를 찾았지만, 겨우 찾은 대피소는 문이 잠겨 있거나 쓰레기가 방치되는 등 시설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던 것으로 드...

“히키코모리, ‘청소년 문제’로 국한했던 일본의 실패에서 배워야”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은 고립·은둔 청년들이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누가 됐든 의미 있는 누군가와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센터를 세워놓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