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커버린 ‘중국 전기차’, 뒤늦게 길 막는 미국

새해 첫날인 1월1일 중국 전기자동차 선두주자인 비야디(BYD)가 놀라운 실적을 발표했다. 2023년 전기차·하이브리드차·수소차 등 모든 신에너지차 판매량이 302만4417대를 달...

“호랑이도 놀랄 달콤함”…산청·함양·함안군 곶감 축제 개최

바야흐로 겨울 최고의 건강식 곶감의 계절이 도래하면서 경남 산청·함양·함안군 등 지리산 자락 3개 지자체가 나란히 축제를 개최하는 등 호랑이도 울고 가는 곶감 대전이 펼쳐져 소비자...

트럼프 저격한 바이든 “민주주의 지킬 것…역사가 지켜보고 있다”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새해 첫 정치광고에서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민주주의 위협 세력’으로 규정하면서 양측 대결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정치매체 더힐은 ...

새해에는 윤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보고 싶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입니다.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입니다.” 2024년 새해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의 화두는 ‘민생’이었다....

윤석열 정부가 제출한 법안 통과율 29%의 의미 [김동원 쓴소리 곧은 소리]

우리 경제는 고물가 속에서도 이중의 거품 붕괴, 대외적으로는 지난 20년간 세계경제 성장의 엔진 역할을 해왔던 중국 경제의 거품 붕괴와 대내적으로는 성장률 1%대에서 양극화로 인한...

[천안24시] ‘천안시민의 종’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천안시는 지역개발사업에 밀려 철거된 뒤 제작사에 보관중이던 천안시민의 종을 시청사 앞으로 이전·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北, 연평도·백령도 북방서 해안포 200여발 사격…軍 “상응 조치”

북한군이 5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주민 피해는 없었으나, 새해부터 한반도 긴장이 고조되는 모습이다.합동참모본부는 북한군이 이날 오전 9시부터 2시간 동안 백...

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김건희 특검’ 즉시 막아선 尹대통령…역풍 달랠 카드는?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쌍특검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정부로 법안이 이송된 지 하루 만이다. 높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주저 없이 특검 법안을 멈춰 세...

“美서 코로나19 재확산…백신 소용없는 JN.1 변이 검출多”

미국에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4일(현지 시각) 지역사회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지표 가운데 하나인 하수 샘플의 바이러스량을 분석한 결과를 ...

美, 북한 22년째 종교자유 특별우려국 지정…“종교 자유권 완전 부인”

미국 정부가 22년 연속 북한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했다.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4일(현지 시각) 성명을 내고 “종교와 신앙의 자유를 증진하는 것은 미국 외교 정책의 핵심 ...

청룡의 해 투자 키워드는 D․R․A․G․O․N

새해가 되면 대부분 새로운 투자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코로나 팬데믹 때만 해도 유동성에 힘입어 주식과 부동산 등 거의 모든 자산시장이 뜨겁게 달궈졌다. 아파...

“179명 어디에”…日 지진 ‘골든타임’ 종료 속 애타는 구조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반도에서 새해 첫날 발생한 강진으로 179명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에서 4일 지진 인명 구조의 ‘골든타임’으로 보는 72시간이 지났다.일본은 199...

새해 첫날 20대男 ‘만취 뺑소니’…졸업 앞둔 10대 고교생 목숨 잃었다

새해 첫날 만취 운전을 하던 20대 남성의 뺑소니 범행에 고교 졸업을 앞뒀던 10대 청소년이 목숨을 잃었다.4일 경찰에 따르면, 경남 통영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尹대통령 “공매도 금지, 총선 이후 해제? 전자시스템 구축 선행돼야”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월까지 예정된 공매도 한시적 금지에 대해 제도적 개선이 있지 않다면 계속 이어갈 뜻을 밝혔다.윤 대통령은 4일 경기 용인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열린 ‘국민과...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금리 인하 축포 ‘올 스톱’

금리 인하 기대감 속 숨 가쁘게 달려온 자산시장 랠리가 숨을 고르는 분위기다. 지난해 연말부터 9주 연속 상승하던 뉴욕 증시는 새해 첫날부터 하락세로 돌아섰고, 한국을 포함한 주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327.2억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전기·전자 분야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면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외국인직접...

1월은 모두가 즐겁다?…‘새해 우울감’ 대처법 3

흔히 연말과 연초는 모두가 즐겁고 활기찬 기간으로 묘사된다. 보람찬 지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다는 특유의 이미지 때문이다. 오랫동안 만나지 못하던 지인들과의 각...

[함양24시] “지리산이 빚은 달콤한 맛”…함양고종시곶감축제 12일 개막

경남 함양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제8회 지리산함양고종시곶감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천년의 숲 상림 일원에서 열린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지리산이 빚...

尹대통령 외면 여론, 왜 민주당과 신당으로 향하지 않는 걸까

각종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에서 새해를 맞아 발표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커다란 공통점이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와 4월 총선에서의 ‘정부 견제론’이 과반을 기록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