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홍 “현장 의료진 부담 덜겠다”…진료지원 간호사 2715명 증원

보건복지부의 공식 브리핑이 나흘째 열리지 않은 가운데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현장 의료진의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 진료지원(PA) 간호사 2700여 명...

천하람 “한동훈, 차기 대권 구도서 탈락…정치적 리더 역할 어려워”

천하람 개혁신당 비례대표 당선자는 12일 총선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해 차기 대권 구도에서 탈락했다고 본다고 주장했다.천 당선자는 이날 MBC...

尹 실질적 고향 충청에서도 ‘정권심판론’ 압도

4·10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은 윤석열 정부 심판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역구 선거에서 여당 국민의힘은 90석을 얻는 데 그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161석을 확보하며 압도적 격차가 ...

與김재섭 “尹, 영수회담 해야…김건희 특검법 우리가 전향적 태도 보여야”

서울 도봉갑에 당선된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은 12일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영수회담에 대해 “선택이 아닌 당위의 문제”라고 밝혔다.김 당선인은 이날 KBS라...

이재명 “대화·협치 실종된 정치에 국민 실망…尹과 당연히 만나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야당 대표와 만나 국정 운영 등을 논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정치의 근본이 대화와 타협인데 당연히 만나고, 대화...

민주, 참모 통해 메시지 낸 尹에 “직접 사과하고 이재명 만나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4·10 총선 당선인들은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총선 결과에 대해 직접 사과하고 국정 기조를 전환하겠다는 의지를 밝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김민석 의원은 이...

이준석 “尹정부, 한덕수 총리 후임 화끈하게 홍준표 시장은 어떤가”

22대 국회의원선거 경기 화성을에서 당선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으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추천했다.이 대표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22대 국회에 부는 女風” 60명 역대 최다…당선인 평균연령은 56.3세

22대 총선도 막을 내린 가운데, 지역구와 비례대표 투표에서 여성 당선인은 총 60명(20.0%)으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초선 의원은 전체 당선인의 절반에 조금...

‘벼랑 끝’ 윤석열, 인사 쇄신이 살길…이재명은 ‘대권’ 탄력

국민의힘 108석. 더불어민주당 175석과 조국혁신당 12석. 주권자는 준엄히 심판했다. 유권자들은 4·10 총선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고 있는 윤석열·한동훈·이재명 세 남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자 명단

“걱정 더 커졌다”…심판론 외쳤지만 못 웃는 의사들

22대 총선이 여당의 참패로 끝나면서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에도 전환점이 생길지 관심이 쏠린다. 의료계는 사태 해결을 두고 ‘셈법’이 복잡해진 분위기다. 여당의 패배가...

국회로 향하는 ‘의사 8인’…의·정 갈등 중재할까

4·10 총선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8명이 탄생하면서 교착상태인 의·정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대부분은 의대 증원 방침에 찬성하면서도 증원 규모와 속도...

캐나다, 총선 中개입 의혹에 ‘시끌’…트뤼도 “공정했다” 반박

과거 캐나다 총선에 중국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공정했다고 반박했다.10일(현지 시각)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 ...

협력이냐, 경쟁이냐…이재명 앞에 놓인 '돌풍 조국'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재명 대표는 명실상부 야권 차기 대권 1위 후보로 각인됐다. 당장 5월 원내대표 선거와 8월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뽑는 전당대회에...

원수는 국회에서 만난다? 22대 국회서 조우하는 ‘인연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선인 300명이 11일 모두 확정된 가운데, 그 중 과거 특별한 인연 또는 악연으로 얽힌 이들이 적지 않아, 향후 국회서의 조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

홍준표, 한동훈 직격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제2 尹? 두 번 안 속아”

홍준표 대구시장이 22대 총선에서 여당이 참패한 것과 관련해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잘못된 선거였다”며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 지도부를 겨냥한 비판의 날을 세웠다.홍 시장은 ...

여당 대표 출신 이준석의 원내 입성…‘찐’ 야당으로 거듭날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4·10 총선 경기 화성을에서 3파전 구도 열세를 극복하고 대역전극을 이뤄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출신이나 지난해 12월 탈당한 뒤 신당을 차린 이 대표와 ...

사전 투표 업무 동원된 남원시 공무원 사망 ‘후폭풍’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사전투표 사무원으로 동원됐던 전북 남원시의 한 50대 공무원이 업무 직후 사망해 후폭풍이 일고 있다. 공무원노동조합은 과도한 선거업무가 사망 원인이라고 주...

이태원∙세월호 유가족 “총선 결과, 사회적 참사에 대한 국민의 심판”

이태원∙세월호 참사 유가족들이 22대 총선 결과를 두고 생명안전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나섰다.10∙29이태원참사유가족협의회와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11일 입장문을 발표하며 ...

살아 돌아온 나경원·권영세·안철수…한동훈 공백 누가 메울까

‘차기 대선 전초전’인 4·10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했지만 거물급 중진들은 상당수 생환하면서 여권의 재편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사실상 ‘원톱’으로 선거를 진두지휘한 한동훈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