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바이든vs날리면’…법원 “MBC 정정보도 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과 관련해 법원이 MBC에 정정보도를 하라는 판결을 내렸다12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12부(성기호 부장판사)는 외교부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정정보도청...

장동혁, ‘尹心 공천’ 논란에 “직 걸고 공정한 공천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히는 이철규 의원의 공천관리위원회 참여가 윤심(尹心)이 작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 “제 직을 걸고라도 공정한 ...

이낙연 “이준석과 연대, 베테랑과 신예의 조화…세대통합 모델 될 수도”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이낙연 전 대표는 12일 이준석 신당과의 연대를 두고 “세대 통합의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김종...

“알 권리” vs “비공개 원칙”…이재명 습격범 ’당적 논란’ 파장 계속

경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검찰 송치된 김아무개씨(67)의 당적과 ‘남기는 말’(변명문) 전문을 끝내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논란이 커지...

“이낙연이냐 이준석이냐”…‘빅 텐트’ 누가 이끌까?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이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까지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제3지대’ 선수들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이들은 ‘협력’을 강조하며 연대 가능성...

박찬대 “이낙연·비명계 탈당 안타깝다…국민적 요구 부응 어려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1일 이낙연 전 대표와 당내 비명(비이재명)계 모임 ‘원칙과상식’ 소속 3인(김종민·이원욱·조응천 의원)의 탈당에 대해 “안타깝다”고 밝혔다.박 최...

김구 폄훼부터 여성 혐오까지 줄줄이…망언에 발목 잡힌 한동훈 비대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과 영입 인재의 과거 발언이 줄줄이 구설에 오르면서, 당 지도부도 총선을 앞두고 곤혹스러워하는 분위기다. ‘노인 비하’ 논란으로 민경우 전 비대위원이 사퇴한 데...

한동훈 컨벤션 효과 위협하는 돌발변수 곳곳에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편집자주] 시사저널은 총선의 해를 맞아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현재 격주 연재되고 있는 ‘배종찬의 민심풍향계’와 더불어 총선 민심의 추이를 매...

‘개혁 보수’ 이준석 신당의 ‘1호 정책’ 키워드는?

이준석 개혁신당(가칭) 정강정책위원장이 신당 창당 공식화 후 첫 1호 정책 키워드로 ‘방송 독립’을 내세우며 ‘공영방송 사장 임명동의제’와 ‘10년 이상 방송 경력 의무화’ 등 방...

이재명 피습에 정치권 ‘올스톱’…“잠시 멈춤일 뿐 방향엔 변화 없다”

“대전은요?” 이 한마디의 파장은 컸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06년 5월20일 당시 한나라당 대표로 서울 신촌에서 지방선거 유세를 하던 중 괴한의 습격으로 뺨에 길이 11cm의...

[시론] 사재 출연이라는 관행은 정당한가

농사의 성패가 날씨에 달려있던 옛날 임금의 중요한 임무는 기우제였다. 비가 몇 달 동안 내리지 않아 민심이 흉흉해지면 임금이 직접 산으로 올라가 기우제를 지냈는데, 기우제만큼은 신...

“文은 거부권 ‘제로’, 尹은 2년 만에 ‘4번’”…특검법 거부에 뿔난 文참모들

윤석열 대통령이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50억클럽 의혹)’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야권은 김 여사 방탄을 위한 목적이라며 강력 규탄에 나섰다....

위상 떨어진 지상파 연말 시상식, 해법은 없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2023년을 마무리한 지상파 3사의 연예대상과 연기대상도 모두 끝났다. 그런데 이번 연말 시상식을 보니 확실히 달라진 지상파의 현재가 보인다. 현재 지상...

단식 끝나니 피습…민주당 ‘이재명 플랜B’ 가동할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흉기 피습’을 당한 가운데, 정치권의 시선은 그의 복귀 시기에 쏠리는 모습이다. 이재명 대표가 당무 복귀 의지를 밝혔지만 당장 퇴원은 어렵다는 게 의료...

野 “이재명 헬기 이송이 특혜? 전형적인 가짜뉴스…사회에 도움 안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가 피습 당일 부산대병원 외상센터에서 응급 치료만 받고 헬기로 서울대병원에 이송돼 수술을 받은 것을 두고 특혜라는 지적이 나오는 데 대해 ...

‘이준석 돌풍’ 재현?…개혁신당, 당원 모집 하루 만에 ‘2만 명’ 모였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띄운 ‘개혁신당’(가칭)이 온라인 당원 모집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2만 명을 모았다. 이에 따라 개혁신당의 중앙당 창당 시계가 더욱 빨리 돌아갈 것으로...

尹대통령 외면 여론, 왜 민주당과 신당으로 향하지 않는 걸까

각종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에서 새해를 맞아 발표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커다란 공통점이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와 4월 총선에서의 ‘정부 견제론’이 과반을 기록했지만,...

‘한동훈 명예훼손’ 유시민, 벌금형에 불복 상고…檢과 ‘쌍방 상고’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2심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대해 불복 상고했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 전 이사장 측은 항소...

김무성, 부산 중·영도 출마설에 “주민 요청 쇄도하지만 아직 결심 못해”

김무성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오는 4월 열릴 22대 총선 부산 중·영도 출마설과 관련, “주민들이 다시 출마해달라고 하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그러나) 결심을...

“가짜칼? 얼마나 더 타락하려나”…민주, ‘이재명 피습’ 음모론에 분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피습과 관련해 각종 음모론이 제기되자 더불어민주당은 “2차 테러”라며 법적 조치 등 강력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3일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