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민 부부 ‘몰래 녹음’ 증거 인정됐다…특수교사 ‘학대 유죄’ 파장

웹툰 작가 주호민씨의 아들을 정서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에 대해 법원이 유죄를 인정했다. 재판부는 최대 쟁점이었던 주씨 부부의 '몰래 녹음' 행위의 정당성을...

[천안24시] 천안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개최 준비

충남 천안시는 31일 지역내 12개 대학 학생처장,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학 어울림 페스티벌 기획단 회의를 열고 진행 방향, 세부 프로그램 구성 등 행사 운...

“고맙습니다”…法, 형제복지원 피해자들에 45억 배상 판결

“고맙습니다. 판사님”‘부산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들에 대한 국가 책임을 인정하는 법원의 두 번째 판결이 나왔다. 피해자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4부...

與, ‘청년 현장전문가’ 이상규·한정민·이영훈 인재 영입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회가 31일 이상규 전 한국청년임대주택협회 회장, 한정민 전 삼성전자 DS부문 연구원, 이영훈 전 JC중앙회장 등 국민인재 3명을 추가로 영입했다.인재영입위는 ...

“‘바리깡’으로 삭발된 채 구조된 딸…겨우 7년이라니” 울분

“아빠 살려줘요. 연락 못 해요.”“엄마 빨리 와. 오면 내 몸 확인해야 해.”교제하던 여성의 머리를 바리깡으로 밀고 강간한 ‘바리깡 사건’ 피해자와 가족은 지난해 7월11일을 잊...

“아빠가 성추행” 주장하다 진술 바꾼 초등생…재판부 판단은?

아빠에게 성추행 당한 초등학생 딸이 법정에서 진술을 번복했으나 재판부는 피해 아동의 최초 진술에 입각해 친부인 40대 남성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 다만 중형 선고로 인한 가정 파...

오열한 유족 “배상 요구한 적 없다…尹대통령, 역사에 남을 죄 지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태원 참사 특별법'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특별법 공포를 촉구해 온 유족은 울분을 토하며 "윤석열 정부가 역사에 남을 죄를 지었...

민주 11·12번째 영입 인재…이지은 전 총경, 백승아 전 교사는 누구?

경찰 출신 이지은 전 총경과 교사 출신 백승아 전 전국초등교사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이 각각 더불어민주당 11호와 12호 인재로 영입됐다.민주당 인재영입위원회는 29일 이 전 총경과 ...

생후 40일 아들 살해한 중증장애 친모…항소심도 징역 10년

생후 40일의 아들을 폭행하고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2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28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부장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

《웡카》, 티모시 샬라메가 작정하고 홀리는 영화

영화 《웡카》를 보기 전 주의사항. 일단 당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관람을 고려해야 한다. 화면을 시종 물들이는 형형색색 초콜릿들이 심각한 허기와 혼곤한 정신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 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총재로 선임

이주영 전 국회부의장이 세계도덕재무장(MRA/IC) 한국본부 신임 총재로 선임됐다.MRA/IC는 지난 23일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부총재이던 이 전 부의장을 신임 총재로 선...

[단독] SK 창업주 외손자 이승환 “취약계층 생필품 문제 5년 내 해결하고 싶다”

SK그룹 창업자 고(故)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인 이승환 돌고도네이션(이하 돌고) 이사장(35)이 처음으로 언론 인터뷰에 응했다. 돌고는 모금한 기부금으로 아동·청소년, 여성, 노인...

재탕에 돈 범벅인 여야 저출생 공약…사교육 대책은 또 빠졌다

22대 총선을 앞두고 여야가 같은 날 나란히 저출생 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도합 31조원이 드는 매머드급 정책으로 빼곡히 채워져있다. 그런데 면면을 살펴보면 기존 정책을 확장하는 ...

[수원24시] 수원시,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전개

수원시가 지난 24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기도회와 '주거취약계층 집수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거취약계층과 재해·재...

9세 여아에 ‘술 따라봐’ 집으로 유인한 40대男

공원서 9세 여아에게 접근해 술을 따르게 하고 자신의 집으로 유인까지 한 40대 남성이 항소심서도 징역 1년을 선고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박혜선 판...

[경기24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사업' 가평 평생학습관 착공 임박

경기도는 제2차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가평군 평생학습관 건립사업이 1월 말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사업비 23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57㎡, 지하 1층, 지상...

온 몸 200개 상처…모진 학대·굶주림 속 사망한 12살 이시우 군

검찰이 장기간 모진 학대를 받다 사망한 고(故) 이시우 군의 계모에게 2심에서 사형을 구형했다. 1심 징역 3년에 불복해 항소한 친부에게는 징역 10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피...

“40분 택시타고 왔다” 혹한 뚫고 소아과로…일상 돼버린 ‘오픈런’

“새벽부터 40분 택시타고 왔다. 아이가 갑자기 아픈데 별 수 있나”24일 오전 9시 반경 서울 구로구의 한 소아청소년과(소청과) 전문병원. 체감기온 영하 17.4도의 강추위를 뚫...

[진주24시] 진주시의회, 의정활동비 인상 여론 수렴…기준 금액 150만 원

경남 진주시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를 새롭게 결정하기 위한 의정비심의위원회가 구성됐다.진주시는 1월23일 2024년부터 3년간 진주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를 심의·결정하기 위한 ‘진주...

살인죄 출소 후 80대女 성폭행한 60대…2심서 ‘가중처벌’

살인죄로 복역 후 출소한지 채 2년도 되지 않아 80대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서 형량이 가중됐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고등법원 제주 제1형사부(이재신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