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 ‘막판 벼락치기’?…수험생 건강 관리 원칙 3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의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했다. 물론 수능은 당사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겐 매해 진행되는 시험에 불과할 수 있다. 반면 당...

봄인가, 가을인가? 진주 느티나무 11월에 새 잎…생존 본능 분석

경남 진주에서 늦가을에 새 잎을 틔우는 느티나무 조기 개엽 현상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끔 벚꽃이나 사과꽃 등 봄꽃이 계절을 착각해 일찍 개화하는 경우는 있지만 느티나무 잎...

[단독] 인천테크노파크 항공센터 직원 16명 징계

인천테크노파크가 특정감사를 통해 공금을 개인적으로 사용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각종 수당을 챙긴 직원들을 무더기로 적발해 징계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특정감사에선 신규 직원을 채용하...

생후 4개월 아들 먹던 분유 팔고 이온음료 준 母…2심도 ‘징역 4년’

생후 9개월 된 아들을 학대하고 방치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3부(김병식 부장판사)는 7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인구 20%가 경험하는 ‘이명’, 난청 신호일 수도

몸 상태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을 때 간혹 귀나 머릿속에서 ‘삐~’ 또는 ‘찌~’ 하는 주파수 높은 금속성 소리를 느끼게 된다. 또는 바람 소리나 박동 소리 같기도 한...

전국 기초지자체 45%, 분만·응급의료 취약지

전국 기초지자체 절반 가까이가 주변에 분만이나 응급의료 처치를 받을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의료 취약지'로 나타났다. 특히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경상도, 전라도...

“두 사람 몫 살도록”…간호사 학대 사망 ‘아영이’ 심장 수혜자 의사의 약속

태어난지 5일만에 신생아실 간호사에 의한 학대로 의식불명 상태로 지내던 정아영(사망 당시 4세)양이 지난 6월 장기기증으로 4명의 또 다른 생명을 살린 채 세상을 떠났다. 아영양의...

[남양주24시] 남양주시, 초·중등 진로교육 ‘THE 캠퍼스 레이스’ 성료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21일, 28일 총 3일에 걸쳐 지역 내 초·중학생의 진로교육 프로그램 'THE캠퍼스레이스' 하반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

주말 과식으로 늘어난 체중…신속 ‘원상복구’ 하려면?

사람들과의 각종 약속이 몰리는 주말. 대다수의 약속이 식당에서 이뤄지는 만큼, 약속이 많은 주말엔 수 차례 외식을 하게 된다. 술자리라면 한 모임에서 여러 차례 식당을 바꿔가며 과...

혹시 나도?…‘고위험 음주자’ 50대男· 30대女 가장 많다

지난 10년간 남성의 음주량은 줄어든 반면 여성의 음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많은 양의 술을 1주일에 2회 이상 마시는 고위험 음주자는 남성은 50대, 여성은 30대에서 특히...

이재명 “尹대통령, 시정연설서 ‘생각 바뀐 것 같다’ 평가받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31일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국정 기조의 변화를 엿볼 수 있기를 기대했다.이 대표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

증가세로 돌아선 결핵, 게임체인저는 ‘65세 이상’과 ‘잠복 결핵’ 관리

결핵은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감염병으로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결핵은 많은 사람에게 잊힌 병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지만, ...

순항하는 줄 알았던 다이어트…‘이 신호’ 나타나면 멈춰야

현대인의 평생 숙제라고 할만한 다이어트. 청년 시절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더라도 중년에 접어들면서부턴 몸 곳곳에 군살이 붙기 십상이다. 효과가 빠르지만 위험한 극단적 다이어트 대신 ...

[차세대리더-스포츠·레저] 정우영 독일 프로축구 슈투트가르트 선수

금메달을 따낸 이번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단연 정우영이다. 대부분이 그를 득점왕으로 예상하지 못했지만 8골을 무섭게 몰아치며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넣은 골...

방금 밥 먹었는데?…‘배부른 다이어트’ 돕는 포만감 식품들

다이어트의 성공은 식단 조절의 성공 여부에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운동만으론 마음껏 먹은 고열량 식품들로 섭취한 열량을 전부 소비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운동을 생업으로 하는 ...

[영주24시] 영주시, ‘세르토닌드럼 페스티벌’로 행복호르몬 전파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3 세로토닌드럼 페스티벌’이 학생·단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를 전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나의 아저씨’의 추락…차기작 하차한 이선균, 영화·광고계도 불똥

마약 투약 의혹으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최근 촬영을 시작한 드라마 《노 웨이 아웃》에서 하차했다. 《기생충》 등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영화 배우인데다 다수의 작품에 출연을...

눈에 좋다는 ‘루테인’, 구성 성분 같아도 가격은 최대 4배 차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루테인' 건강기능식품의 가격이 단일성분으로 구성된 경우 최대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추경호 “물가 불확실성 지속…배추 등 최대 30% 할인 지원”

김장철을 맞아 정부가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으로 배추 2000여 톤을 집중 공급하고 천일염 할인 판매를 지원한다.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

멈추기 힘든 ‘스트레스성 과식’…이럴 때 먹기 좋은 건강 식품들

현대인들과 스트레스는 불가분의 관계다. 직장에서의 생업은 물론 전보다 다양해진 각종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역할을 해내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려서다. SNS의 발달로 엄청난 양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