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4시] 대구 4월 건설수주액 전년比 ‘반토막’···경북 85.5%↓

대구시의 4월 건설공사 수주액이 지난 해 같은 달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31일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4월 대구 건설수주액은 2282억원으로 지난 해 같은 달보다 69.2% 감...

6월부터 코로나19 ‘경계’ 하향…바뀌는 방역수칙은?

정부가 내달 1일 0시를 기해 코로나19 위기경보 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한다. 확진자에 대한 격리 의무가 해제되고 동네 의원과...

4월 산업생산·소비 위축…제조업 재고율 ‘사상 최대’

올 4월 산업생산과 소비가 모두 감소세로 돌아섰다.31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 4월 전(全)산업 생산(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 지수는 109.8(2020년=1...

비대면 진료 ‘재진 환자 한정’에…업계 “불편은 국민 몫” 반발

정부가 다음달부터 비대면 진료 시범 사업 전환을 앞둔 가운데 플랫폼 업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30일 보건복지부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한 시범사업안에 따르면, 한시 ...

[세종24시] 세종시, ‘국제안전도시 세종’ 재공인 획득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국제안전도시 재공인’을 획득하며 안전 기반과 역량을 갖춘 도시로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29일 세종시에 따르면, 세종시는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

[광주광산24시] 광주 광산구, 군공항 등 소음피해 79억원 지급 결정

광주 광산구는 광주 군공항과 평동 군 사격장 소음피해와 관련해 주변 지역민 2만8218명을 대상으로 올해 분 피해보상금 79억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광산구는 지난 16일 ‘...

인천·전북·경기 이어 충남 해안서 비브리오패혈증균 검출

인천과 전북, 경기도에 이어 충남 해안에서도 비브리오패혈증균이 검출됐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0일 서천군 장항읍 창선리에서 채수한 바닷물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발견됐다고...

이른 더위 찾아왔는데 독감 유행 안 꺾이네…이유는?

한여름에 가깝게 낮 기온이 오르고 있지만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20일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에 따르면 올해 19주차(5월 7~13일)...

비대면진료 진통…의약 5단체 “소아·청소년 반드시 대면진료 필요”

다음달부터 시범사업 형태로 실시되는 비대면 진료를 앞두고 의약단체가 반대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19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협...

[시흥24시]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1공구 착공 따른 ‘안전기원제’로 무재해 다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제1공구[노선명:경강선(시흥~성남)]’ 착공에 따라 적기 개통 및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시행했다.월판선 제1공...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됐지만…정부 “위기경보 ‘주의’ 유지”

정부가 세계보건기구(WHO)의 엠폭스 비상사태 해제에도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12일 질병관리청은 “WHO의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에도 국내 발생이 지속되고 있...

코로나19 끝났다?…당국 “변이로 6월초 최대 4만 명 감염 예상”

정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격리를 권고로 전환하는 등 남은 주요 방역 의무조치들을 해제한 가운데 방역당국은 “풍토병화의 시작”이라면서도 ‘팬데믹의 종언’이라는 분석과는 거리를 뒀다....

“기쁘다” 의료진에 기립박수 보낸 尹대통령, 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3년4개월 만에 국민께서 일상을 되찾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코로나19 엔데믹'을 선언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초강력 대응’ 시사한 간호협회…“최후의 투쟁 방법 고민”

‘간호법 제정안’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간협)가 단체행동 관련 의견조사를 실시하며 강력 대응을 시사했다.8일 간협...

OECD 국가 중 한국만 막혀 있는 ‘비대면 진료’ 이제는 열어야 한다

‘환자가 전화나 영상으로 진료받으면, 의사의 처방전은 동네 약국으로 가고 택배업체는 약을 환자 집으로 배달한다.’ 이런 비대면 진료 행위는 현재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의사가 환자를...

“원격진료는 누구나 한 명쯤 갖고 싶어 하는 ‘의사 친구’다” 

“누구나 의사 친구 1명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나. 비대면 원격진료로 그것이 가능해진다.”장지호 원격의료산업협의회장(닥터나우 이사·36)은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의사...

“3시간 걸려 서울 와서 5분 진료…고되지만 지방엔 의사도 시설도 부족”

매달 마지막 주는 서울 가는 날이다. 정확하게는 서울에 있는 병원에 간다. 강원도 홍천에 사는 이기수(가명·67)·박상아(가명·67)씨 부부는 서울의 병원에 가는 날이면 새벽 6시...

‘제약업계 큰 별’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 별세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이 지난달 30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0세.JW그룹은 이 명예회장이 세브란스병원에서 입원 중 지난달 29일 병세가 급격히 악화했으며 다음날 가족들이 ...

[대전24시] 대전시, 전국 최초 ‘병원체자원 BL3 공용연구시설’ 개소

대전시가 충남대학교병원에 전국 최초로 공동 설치·운영 형태의 생물안전 3등급(BL3) ‘병원체자원 공용연구시설’을 개소했다.대전시는 2일 충남대병원 의생명융합연구센터에서 이석봉 대...

잡히지 않는 엠폭스 확산세…‘지역감염’ 본격화 됐나

국내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신규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 또한 50명에 육박했다.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엠폭스 확진자 2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