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_2. 젊게 사는 법] 아는 만큼 젊어진다 노화를 이기는 10가지 법칙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중소기업을 아들에게 물려주었다는 68세의 심 아무개 회장이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아왔다. 상당히 오래전부터 피곤함과 낮의 잦은 졸림, 관절통 등을 호...

[PART_2. 젊게 사는 법] 하루 2km 뚜벅뚜벅, 땀 흘린 걸음이 나 살린다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동작이라고 할 수 있는 걷기는 산소 섭취량 증대, 심장 기능 강화, 신진대사 촉진, 병에 대한 저항력 강화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다준다. 하지만 너무 기본적인...

[PART_2. 젊게 사는 법] 준비 없이 나서면 오히려‘독’걷는다고 다‘운동’은 아니다

평소에 잘 걷지 않던 사람이 갑자기 지나치게 걸으면 탈이 나기 마련이다. 걷기도 다른 운동처럼 처음에는 천천히 시작해야 한다. 특히 추운 겨울에 외출을 하면 몸이 움츠러든다. 이런...

‘제때 식사’에 있을 것 다 있다

지난 8월20일 오후 서울대병원 대강당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전문의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의 득과 실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다. 박진호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건...

‘속아서 빠져드는’ 카페인 수렁

밤에 또는 오랫동안 운전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커피이다. 커피 속에 있는 카페인의 각성 효과로 졸음을 쫓아내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밤새 계획서를 작성해야 하는 사람도 카페...

잇몸 약, 치료 효과는 없다

회사원 임유공씨(40)는 몇 개월 전부터 이가 흔들리고 잇몸에서 피가 나 최근 치과를 찾았다. 진단을 받아보니 치아 다섯 개가 흔들렸고, 임플란트로 교체하면 치료비가 7백50만원가...

“건강 지키는 ‘좋은 편식’도 있다”

무엇이든 골고루 먹는 것이 밥상머리의 미덕이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편식은 건강의 적으로 인식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편식이 건강을 지켜주는 파수꾼으로 떠오르고 있다. 육류를 ...

“단백질 보충, 채식으로도 충분”

대구의료원 신경외과장으로 있는 황성수 박사는 18년째 편식을 강조하고 있다. 현미, 채소, 과일만 먹어도 병에 잘 걸리지 않고 협심증, 고혈압, 당뇨, 아토피 등 고치기 어려운 병...

검사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

유전자 검사 기관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고 있다. 한마디로 돈이 되기 때문이다. 한 업체는 2015년에는 매출액이 1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할 정도이다. 유전자 검사 기관은 마치 ...

빙판 위에 전설 새기고 날아오른 세기의 요정들

피겨스케이팅의 역사는 의외로 길다. 동계올림픽이 열리기도 전인 1908년 런던 하계대회와 1920년 앤트워프 하계대회 때 남녀 싱글 종목이 치러졌다. 역사가 깊은 만큼 은반을 누빈...

한국인의 병 '화병' 참는것이 당신을 죽인다

국보 1호 숭례문에 화재가 난 지 2년이 흘렀다. 당시 방화범 채 아무개씨는 땅이 재개발되는 과정에서 보상금을 충분히 받지 못해 홧김에 불을 질렀다고 진술했다. 채씨처럼 홧김에 일...

생활 습관 안 바꾸고 ‘동안의 기적’ 어찌 꿈꾸랴

남성 노화에는 여성과 다른 점이 있다. 남성은 여성보다 잦은 흡연, 음주, 불규칙한 생활 등으로 노화에 취약하다. 최근 들어 노화 예방에 신경을 쓰는 남성이 늘어나고 있지만, 바쁘...

“날씬한 노인 뼈가 위험합니다”

나이가 들면 다른 장기처럼 뼈도 늙는다. 뼈 조직은 평생 반복적으로 없어지고 새로 생기는데, 나이가 들수록 뼈가 없어지는 속도가 새로 생기는 것보다 빨라진다. 골밀도가 낮아질 수밖...

발걸음 조심하고 짠 음식 멀리 하라

골다공증 약물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칼슘과 비타민D제를 함께 사용한다. 칼슘은 하루 1천~1천2백mg, 비타민D는 하루 4백~5백IU(국제 단위)를 권장한다. 1IU는 4만분의 1g...

“하루에 2시간씩 산책해요”

“20~30년 전만 해도 골다공증이라는 말조차 없었다. 그러니 요즘처럼 뼈에 좋다는 식이요법을 알 수 있었겠는가. 우유나 멸치 등 칼슘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했다면 지금처럼 고...

뉴스플래시

Information 유료 건강검진 싫으면 인터넷에서 하면 되고? 비싼 돈 들여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싫은 사람이라면 ‘건강IN’(http://hi.nhic.or.kr) 사이트를 ...

조기 발견만이 수술 피하는 길

류마티스 관절염은 ‘나쁜 기운이 흐른다’는 뜻을 가진 고대 그리스어 류마(rheuma)에서 유래했다. 아직까지 발병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체계에 이상이 생겨 발병하는...

“2차 염증 없애는 것이 최선의 치료”

흔히 관절염 하면 흐리고 비 오는 날 온몸이 쑤시고 시린 신경통쯤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 관절 연골이 닳아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과는 달리 류마티스 관절염은 30~5...

평생 한 번 투약만으로? “잊어주세요!”

예전에 초·중·고등학교에서 채변 검사를 하면 검사 결과에 따라 구충제를 복용했다. 회충이 있는 학생은 회충 약을, 십이지장충에 감염된 학생은 십이지장충 약을 먹었다. 여러 종류의 ...

채소만 먹어도 ‘고기’ 이길 수 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가 채식에 대한 관심을 더욱 키우고 있다.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먹을 경우 뇌가 스폰지처럼 변하는 광우병에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까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