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비닛 속 재계 총수들 비리 파일,다시 나오나

검찰의 사정 칼날에 떨고 있는 곳은 비단 롯데나 부영, 대우조선해양뿐만이 아니다. 검찰은 오래전부터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를 통해 주요 그룹 오너들의 비리 의혹을 수사해왔다. 우선순위...

부영 李 회장 부인 이어 측근도 검찰 레이더에 포착

예상과 달리 4·13 총선에서 집권 여당에 참패의 충격을 안겨준 야권이 여세를 몰아 첫 번째 카드로 ‘기업 구조조정’을 꺼내들었다. 특히 이번 총선을 ‘박근혜 정부의 경제 실패에 ...

공정委의 칼 이번엔 재벌 제대로 겨눌까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에 대해 전방위적 조사를 벌이고 있다. 최근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앞서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일감 몰아주기’ 혐의를 확인하고 제재...

금감원 "2000만달러 해외 BW 효성일가 연관성 조사"

금융 당국이 효성그룹 일가와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일부 신주 인수권 연관성 조사에 나섰다.금융감독원 특별조사국은 효성이 1999∼2000년 발행한 2000만 달러 규모 BW...

"조석래 일가 이사 재선임 효성 개선능력 상실"

경제개혁연대가 "효성은 스스로 잘못을 바로잡고 개선할 능력을 상실한 것 같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효성그룹이 조석래 회장 일가를 이사로 재선임한 데 대한 반응이다.경제개혁연대는 3...

재판앞둔 대기업 전현직 총수들. 최대 쟁점은 '배임죄'

주요 대기업 전현직 총수들이 배임죄 관련 법원의 판단을 잇따라 기다리고 있다. 최근 검찰이 기업범죄에 대한 판결에 대해 각을 세우는 상황에서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재계의 관...

잘나가는 효성, 문제는 오너리스크

효성이 지난해 최고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오너리스크(owner risk)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효성이 사상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이라는 실적을 거둘 것으로 예...

효성, 창사 첫 영업익 1조 클럽 달성..'오너 리스크'는?

효성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지난해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선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경영이 빛을 발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하지만 조석래(80) 회장...

2016년 서초동 모습 드러낼 재벌 누가 있나?

재벌 총수일가 다수는 새해에도 재판을 앞두고 있다. 수조원대 분식회계부터 상습도박 등 혐의도 다양하다. 법원은 계열사 지원 등 기업 경영을 위한 범죄 행위에 대해선 일부 정상 참작...

[2016년 과제와 전망] 효성, 사상 최대 실적...그러나 시선은 서초동에

효성그룹은 201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효성은 지난 3분기까지 영업이익 75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한해 동안의 영업이익 6003억원은 물론 역대 최고치였던...

[2016년 과제와 전략] 효성, 사상 최대실적...그러나 시선은 서초동에

효성그룹은 2016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효성은 지난 3분기까지 영업이익 75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한해 동안의 영업이익 6003억원은 물론 역대 최고치였던...

30대그룹 총수일가 주식담보 8조원...1년새 30% 급증

30대 그룹 총수 일가가 금융권 등에 담보로 제공한 주식이 최근 1년간 30%나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는 11일 30대 그룹 총수 일가의 상장사...

檢, '8천억원 기업비리' 조석래에 징역10년·벌금3000억원 구형

수천억원대 분식회계·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석래 효성 회장(80)에 대해 검찰이 징역 10년의 중형을 구형했다.검찰은 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최창영 부장...

효성, 청년희망펀드에 20억원

효성그룹이 청년희망펀드에 총 20억원을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16억원을 기부하고 조현준 사장과 조현상 부사장 등 임원진이 더해 총 20억원...

금감원, 효성그룹 회계감리 착수

금융감독원이 효성그룹 회계감리에 착수한다.이봉헌 금감원 기업조사국장은 29일 “효성그룹에 제기된 의혹을 중심으로 회계감리를 실시한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회계감리 내역 등에 대해서...

“효성·GS의 인터넷은행 중복 참여 문제없다”

금융당국은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에서 효성과 GS그룹 계열사들의 컨소시엄 중복 참여 사항을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그동안 야당 의원들과 시민단체는 대기업 계열사들의 인터넷전문은...

금감원, 한 상장사 30년마다 회계 감리..상장사 부실회계 우려

상장사 한 곳이 금감원 회계 감리를 받는데 약 30년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

피해자만 있는 효성캐피탈-디오리지날 대출

효성캐피탈과 디오리지날에이치디(이하 디오리지날)가 5년 전 대출을 둘러싸고 서로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다투고 있다. 이 때문에 당시 대출을 알선하고 13억원 상당의 수수료를 챙긴 박...

효성 조현준·현상 형제 지분 확대...오너가 지분율 33% 넘어

효성그룹 오너 일가의 지분율이 33%을 넘어섰다. 조현준 효성 사장(장남)과 조현상 효성 부사장(삼남)이 자사 주식을 추가로 사들였기 때문이다. 두 형제와 아버지 조석래 효성 회장...

[조석래 재판]② 효성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비자금 조성

회삿돈 800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에 대한 공판이 2년 째 진행 중이다. 검찰은 조 회장이 비자금을 조성하는데 해외 페이퍼컴퍼니가 결정적인 역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