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돈 빼서 선거 치르겠다는 게 민주당 예산 전략인가 [쓴소리 곧은 소리]

올해 정기국회에서 국정감사 기간(10월10~27일)이 끝나면 10월30일부터 내년도 정부예산안과 법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지난 6월 국회 교섭단체 대...

이재명, ‘선거법 재판’ 또 불출석…法 “오늘도 안 나왔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두 달 만에 재개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에 불출석 했다. 법원은 이 대표없이 해당 재판을 진행했다.2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강규태 부장판사...

은행 ‘횡재세’ 도입되나…금융당국 “모든 가능성 검토”

금융당국이 은행 '횡재세' 도입과 관련해 여러가지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당국 수장이 공식적으로 '횡재세 도입 검토'를 언급한 것...

이창용 “금리 결정, 생각보다 美에 훨씬 독립적이지 않아”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결정과 관련해 "생각한 것보다 (미국에) 훨씬 독립적이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이 총재는 27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종합...

與 “이태원 1주기, ‘국가 책임 무한대’ 깨달아…野, 참사 정쟁화 말라”

국민의힘은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희생자를 애도하고 유족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야당을 향해 ‘참사를 정쟁화 하지 말라’고 촉구했다.장동혁 원내대변인은 27일 논평...

윤석열 정부 위기는 ‘자해정치’의 결과물 [유창선의 시시비비]

#1. 육군은 10월16일부터 홍범도·김좌진 장군 등을 기리는 육군사관학교의 ‘독립전쟁 영웅실’ 철거에 들어갔다.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은 “육사 설립 취지나 생...

윤재옥 “연예인 마약사건 기획 주장은 ‘저질 음모론’…선동 소재 가려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7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한 ‘연예인 마약 사건 기획설’과 관련 “저질 음모론”이라고 비판했다.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대책회의...

홍익표 “헌재 판단 존중…11월 본회의서 노란봉투법·방송법 처리”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헌법재판소의 ‘노란봉투법’, ‘방송3법’ 관련 권한쟁의심판 청구 기각과 관련 “정부와 여당도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존중하고 그 의미를 무겁게 받...

김주현 “가계부채 중요하지만 정책모기지 중단되면 타격”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가계부채 급증과 관련해 취약계층이나 실수요자를 위한 자금 공급을 줄일 경우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종합 ...

신원식 “北, 9·19 군사합의 이후 3600건 위반…알려진 것보다 심각”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이 지난 2018년 9월19일 남북군사합의가 이뤄진 이후 합의를 3600건 가까이 위반했다고 밝혔다.신 장관은 27일 국회 국방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

김주현, ‘기관·외국인 봐주기’ 비판에 “공매도, 원점에서 제도 개선”

국내 주식시장에서 공매도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투명하고 합리적인 절차를 통해 원점에서 모든 제도 개선을 해보...

이복현 “카카오 김범수 조사, 절차대로 진행”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김범수 카카오 전 의장의 조사 결과와 관련해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원장은 27일 국회에서 열...

안민석 “마약 수사 누군가 기획” 한동훈 “저 정도면 병”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최근 배우 이선균과 가수 권지용 등이 잇따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것과 관련해 ‘누군가 기획했을 수 있다’고 주장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저 ...

이태원 절규할 때 ‘책임소재’ 논의한 경찰청장…“尹·이상민은 아냐”

이태원 참사 발생 직후 윤희근 경찰청장이 '윗선'과 책임 소재와 수사 방향을 논의했던 정황이 드러났다. 사상자가 속출하고 현장 수습조차 제대로 되지 않던 시점에 ...

의사가 쌓아올린 ‘마의 3000벽’, 윤석열이 무너뜨린다

의과대학 정원 3058명. 김대중 정부의 의약분업 이후 16년째 꿈쩍도 하지 않는 숫자다. 이 철옹성 같은 숫자에 윤석열 대통령이 매스를 들이댔다. 역대 정권마다 제안했지만 의료계...

채희봉 전 가스公 사장, ‘1박 260만원’ 호화출장 논란에 “송구스러워”

‘호화출장’ 논란을 빚은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이 국정감사장에 나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고개를 숙였다.채 전 사장은 2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종합감사에 ...

방문규 “전기요금 인상 협의 중”…한전 적자 원인 놓고선 野와 공방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 전기요금 인상 여부에 대해 “관계 기관들과 계속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방 장관은 한국전력의 적자 원인을 놓고선 야당 의원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내후년부터 재정준칙 준수하려면 세수 매년 6.8%씩 늘어야”

이미 내년 예산안 편성에서 재정준칙을 지키지 못한 정부가 내후년부터라도 준칙을 준수하려면 세수가 매년 7% 가까이 늘어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홍성국 ...

추경호, 불투명한 ‘연 1.4% 성장’에도 “정부 전망대로 움직여”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경제 성장률이 연간 전망치인 1.4%를 향해 현재 정부의 전망 궤도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밝혔다.추 부총리는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

이상민 “이태원 참사 유족 찾아 사과 용의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26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태원 참사 유족에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당연히 그런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이 장관은 이태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