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경찰’ 이지은 對 ‘경제통’ 조정훈…마포갑 ‘영입 인재 대결’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논란의 ‘875원 대파’…농식품부 “정부 지원에 유통업체 할인 영향”

정부가 최근 불거진 대파 가격 논란에 대해 “물가안정 정책이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반영된 가격”이라고 해명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농협 하나로마트의 대파 가격 875원은 지난 ...

조국, 부산 찾아 “22대 국회 개원하면 尹 관권선거 의혹 국조 추진”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제22대 국회 개원 직후 대통령의 관권선거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대표는 21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기저...

與 비례공천 떨어진 ‘親尹’ 주기환, 하루 만에 ‘대통령실 특보’ 임명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공천에서 탈락한 주기환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 위원장이 대통령실 민생 특보로 ‘깜짝’ 임명됐다. 주 특보는 앞서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

진중권 “한동훈, 대통령실과 강하게 싸워 ‘국민 뜻’ 관철시켜야” [시사끝짱]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간의 ‘갈등설’과 관련해 “한동훈 위원장이 대통령실과 강하게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섭 주호주...

이종섭도 한동훈도 ‘신속 조사’ 사활…난감해진 공수처

'채상병 순직 사건 수사외압' 의혹 핵심 피의자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출국 11일 만에 전격 귀국했다. 공식 명분은 방산회의 참석이지만 4·10 총선을 앞두고 돌...

박지원 “범야권 200석 이상 차지해 尹 탄핵 방법 갖고 있어야”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해남·완도·진도 후보인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4·10 총선에서 범진보계열 정당의 의석수를 200석 이상으로 만든다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가능하다고 주장했...

광주 찾은 이재명 “與, 5·18 가해자 후신…반역집단 심판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광주를 찾아 “이번 총선은 심판 선거”라며, 윤석열 정권을 “5·18 역사를 부정하고 폭도로 매도하는 정신 나간 집단, 반역의 집단”이라고 규정하...

尹·韓, 총선 직전 갈등 ‘임시 봉합’…불편한 동거는 계속?

‘이종섭·황상무 논란’으로 촉발된 두 번째 ‘당정 갈등’ 조짐이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이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사의를 수용...

‘지민비조’ 효과? 비례 투표 의사 ‘조국혁신당’ 야권 1위 [NBS]

22대 총선 ‘비례대표 의원’ 투표 의사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미래 27%, 조국혁신당 19%, 더불어민주연합 16%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발표됐다. 조국혁신당이...

안철수, 이종섭 귀국에 “시기 너무 늦어…스스로 거취 판단해야”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21일 이종섭 주호주 대사의 귀국 후 처신에 대해 “만시지탄”이라며 “시기가 늦어서 기회를 놓쳤다”고 비판했다.안 의원은 이날 CB...

이종섭 “체류 중 공수처 조사 기회 있길”…與 ‘자진 사퇴’ 요구 일축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했다가 21일 귀국한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체류 기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일정 조율이 잘 돼 조사받을 기회...

‘총선 악재’ 우려했나…‘도피 출국’ 논란에 이종섭 ‘유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중 출국한 이종섭 주호주 대사가 21일 오전 귀국한다. 이 대사의 귀국은 지난 10일 출국한 지 11일 만이다.외교부에 따...

‘서울 6석 보고서’ 이후 석 달…국민의힘 수도권 판세는?

‘서울 6곳’. 지금으로부터 약 3개월 전인 지난해 12월 초, 국민의힘은 4‧10 총선에서 서울 49개 지역구 중 단 6곳에서만 우세하다는 내부 보고서가 유출돼 한바탕 곤혹을 치...

“지도부가 비례? 우습다” “김종인, 기억력 없나”…개혁신당 비례공천 후폭풍

개혁신당이 4·10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을 두고 내홍이 심화되는 분위기다. 김철근 사무총장 등 지도부 핵심 인사들이 비례대표 공모에서 대거 탈락한 것에 반발하면서다. 이에 김종...

이철규 호소 통했나…與, 격론 끝 비례대표 당선권 ‘재배치’

국민의힘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제22대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 명단을 재의결했다. 지난 18일 35명의 비례대표 후보 명단...

무색해진 ‘조용한 공천’…이철규-한동훈 내전에 與 ‘전전긍긍’

총선을 21일 앞두고 여권 내 분열이 이는 모습이다. 이철규 의원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례대표 명단을 두고 공개 충돌하면서다. 이른바 ‘윤심’(윤 대통령 의중)을 아는 친윤석...

與 장동혁 “중요한 시기에 당 화합 저해” 이철규에 반격

장동혁 국민의힘 사무총장이 20일 이철규 의원의 비례대표 공천 관련 공개 비판에 대해 “총선 승리를 위해서 사무총장인 저는 일일이 반박 입장을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장 사무총장은...

이재명, 대파 들고 “무식한 양반들아” 외친 이유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자신의 안방인 인천 일대를 훑으며 3주 앞으로 다가온 4·10 총선에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그는 사과·대파 등 치솟고 있는...

조국 “한동훈 겁 먹었다…우리 당 진입하면 尹 정부 균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0일 ‘4‧10 총선에서 지게 되면 윤석열 정권이 끝난다’는 취지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발언에 대해 “탄핵과 관계없이 한 위원장이 겁을 먹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