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화성을, 공영운·한정민·이준석 치열한 3파전…전국 최대 격전지 부상

“성공해본 경험이 있는 저만이 동탄을 발전시킬 수 있습니다.”(공영운 더불어민주당 후보) “동탄에서 10년이나 살아온 저는 동탄의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한정민 국...

경기도 전체 의석의 38%…판 커진 ‘반도체 벨트’에 여야 총력

서울의 한강벨트, 부산·경남의 낙동강벨트와 함께 이번 총선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지역 중 하나가 경기 수원과 평택, 화성, 용인 등을 아우르는 이른바 ‘반도체 벨트’다. 거대 양당...

구원투수 이해찬·김부겸, ‘정권심판론’으로 한동훈 넘어설까 [최병천의 인사이트]

조국혁신당의 등장 이후 총선 국면이 다시 한번 바뀌고 있다. 세 가지를 살펴볼 때다. 첫째, 그간의 총선 국면에 대한 중간 정리. 둘째, 민주당이 주장하는 정권심판론이 그간의 총선...

조국 “한동훈 딸 압색하라”…이준우 “권력 잡으면 아무나 압색할까 무섭다”

‘조국 사태’ 최초 폭로자인 이준우 전 여의도연구원 기획위원이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향해 “한동훈 위원장 자녀에 대한 ‘불법 압수수색’ 요구를 중단하라”고 일갈했다. 조 대표는 ...

與 “국민 눈높이서 도태우·장예찬 공천 취소…민주, 어떤 노력도 안 해”

국민의힘은 ‘망언 논란’으로 도태우 변호사와 장예찬 전 청년최고위원의 공천이 취소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은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의 공천을 취소하지 않고 있는 점과 비교하며 ...

'盧 불량품' 양문석 운명은? 이해찬 “그대로” 김부겸 “더 보호 못 해”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를 이끌고 있는 상임공동선대위원장 사이 박용진 의원의 공천 승계 건에 이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후보의 거취를 두고도 이견...

가짜 판치는 중국 고미술품 주의보

우리나라에서 거래되는 중국 도자기와 고서화 대다수는 진품이 아니다. 미리 밝히지만 필자에게는 중국 도자기를 비롯해 고미술품을 정확히 감정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 다만, 감정하는 ...

‘박용진 배제’ 놓고 민주당 또 불협화음…김부겸 “선거 망칠 위험”

‘막말·거짓 사과’ 논란으로 정봉주 전 의원이 서울 강북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직에서 낙마한 가운데, 지도부의 ‘강북을 전략 선거구 지정’ 후폭풍이 거세다. 경선 차점자인 박용진 의원...

이재명, 양문석 ‘노무현 불량품’ 발언 논란에 “표현의 자유”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예비후보가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을 두고 ‘불량품’이라고 비난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인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표현의 자유”라는 입장을 밝혔다.이 대...

대통령실 “이종섭 일정·거주지 모두 공개…‘빼돌리기’ 어불성설”

대통령실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수사를 받던 중 출국 및 부임한 이종섭 주호주대사와 관련한 논란에 대해 “‘빼돌리기’ 주장은 어불성설”이라고 밝혔다.대통령실은 15일 홈페이...

임종윤 한미약품 사장 “인과관계 뒤집는 거짓말에 배신감 느껴” 

“코리그룹은 중국 시장에 특화된 회사다. 선대회장님(故 임성기 창업주)과 긴 시간 논의를 거쳐 만들었다. 이 회사가 경영권 분쟁 이후 나를 공격하는 수단이 됐다. 나 역시 ‘개인회...

與, 이재명 ‘2번 집에서 쉬시라’ 발언에 “망언 끝판왕”

국민의힘은 15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살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고 발언한 데 대해 “민주당 망언의 끝판왕은 역시나 이 대표”라고 비판했다.박정하 ...

서울교통공사, ‘신당역 살인’ 배상책임 부인…“방지 어려웠다”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과 관련해 서울교통공사 측이 “살인을 방지하는 것은 어려웠다”며 배상 책임을 부인했다.15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34부(김창모 부장판사)는 신당역 스토킹 ...

지지율 상승은 이제 끝? 경고등 켜진 국민의힘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 이 후보자 등록과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정도밖에 남겨두지 않다. 공천이 진행되는 동안 더불어민주당은 ‘비명 학살 공천’ ‘대장동 변호사 공천’ ‘...

[대전24시] 이장우 시장, 직무수행‧시민만족에서 ‘17개 시도 중 1위’

대전시는 이장우 시장이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1월26일~29일과 2월26일~29일에 전국 18세 이상 1만 36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평가에서 정당지...

[단독] 검찰, 라임 사태 ‘몸통’ 이인광 재수사 칼 빼들었다 

검찰이 ‘라임자산운용 1조6000억원대 환매 중단 사태’의 몸통으로 지목되는 이인광 에스모 회장에 대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그는 해외도피 중에 측근을 내세워 자신이 실소유한 상...

그땐 되고 지금은 안 된다? 이재명의 ‘박용진 공천 배제’ 딜레마

더불어민주당이 ‘목발 경품’ 망언 논란을 일으킨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전 의원의 서울 강북을 공천을 전격 취소했다. 다만 민주당은 정 전 의원과의 경선에서 2위를 받은 현역 박...

4년 전의 괴물이 다시 돌아왔다…위성정당 흑역사 반복

“현행 선거제는 4년 전에 잘못 탄생한 괴물이 다시 재림한 거나 다름없다.” 여야 정치권 관계자와 정치 전문가들이 현행 준(準)연동형 비례대표제에 대해 한결같이 내놓은 촌평이다. ...

“기자 허벅지에 칼 두 방” 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회칼 테러 사건’ 언급 논란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4일 MBC 등 출입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과거 ‘군 정보사 오홍근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광주·전남 현역 의원 대거 낙천에…‘슈퍼 을’ 지방의원들 좌불안석

4월 총선을 앞두고 텃밭인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낙천한 현역 국회의원에 줄섰던 지방의원들이 좌불안석이다. 밀었던 현역 의원들이 민주당 경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