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다친 지하철 ‘흉기난동 오인’ 소동…30대男 검거

출근길 만원 지하철에서 탑승객들을 밀치고 지나가 일명 ‘흉기난동 오인 대피소동’을 일으킨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당시 소동으로 시민 18명이 부상을 입었다. 19일 경찰에...

조국 “최강욱, 내 가족이 나보다 더 좋아한 사람…다른 문 열릴 것”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과거 자신의 아들을 위해 허위 인턴 증명서를 써준 혐의로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받은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하나의 문이 닫혔지만, 다른 문이 열...

최강욱 의원직 상실에…21대 국회 ‘막판 공석’은 누가 채울까?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으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 의원의 의원직은 장교 출신인 허...

최강욱 의원직 상실까지…‘사법리스크’에 엎친 데 덮친 野

18일 더불어민주당의 겹악재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이재명 대표의 구속 영장이 청구된데 이어 오후에는 최강욱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

걷히지 않는 ‘조국 그림자’…최강욱, 마지막까지 檢 겨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 허위 인턴증명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의원직을 상실했다. 문재인 정권을 뒤흔들었던 '조국 사태'...

최강욱 유죄 확정돼 ‘의원직 상실’…“정권의 사법부 무력화 걱정”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 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 받았다. 이로써 최 의원은 의원직을 상실했다. 최 의원은...

[속보]대법, 최강욱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의원직 상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18일 오후 2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의원의 상고를 기각하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최 의원은 이번 상고 기각 결...

文 저격한 국민의힘 “통계 조작 국정농단 ‘윗분’ 밝혀야”

국민의힘은 15일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과 소득, 고용 등 정부의 공식 통계를 조작했다는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자 “최악의 국정농단”이라며 문 전 대통령을 겨냥해 “국정농...

與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고발건, 검찰서 수사

경찰이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13일 서울경찰청은 국민의힘 미디어정책조정특별위원회와 가짜뉴스·괴담방지특별위원회가 고발한 ‘대장동 허위 인...

화사 고발당한 ‘공연음란죄’…카우치부터 GD까지 과거 사례 어땠나

《댄스가수 유랑단》을 촬영하면서 대학 축제 무대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로 인해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10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화사가...

검찰 “’청담 주식부자’ 이희진, 코인 사기 시세조종 가담”

미술품 조각투자를 내세운 피카(PICA) 코인 사기에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씨가 가담해 시세조종 역할을 맡은 것으로 드러났다. 8일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블라인드 칼부림 예고’ 경찰 계정, 30대 IT 개발자가 팔았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칼부림 예고글을 올렸다 검거된 30대 회사원이 한 IT업체 개발자로부터 가짜 경찰 직원 계정을 구한 것으로 확인됐다.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엄벌’ 경고 먹혔나…‘게임사 칼부림 예고’ 30대, 자수

한 게임사 앞에서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글을 온라인에 게재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경북경찰청은 전날 밤 자수한 30대 남성 A씨를 업...

‘피카 코인 경영진’은 구속 기소, 공범 관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 ‘1호 사건’ 가운데 하나인 피카(PICA) 코인 사건 관련 인물들을 재판에 넘겼다. 코인 발행사 ‘피카프로젝트’의 경영진 송아무개씨와 성아무개...

검찰, '네이버 광고노출 조작' 일당 범죄수익 37억 추징보전

검찰이 특정 광고 노출을 위해 위해 네이버의 검색 순위를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당의 재산을 동결했다.18일 서울남부지검 범죄수익환수팀에 따르면, 네이버에 특정 광고를 노출...

‘전석 매진’ 알고 보니 허위…관객 수 조작 영화 300편 이상

최근 5년 간 국내 개봉한 영화 중 300편이 넘는 영화의 관객 수가 부풀려진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관객 수가 조작된 작품은 지난해 개봉 당시 이미 조작 의혹이 제기됐...

‘작년 영상 짜깁기’ 부산 태풍 생중계한 유튜버, 피소 위기

지난해 부산을 강타했던 태풍 '힌남노' 영상을 마치 지난 10일 상륙한 태풍 '카눈' 당시 상황인 것처럼 묘사해 개인방송을 한 유튜버가 논란이 ...

英유학 김경수 “한국의 길 찾겠다”…이재명 “잘 다녀오시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영국 유학길에 오르며 “극단적인 갈등과 양극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 한국의 길을 잘 찾아보겠다”고 10일 밝혔다.김 전 지사는 이...

‘조국 부부 태도’ 보겠다던 檢…‘입시비리’ 혐의 조민 결국 기소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씨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10일 서울중앙지검 공판5부(김민아 부장검사)는 조씨를 허위작성공문서행사, 업무방해,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

‘3,4,1,2’ 토익 시험장 화장실서 발견된 쪽지…답안지였다

취업 준비생 등으로부터 돈을 받고 어학시험 답안을 몰래 건넨 국내 유명 어학원 강사 출신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계는 어학시험 고사장 화장실에서 답안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