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이준석·천하람은 가짜보수…뜻 안 바꾸면 내보내야”

황교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2월17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공안 검사 등의 경험으로 ‘위기의 리더십’을 가진 본인이 차기 당대표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현역 ...

“법치주의 무너져내렸다”…이재명, 檢구속영장 청구에 ‘격앙’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자신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청구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민주당 지도부도 일제히 검찰에 대한 비판을 쏟아내고, “함께 싸우겠다”는 뜻을 다졌다.이 대표...

‘설날 영어 명칭’ 둘러싼 한-중 온라인 전쟁의 이면 [임명묵의 MZ학 개론]

설날은 지난날과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송구영신의 명절이다. 하지만 설날이 단순한 명절이 아님은 우리 모두 알고 있다. 시간에 의미와 상징을 부여하는 것, 그리고 특정한 ...

‘만찬 정치’ 시작한 김건희 여사, 제2부속실 부활할까

김건희 여사의 정치 행보가 날로 활발해지는 모습이다. 김 여사는 27일 여당 여성 의원들을 한남동 관저로 초청해 윤석열 대통령 없이 단독 오찬을 가졌다. 김 여사는 2주 전인 11...

안철수, 김기현 ‘철새 정치’ 비판에 “尹과 단일화도 잘못?” 반박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김기현 의원이 자신을 향해 ‘철새 정치’라는 비판을 제기한 것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의 단일화가 잘못됐다는 것이냐”고 맞받아쳤다.안 의원은 이날 인...

野, ‘나경원 불출마’에 尹대통령 직격…“권력에 중독된 독선 리더십”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당무 개입”이라는 입장을 내놨다.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박지원, 나경원 불출마 겨냥 “역시나 거기까지”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당대표 불출마 선언을 한 데 대해 “결국 제왕적 총재 시대로 돌아갔다”고 비판했다.박 전 원장은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차라리...

‘강제징용 배상’ 논의에 포스코를 불러낸 그날의 사실

“가장 먼저 기억할 것은 포스코의 종자돈이 대일청구권 자금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바로 거기서 포스코에 요구되는 고도의 윤리의식이 나오는 것입니다.” 고(故) 박태준 포스코 창업회장이...

윤상현 “이재명은 ‘명시적’ 청탁…‘묵시적’ 朴보다 죄 크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주자인 윤상현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검찰 출석 현장을 찾아 이 대표를 규탄했다. 윤 의원은 “이 대표는 무조건 기소될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통령보...

‘장제원 前보좌관’ 김영호, 장예찬 겨냥 “표 구걸하며 청년팔이”

‘장제원 의원실 보좌관’ 출신으로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김영호 변호사가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을 겨냥해 “‘청년팔이’를 통해 표를 구걸하려 한다”고 직격했다. 또 ...

與 당권 레이스 달아오른다…윤상현 ‘수도권 대표설’로 출마선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영남에 국한되는 국민의힘이 아니라 수도권에서 이길 수 있는 국민의힘을 만들어달라”며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했다. 두 달 가량 남은 국민의힘 전당대회 ...

이상민의 운명 좌우할 ‘경우의 수’

“국민의 뜻, 국회의 뜻을 존중해 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해임 건의, 대통령께서 무시하셔야 한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진상이 명확히 가려진 후 판단할 문제...

“석면암 10대 발병자도 있다”

※시사저널은 전국 6000여개 '석면 학교'를 공개합니다(< [단독]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기사 참조). “전국 1만1946개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석면 ...

백범 김구 집안이 화교 제일 부호와 사돈 맺은 사연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을 지낸 독립운동가 백범 김구 선생(1876~1949)의 증손녀인 김성씨(성 다니엘라 김)가 태국 최대 기업집단인 CP(짜른폭판)그룹 수파낏 치라와논 회장의 ...

[르포] 확 바뀐 박정희재단 “좌우, 남녀노소 다 와달라”

“정치와 무관하게 살아온 저하고 얘기해 봐야 별 뾰족한 수가 없을 거예요.” 11월1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박정희대통령기념관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5주년 기념...

“군부 독재 시절과 뭐가 다른가”…언론사 압박 비판 나선 고민정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대통령실의 MBC 전용기 탑승 배제, 광고 중단 압력 등을 놓고 “진짜 70~80년대 군부 독재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며 강하게 비판했다.고 최고위...

[경북24시] 이철우 지사 “박정희 전 대통령, 지금의 대한민국 있게 한 분”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4일 “박정희 전 대통령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분”이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구미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린 ‘박정희 대통령 탄생 제1...

손학규 “패거리 리더십 아닌 국민 전체 바라보는 리더십 절실”

그야말로 첩첩산중이다. 이런 때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지금 대한민국은 위기의 연속이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에 무역수지 7개월 연속 적자까지 경제위기는 현실로 닥쳐왔고, 민생고에는...

전현희 “권익위, 감사원 신고 들어오면 조사 가능해”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감사원 부패행위에 대한 신고가 들어오면 권익위에서 얼마든지 조사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 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여가부 폐지 의견 듣겠다더니…반대 측 초청 안 한 ‘반쪽 간담회’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10일 '여가부 폐지안'에 대한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단체, 여성기업인 단체와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여가부 폐지안이 담긴 정부조직개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