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지사 "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무산은 정부의 직무유기"

김동연 경기지사는 3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총선 전 주민투표 묵살은 중앙정부의 '책임방기'이자 '직무유기'라며 비판했다.이날 오전 경...

이준석 “한동훈, 김건희 성역 쌓는 중…‘죄 있으면 처벌’ 관점 달라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 “성역을 계속 쌓아가고 있다”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이 전 대표는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

與, 민주당에 “총선용 특검은 악법…스스로 거둬달라”

이른바 ‘쌍특검법’(김건희 여사 주가조작·대장동 의혹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에 “정쟁용 탄핵과 총선용 특검과 같은 악법은 스스로 거둬달라”고...

국회의장 만난 한동훈 “대화 ·타협 정신 배울 것”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첫 공식일정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을 예방했다.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의장실에서 김 의장을 만나 약 20분간 대화를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 ...

윤 대통령과 차별화 승부수는 ‘한동훈식 세대교체론’

[편집자 주] 윤석열 vs 이재명 ‘2라운드 승부’ 좌우할 3인의 발걸음 어디로?갑진년의 해가 떠오르면서 22대 총선도 정확히 100일이 남았다. 2022년 3월9일 대선에 이어 ...

“김건희 특검법 수용 못해”…당정대, 성탄절 긴급회의로 ‘단결’

야권에서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해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에 대한 ‘쌍특검’ 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한 가운데, 여당은 정부·대통령실과 성탄절 ...

[올해의 정치 인물] 새 길 열겠다는 한동훈, ‘별의 순간’ 잡을까

2023년, 시사저널이 독자들과 함께 선정한 ‘올해의 정치 인물’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이다. 선정 당시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12월21일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전격 수락하면서...

‘尹의 품’ 나와 ‘與 소방수’로…한동훈 “나라의 미래 대비”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이에 한 장관은 법무부 장관직 퇴임사를 발표하며 “나라의 미래를 대비하고 싶었다”며...

암컷과 방울, 디올로 얼룩진 한국 정치의 비천한 모습 [쓴소리 곧은 소리]

한국 정치가 퇴보를 넘어 저질화로 치닫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기획된 정치 공작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절벽 앞 이탄희, 그는 왜 ‘용인 정’을 떠났나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하버드 대학교 로스쿨을 거쳤다. 29세에는 판사가 됐고, 39세에는 판사들이 선망하는 법원행정처 심의관이 됐다. 이른바 출세가 보장된 ‘꽃길’이었다....

한덕수 “노란봉투법, 노조에만 특혜…방송3법, 공영방송 중립성 역행”

한덕수 국무총리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이른바 ‘노란봉투법’ 및 방송 3법의 문제점에 대해 우려의 뜻을 밝히고, 해당 법안들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안을 의결했...

이재명, ‘병립형’ 간보다 진퇴양난?…이낙연·김부겸에 ‘친명’까지 압박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 선거는 결과로 이겨야 한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선거제의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시사하면서 당내 여론이 급속도로 얼어붙은 모양새다. 본인의 ...

홍익표, 與 ‘의장실 점거’ 거론에 “형사처벌 대상…좌시 않을 것”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0일 국민의힘이 본회의 개회 저지를 검토하는 데 대해 “국회 선진화법 위반은 정치적 타협의 대상이 아니다. 이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경고했다.홍 ...

2022년 이재명은 2023년 이재명과 달랐다?

“당이 바뀌어야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어야 세상이 바뀝니다.”2022년 7월17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28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같이 말했다. ...

이재명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현실 택해야” 병립형 가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내년 총선에서 1당을 놓치거나 과반을 확보하지 못하면 지금 정부‧여당의 폭주를 막을 수 없게 될 것”이라며 “이상과 현실 중 현실을 택해야 하는...

미지의 길 선택한 밀레이의 경제 실험 [최준영의 경제 바로읽기]

아르헨티나 국민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선택했다. 11월19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무정부주의 자본주의자’를 자청하는 하비에르 밀레이 후보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 밀레이는 “...

‘잘하냐 못하냐’ 구도 대신 ‘윤석열이냐 이재명이냐’ 택한 양당

다시 극한 대치다. ‘윤석열 대 이재명’ 정국이 또 펼쳐졌다. 대선 연장전이 계속되고 있다. 보수와 진보진영의 두 수장은 반복해서 ‘정면충돌’하고 있다. 극한 대치의 이유와 내용은...

이준석의 예언? “인요한, 한동훈 등판 레드카펫 까는 중…김기현 곧 쫓겨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내 중진과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의 용퇴를 압박하는 이유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이재명의 변호사 조상호 “尹정부 검찰권, 불공정·비상식의 연속”

총선을 다섯 달 앞둔 시점에서 제1야당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검찰개혁’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야당 인사들을 향한 검찰수사가 도를 넘어섰다는...

빌보드에서 훨훨 나는 정국, 솔로로 BTS 아성 이어간다

정국의 새 앨범 ‘Golden’은 그의 목소리와 음악성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머릿속에 그리고 기다려온 정국의 앨범 그 자체다. 그렇다 해도 그건 기분 좋은 예측 가능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