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가습기 살균제 피해범위 축소 의혹

정부가 가습기 살균제의 피해범위를 축소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심상정 국회의원(정의당)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26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최소 2013년에는 가습기...

종근당, 이상지질혈증 신약 미국 물질특허 획득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미국특허청(USPTO)이 이상지질혈증 치료신약 CKD-519에 대한 물질특허를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CKD-519는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만 낮추는 기존...

심·뇌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성분 섭취해야

오메가-3가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에스키모의 삶과 관련이 있다. 그린란드에 사는 에스키모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의한 사망률이 유럽인에 비해 거의 10분의 ...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60세를 한 달 남긴 지난해 12월,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한 남성의 사인(死因)은 심근경색이었다. 휴일 아침 산책을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평소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도 ...

권력자 앞에서는 ‘난쟁이’ 하급자 앞에서는 ‘거인’

“경찰은 동맥경화에 걸려 마비돼 있다. 조직 내부의 소통은 존재하지 않는다. 의사결정은 주먹구구이고 인사관리는 원칙이 없으며 정치적 외압에 의해 행정 처리는 불투명하다. 경찰 수뇌...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 ‘대장암 세계 1위’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대장암 발생이 가장 많은 나라가 됐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의 최신 자료를 보면, 전 세계 184개국 가운데 한국인의 대장암 발병 ...

프로야구 선수들이 약물 유혹에 빠져드는 이유

최근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최진행 선수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인 ‘스타노졸롤(stanozolol)’을 복용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운동선수의 약물 복용 사건은 ...

“○○병원장, 1000만원짜리 홈시어터 사달라 함”

까스활명수(소화제)와 후시딘(상처 연고제)으로 유명한 동화약품이 의사 923명에게 50억7000만원을 뿌린 사실이 드러났다.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2200억원. 이 가운데 리베...

‘3인방’ 문건 사실 아니면 그것대로 큰 문제

박재윤 경제수석의 얼굴이 새파래졌다.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였지만 신음 소리조차 내지 못했다. 충격이 원체 큰 탓이었다.1993년 8월12일, 청와대에서 벌어진 한 장면이다. 이날...

“병 고치는 일보다 몸 만드는 게 먼저”

“대장 혼자만의 전쟁이 아니다.”군사 전문가의 말인가 했더니 한의사 이재성 박사(45)의 말이다. 이씨가 만성 설사로 고생하는 이에게 처방을 내리면서 한 말이다. 대장을 치료하는 ...

“정적이 없는 권력은 고인 물과 같소이다”

와 이 쌍끌이로 사극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의 시청률은 20%대 후반으로 30%를 넘보고 있고 은 10%대 중후반 정도다. 3월 한국갤럽 조사에서 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프...

잇몸 약 믿었다가 더 큰 고생 한다

직장인 박상돈씨(48)는 찬물을 마시다가 이가 참기 어려울 정도로 시려 치과를 찾았다. 충치는 없었지만 잇몸이 부었고 잇몸 색깔도 분홍빛이 아니라 검게 변했다. 전형적인 잇몸 질환...

뇌신경 보호제, 상비약처럼 먹는다

마거릿 대처 전 영국 총리가 지난 4월 사망했다. ‘철의 여인’을 쓰러뜨린 병은 뇌졸중이었다. 뇌졸중은 뇌혈관 질환의 대표적인 병이다. 사망 원인 2위로, 암 다음이다. 암을 위암...

[단독] 대학병원장이 제약회사 사외이사

현직 병원장과 의사가 제약회사 사외이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제약사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기업 경영에 참여하는 등기이사다. 수십 년 동안 제약사와 ...

젊은 오빠 되려면 평범한 건강법부터 챙겨라

세계보건기구(WHO)의 2012 세계 보건 통계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 수명은 여성 84세, 남성 77세다.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기간을 나타내는 건강 수명은 여성 ...

올해 건강 계획 안 세웠다면 ‘핏줄 다이어트’만이라도…

식당업을 하는 김우민씨(46)는 육식을 즐기고, 담배를 피우며, 술을 자주 마셔왔다. 그럼에도 지난 10년 동안 건강검진에서 별다른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육식을 줄이거나 금연·절주...

먹으면 ‘약’이 되는 의사 추천 ‘슈퍼 푸드’

의사를 만날 때마다 먹지 말라는 음식이 늘어난다. 당뇨가 있으면 과일을 피해야 하고, 혈관이 좋지 않으면 삼겹살에 소주 한 잔도 부담된다. 반대로 의사가 권하는 음식이나 식품은 없...

강남에 불 지펴도 ‘온기’는 없다

정부가 5월10일 주택 시장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대책의 핵심은 서울 강남권에 대한 집중적인 규제 완화를 통한 시장 되살리기이다. 주택 투기 지역이 9년 만에 풀리...

이렇게 식사하면 ‘언제나 청년’

사람은 태어나고 적당한 기간 살다가 결국 병에 걸려 죽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이 과정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몇 가지에 주의를 기울이면 이 꿈을 이...

“습관이 몸도 마음도 만든다”

일본 도쿄에 있는 세이로카 국제병원 이사장인 히노하라 시게아키 의사는 1911년생이니 올해로 101세이다. 나이를 모르고 만났다면 아마도 70대 초반으로 착각했을 만큼 건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