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동물병원 진료비, 시·군별로 최대 5배까지 차이

지난 3일 공개된 전국 동물병원 진료비 현황 공개시스템 분석 결과 경기도내 동물병원의 진료비중 중형견 입원비가 시군별로 최대 5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7일 경기도에 따르...

흰 우유 1ℓ 3000원 시대…2년 뒤엔 국산우유 위기 온다?

올해 원윳값 협상이 88원 인상으로 타결됨에 따라 흰 우유 1ℓ가 처음으로 3000원대를 넘어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산우유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낙농가와 ...

[인천24시] 현대제철 인천공장,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눈길

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진행하는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ESG 활동의 일환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현대제철 인천공장은 ...

원유값 ℓ당 88원 인상…유제품 가격 줄인상 전망

오는 10월부터 흰 우유와 발효유 등 신선 유제품에 사용되는 원유(原乳)의 기본가격이 L(리터)당 88원 오른다. 이번 인상 폭은 지난 2013년 원유가격연동제 도입 이후 두 번째...

韓총리, 폭염 특보에 “취약층 보호 만전” 긴급 대응 지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폭염 특보가 내리자 독거노인·노숙인·쪽방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27일 총리실에 따르면, 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농식품부 “올해 원윳값 인상 불가피…생산비 상승분 반영”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유 원유(原乳) 가격이 상승할 전망이다. 낙농가와 유업계는 L당 69∼104원 범위에서 협의를 마무리하고 인상분을 결정할 예정이다.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尹대통령, 폭우피해 13곳 ‘특별재난지역’ 선포…이재명 “추경도 필요”

윤석열 대통령이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경북 예천군, 충남 공주시·논산시, 충북 청주시, 전북 익산시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 그러면서 신속 피해 복구 지...

‘민방위점퍼’ 갈아입은 尹, 공무원들에 “앉아만 있지 말라” 질책

윤석열 대통령이 유럽 순방에서 귀국한 직후 곧바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해 호우 피해와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사무실에...

尹대통령, 집중 호우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모두 동원”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리투아니아·폴란드·우크라이나 순방 귀국 직후 중앙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정책 수단을 모두 동원해 후속 조치를 신속하게 ...

전국 ‘물폭탄’에 인명·재산 피해 속출…1명 실종·136명 대피

최근 지속되는 집중호우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 각 부처는 피해 최소화를 위해 조치에 나선 상태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

한총리 “인명피해 ‘제로’ 최우선 가치…긴장 늦추지 말고 대응”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인명피해 ‘제로’를 최우선 가치로 해 모든 공직자가 장마가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

“확실히, 과하게, 최대 긴장감으로” 폭우 대응 쓴소리 쏟은 한덕수

한덕수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사망자가 나오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지자체에 질책을 쏟아내며 '강력하고 확실한' 대처를 주문했다. 한 총리는 12일 ...

한총리, 호우 인명피해에 정부대응 질책…“과잉 대응이 기본”

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전날 내린 집중호우로 경기도 여주에서 70대 남성 한 명이 사망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행정안전부 중...

농식품부, 제분업체 이어 사료업체 소집…가격 인하 요청

농림축산식품부가 제분업체에 이어 사료업계에도 배합사료 가격 인하 협조를 요청했다. 사료업체들은 사료용 곡물의 수입 가격 하락분을 최대한 이른 시점에 반영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

[창녕24시] 창녕군, 폭염 예보 서비스 도입…취약계층 밀착 관리

경남 창녕군은 오는 9월30일까지 부산지방기상청과 협업해 온열질환에 취약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폭염상황과 대응요령 등 맞춤형 폭염 영향예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창녕...

소비자단체 “유가공업체, 원유가 상승 핑계로 가격 인상 말라”

정부 압박에 라면·제과 등 식품업계가 줄줄이 가격 인하에 나선 가운데, 소비자단체가 유가공업체를 향해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30일 성명을 내...

통일장관에 ‘뉴라이트 전향’ 김영호…권익위원장에 ‘檢 출신’ 김홍일 지명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장관급인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고검장 출신 김홍일 변호사를 임명했다. 대통령실 비서관들이 대거...

“가격 내렸으면” 秋 발언 9일 만에 떨어진 라면…다음은 제과·제빵?

정부의 가격 인하 요청에 제분·라면업계가 결국 손을 들었다. 제분업계가 7월 밀가루 출하가격 인하를 검토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농심과 삼양식품이 가격을 내리겠다고 결정한 것이...

‘라면·제분’에 신경 쏠린 사이 기습 인상한 ‘아이스크림·커피’

정부가 라면과 제분 업계에 가격 인하를 주문한 가운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의 가격이 내달부터 최고 25% 인상된다. 식품업계는 원가 부담이 계속 가중돼 불가피하...

끊이지 않는 농협 직원들의 횡령, 이유는?

농협 직원들의 횡령 등 금융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구로구 지역농협 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