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챙겨야”→새만금 삭감→“고향처럼 편해”…與, 서진전략 진땀

김기현 대표 등 국민의힘 지도부가 31일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전남 순천을 방문해 “일 잘하는 지자체”라고 치켜세웠다. 정부가 새만금 SOC 관련 예산 등을 대거 삭감하면서 총선을 ...

박진 “오염수, 처리 전과 후 구별해서 부르는 게 과학적”

박진 외교부 장관은 31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둘러싼 명칭과 관련 “오염수를 처리하기 전의 오염수와 처리한 다음의 오염수는 방사성 물질 등 여러 농도가 다르기 때문에 구별해...

‘이념 전쟁’ 선포 영향? 尹 지지율 5%p 내린 33% [NBS]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만에 5%포인트(p) 하락한 3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정당 지지도에선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앞섰지만 총선 성격을 묻는 질문에...

후쿠시마산 문어 먹은 기시다 “맛있고 안전…수입규체 철폐해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 이후 연일 '수산물 먹방'및 현장 행보를 펼치며 수산물 안전 우려 불식에 나섰다. 기시다 총...

尹대통령, 日오염수 방류에 “수산물업계 가짜뉴스로 어려움…신속 지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최근 가짜뉴스와 허위 선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업계에 대한 지원 역시 신속하고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근거...

윤재옥, 김남국 제명안 부결에 “예견된 일…또 방탄정당 면모 과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및 거래 논란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의 제명안이 부결된 데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며 “민주당은 또다시 방탄 ...

박광온 “정부 예산안, 국민·민생·성장·평화·미래 포기…통과 못시켜”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을 국민·민생·성장·평화·미래를 포기한 ‘5포’ 예산으로 규정, “예산안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킬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추석 포함 ‘6일 연휴’

정부가 다음달 추석 연휴와 개천절 사이에 낀 10월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31일 정부는 관계부처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교육차관, 고등어구이 급식 먹고 “너무 맛있어…식재료 안심하길”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학교 급식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교육부가 연일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장상윤 차관은 30일 충남 부여의 백제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학교 ...

한덕수 “‘오염수’는 ‘IMF 사태’라 부르는 것과 유사…용어변경 검토”

한덕수 국무총리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에 대한 용어 변경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3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 출석해 안병길 국민...

이재명 “尹, 왕이 된 듯 국민 억압…국민 항쟁 선포해야 할 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관련 ‘1 더하기 1을 100이라고 하는 사람들과는 싸울 수밖에 없다’고 발언한 데 대해 “국민에 대한 선...

정부 “오염수 희석 비율 극단적으로 낮추는 것 불가능”

정부가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도쿄전력이 임의로 희석비율은 낮추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30일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오염수 관련 일...

박광온 “새만금 예산 삭감·사업 재검토는 ‘예산 독재’…잼버리 화풀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가 새만금 관련 내년 예산을 78% 삭감하고 새만금 개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한 데 대해 “예산 독재”라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30일 전...

윤재옥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 늘어…선동세력이 합리적 국민 무시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량이 오히려 늘었다며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비합리적인 자해행위는 지금이라도 중단돼야 한다”고 비판했다.윤 원내...

“일본인 때려잡자” 거세지는 ‘혐일’에 中 ‘자제령’ 속내는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규탄하는 중국 내 '반일' 움직임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 관영매체가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 일본인이나 일본...

“경찰, 日대사관 항의방문 대학생 폭력진압”…인권위 진정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며 주한 일본대사관 진입을 시도하다 체포됐던 대학생들이 경찰에 의해 과잉 진압됐다는 국가인권위원회 진정이 제기됐다.일본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저...

대통령실 “우리나라에서 협치 가장 바라는 사람은 尹 대통령”

대통령실은 29일 “우리나라에서 협치를 가장 바라는 사람은 대통령일 것”이라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야당과 언론을 강하게 비난하며 사실상 협치가 불가능...

오세훈 “자체 핵무기 개발이 북핵 방어체계보다 효율적…1~2년 내 가능”

오세훈 서울시장은 자체 핵무기 개발이 북핵에 대한 방어체계를 구축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주장했다.오 시장은 29일 제320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핵무장을 주장하는...

“이재명도 와서 먹으라 해” 與 연찬회, 수산물로 시작해 수산물로 마무리

국민의힘은 29일 수산물 오찬으로 1박2일 간의 연찬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자리에 이어 연속 수산물 메뉴를 택하며 ‘우리 수산물은 안전하다’는 메시지 ...

[부산24시] “일본산을 국내산으로” 市, 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적발

부산시가 일본산을 국내산으로 속이는 등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표시 한 업소를 다수 적발했다.부산시는 지난 5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업소 986곳을 대상으로 1차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