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한남동 관저로 택시 18대 부른 30대女 검거

새벽 시간대 서울 용산구 대통령 관저로 택시 18대를 부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검거됐다.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A씨(32)는 오전 2시30분부터 4시20분까지...

‘환급금’ 문자 누르지 마세요…건보공단 사칭하는 악성 스미싱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공단을 사칭하는 환급금 스미싱 문자가 국민들에게 발송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7일 밝혔다.건보공단은 최근 공단을 사칭해 ‘환급금 신청 안내’...

하의 벗고 모르는 女 집에 있던 10대男…5개월간 11차례 침입

이웃집 여성의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낸 10대 남성이 수개월간 해당 여성의 집에 몰래 출입하다 검거됐다.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상습주거침입 및 스토킹범죄의 처벌...

“호기심에”…상가 女화장실서 불법촬영하던 고교생의 변명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40대 여성을 불법촬영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검거됐다.5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오산경찰서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

경찰 “배현진 습격범, 체포 의미 없어…동기 조사 중”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다만 피의자가 병원 입원 중인만큼 체포영장 발부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5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

5년간 ‘사망자 명의’ 계좌서 빠져나간 돈 7000억…대출 실행도 49건

지난 5년간 사망자 명의를 도용한 은행 계좌가 1065건 만들어지고 예금 인출액은 70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을 실행한 건수도 49건에 달했다.4일 금융감독원에 ...

여중생 딸 친구 죽인 ‘어금니 아빠’ 추악한 두 얼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그는 양의 탈을 쓰고 대국민 사기극을 벌인 악마였다. 2017년 9월30일 중학교 2학년인 김아무개양(14)이 친구를 만나러 나간 후 실종된다. 딸이 귀가하지 않자 김양의 어머니는...

PT 등록값만 수십만원…돈 아끼는 ‘가성비’ 다이어트법 3

새해에도 많은 이들이 ‘다이어트’를 새해 목표로 결정했다. 고열량 먹거리가 풍부한 현대인들에게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와도 같아서다. 사실상 1년 내내 체중 증량과 감량을 반복한다는...

이재명 대선 캠프 관계자 2명 구속기소…‘김용 재판 위증교사’ 혐의

검찰이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 불법정치자금 혐의 재판 증인에 위증을 교사한 혐의로 구속된 이재명 대선 캠프 관계자들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1일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

“깨보니 죽어있어”…직접 증거없던 ‘바둑 살인’ 사건, 法 판단은?

함께 술을 마시며 바둑을 둔 이웃주민을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해당 남성은 재판 과정 내내 무죄를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

“유엔 직원, 이스라엘女 납치 개입”…‘하마스 내통’ 보고서 파장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 직원들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을 도운 구체적인 행위가 드러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29일(현지 시각) 월스트리...

머스크 “인간 뇌에 칩 이식 최초 성공…환자 회복 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가 처음으로 인간의 뇌에 칩을 이식했다. 29일(현지 시각)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

경찰, ‘배현진 공격’ 중학생 주거지 압수수색…부모 사과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중학생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다. 또 ‘습격’ 중학생의 부모가 배 의원 보좌진에 사과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29일 서울경찰청 고위 관계자는 종...

‘배현진 습격’ 10대 불구속 수사…범행 동기 파악 주력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 피습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10대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상태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일단 범행 실체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오늘부터 ‘기후동행카드’ 사용…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방법은

월 6만원대로 서울 시내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가 27일 첫차부터 사용 가능하다.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이 카드는 무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다...

“연예인 보려 했다”…배현진 습격 중학생, 우발적 범행 주장

배현진(41) 국민의힘 의원이 중학생에게 피습당해 정치권에 파장이 이는 가운데 가해 학생은 우발적 범행임을 주장하고 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

“자백하면 감형받아요?”…절교 선언한 친구 살해한 여고생의 죗값

절교를 선언한 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한 여고생이 소년법상 법정 최고형을 선고 받았다.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방법원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 혐의를 받는 A(...

尹과 각 세운 한동훈…직무수행평가 이재명 추월[NBS]

최근 윤석열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웠던 것으로 알려진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무수행 긍정평가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5일 나왔다. 정당...

“큰 죄지었다”던 최윤종, 1심 ‘무기징역’에 불복 항소

일명 ‘신림 등산로 살인’ 사건의 범인 최윤종(31)이 1심의 무기징역 선고에 불복 항소했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윤종 측은 이날 1심 재판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

“피해자 보며 웃었다” 롤스로이스男, 1심서 징역 20년 선고

수면 마취약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한 이른바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고’ 가해자에 징역 20년이 선고됐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 최민혜 판사는 특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