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권력 ‘넘버2’ 혈전 군부 장악에 사활 건다

북한 권력 핵심부에 불협화음이 커지고 있다. 노동당과 군부 고위 인사들이 권력투쟁이나 이권다툼 형태의 갈등을 빚는 정황이 구체적으로 포착되고 있다는 게 대북 정보 당국의 전언이다....

한반도 ‘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역대 괴뢰 통치배들 중 종말이 가장 비참한 집권자, 괴뢰 정치사에서 탄핵당한 첫 ‘대통령’으로 낙인찍히게 됐다.”3월3일 북한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39권의 안종범 수첩이 이재용 운명 갈랐다

‘벼랑 끝.’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가 기각된 지난 1월19일, 당시 박영수 특검팀이 처한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한 단어다. 그동안 특검팀은 삼성에 수사력을 집...

“박근혜 정권에 협조해야 대학 총장 되나”

“내가 무슨 잘못을 했나 끊임없이 되뇌었다.”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통대) 교수는 총장 취임식이 열리기로 한 당일인 2014년 9월29일 오전, 교육부로부터 갑자기 임명 거부 ...

‘김정일 시대’ 종지부 찍은 김정은

북한이 5월 제7차 조선노동당 대회 개최에 이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당과 국가의 권력구조를 개편하고 김정은을 새로운 권력기구의 수반으로 추대했다. 일반적으로...

'영남벨트' 균열 만든 PK 민심의 파워

PK(부산·울산·경남)가 변했다. 지난 4·13 총선에서 PK의 민심은 변화를 선택했다. 이는 새누리당의 지지 기반 붕괴와 야당 지지층의 확장으로 요약된다. PK 지역민은 새누리당...

[인사] KEB하나은행

◇ 본부 부서장▲인사부장 강이순 ▲명동영업부장 구남영 ▲미래금융사업부장 김경호 ▲증권대행부장 김명선 ▲기업사업부장 김원형 ▲경영기획부장 김정배 ▲기관영업부장 문기영 ▲영남영업지원부...

군부 강경파, 생존 차원에서 대남 도발

남북 간 군사 충돌의 파고가 높아지면서 평양 군부 핵심 엘리트들의 움직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남 대립각을 한껏 세우며 일전불사의 벼랑 끝 전술을 구사하는 배경과 목적이 어디에...

군부에 숙청 피비린내 가실 날 없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2012년부터 본격적으로 권력을 장악한 후 북한 군부는 하루도 편할 날이 없었다. 그야말로 좌천과 숙청, 처형이 일상사가 됐다. 2012년 4월11...

김정은, 조직지도부 엘리트 등에 올라타다

지난 7월14일 국회 정보위원회 보고에서 국정원이 대외비 문건을 제시했다. 김정은 공식 집권 이후 주요 간부들의 교체 실태를 분석한 결과였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이 집권...

요즘 예능 대세? “당연 백 선생이쥬”

최근 한 방송에서 김구라가 “예전엔 한때 조세호(양배추)가 대세였던 적이 있었는데”라며 운을 뗐다. 옆에 있던 출연자가 “아니, 조세호는 요즘도 대세 아니에요?”라고 하자 김구라는...

백종원이 시청자에게 말을 걸다

기존 프레임에선 상상도 할 수 없었던 프로그램이 떴다. 바로 MBC 예능 프로그램 (이하 )이다. 김구라, 초아(걸그룹 AOA 멤버), 홍진영, 강균성, 백종원, 김영철 등이 출연...

“사이버전은 인민군의 무자비한 보검”

“스카냐로 빨았소.” 1998년 2월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컴퓨터공학부 류순열 교수에게 고개를 돌려 질문을 던졌다. 컴퓨터 화상 입력 장치인 ‘스카냐(스캐너...

[2014 대학언론상]“노숙인 내쫓자는 게 아냐, 우리도 서민이야”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시사저널 대학언론상’이 6편의 수상작을 냈습니다. 기자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시사저널 대학언론상 수상작들 속에는 예비 언론인들의 열정이 담겨 있습니다. 다...

‘신실세 그룹’, 평양을 접수하다

지난 6월 남북 당국 간 회담이 대표 자격 시비로 결렬됐다. 북측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제1국장 강지영을 장관급으로 볼 수 없다며, 우리측에서 차관을 대표로 하는 명단을 보냈으...

‘NLL 대화록’ 권력의 지도 위에서 춤췄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국정원의 ‘2007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사건의 전 과정에서 이전 정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박근혜정부의 독특한 권력 지도가 드러나고 있다. 여기에는 먼저...

충성 맹세파 ‘4인방’이 뜬다

김정은 체제의 북한 군부 진용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중반부터 잦은 인사 교체와 전격적인 숙청, 배경이 파악되지 않는 계급 강등 등으로 출렁거린 군 핵심 자리가 어느 정도 자리...

핵미사일 올라탄 김정은 그 도박의 끝은?

#1. 먼저 김정일로부터 두 왕자의 소개가 있었고, 정렬한 최고 간부부터 차례로 왕자들과 악수하기 시작했다. “처음 뵙겠습니다.” 간부들은 정철 왕자, 정은 왕자 앞으로 차례로 나...

매 떼 가득한 평양 하늘에 비둘기 날다

한때 그는 북한 권력에서 가장 잘나가는 관료였다.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노동당과 군부 간부들을 모아놓고 “모든 문제는 박봉주와 상의하라”고 지시한 것이 계기가 됐다. 김정...

워싱턴서 보는 평양은 ‘악마의 소굴’

북한과 미국이 서로 경쟁하듯 초강경을 치닫고 있다. 마치 퇴로를 차단한 느낌이다. 특히 북한의 호전적 공세가 예사롭지 않다. 북한 핵실험에 대한 유엔 안보리 제재 결의안(209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