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태영호 징계, ‘당원권 정지 1년’ 이하는 의미 없다?

국민의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최고위원 2명의 자리가 아예 빠지는 상황이 벌어졌다. 연이은 설화로 물의를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이어 20일 태영호 최고위원까지 나란히 회의에 불참하...

국민의힘 김재원·태영호, 나란히 윤리위 징계 받을까

이번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재가동되는 가운데, 잇단 설화를 빚은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의 윤리위 동시 회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5명의 최고위원 중 2명에 대한 징계 절차...

與 윤재옥, 국회 국방위로…진보당 강성희 정무위 배치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이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국방위원회로 사·보임한다. 이에 따라 지난 4·5 재선거에서 국회에 입성한 강성희 진보당 의원은 정무위원회에 배치되는 것으로 결...

‘김재원 징계’ 다룰 與 윤리위원장에 ‘이준석 가처분’ 황정근 인선

국민의힘이 13일 당 중앙윤리위원장에 황정근 변호사를, 당무감사위원장에 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의진 연세대 의대 교수를 최종 인선했다. 새 윤리위원회 구성이 완료되면 김재원 최...

일본 ‘적반하장’ 태도에 난처해진 尹대통령

“일본도 이에 걸맞은 행동에 나서야 한다.”윤석열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한‧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강제징용 문제 해결은 한국 정부가 국익의 관점에서, 국...

취임 한 달…‘연포탕’ 실패한 김기현, ‘매운탕’은 성공할까?

“‘연포탕(연대·포용·탕평)’ 대통합과 실력으로 유능한 정당 인증하겠다.”3·8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선 직후 외친 각오다. 하지만 이후 김 대표는 최고위원들의 연...

박용진 “이재명, 당과 의원 뒤에 숨지 말고 지도자답게 결단해야”

“내년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더불어민주당이 ‘방탄’ 정당이라는 고리에서 벗어나야 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결단이 필요하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연일 소신 발언을 이...

이재명 “與인사 망언, 5월 정신 모욕…尹 망언 인사들 일벌백계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역사와 정의를 부정하는 정부 여당의 망언이 끊이지 않으면서 5월 정신을 모욕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

‘극우 논란’ 전광훈, ‘태극기 동지’ 황교안도 등 돌렸다

극우 논란 중심에 선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국민의힘 내에서도 점차 고립되는 모양새다. ‘태극기 동지’였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는 물론 당내 중진인 홍준표...

최고위원이 엑스맨?…잇단 ‘구설수’에 非尹 웃을까

국민의힘이 지도부 리스크로 연일 몸살을 앓고 있다. 김재원 최고위원의 세 차례 ‘극우’ 망언에 이어 민생특위 위원장인 조수진 최고위원도 양곡관리법 대안으로 ‘설익은 대책’을 내놓았...

안민석 “尹 내외 감옥행 예상” 발언 논란 일파만파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내년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패배할 것”이라며 “그 여파로 정권 교체가 이뤄지면 윤석열 대통령 내외가 감옥에 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이 ...

제주 “거듭된 4·3 망언, 국민의힘 의원 징계하라”

제주4·3연구소가 "국민의힘은 4·3 희생자를 모독한 김재원·태영호 최고위원을 즉각 제명하라"고 촉구했다.연구소는 5일 보도자료를 내고 "태 최고위원의 거듭된 망언에 이은 이번 김...

김재원 세 번째 실언에 홍준표 “방송 출연 정지시켜라”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4일 “대통령이 보통 삼일절과 광복절 정도는 참석하는데, 4·3 기념일은 이보다 격이 낮은 추모일”이라고 주장해 또 다시 비판의 중심에 섰다. 당내서도 ...

박지현, 尹 4·3추념식 불참에 “야구장 시구할 시간은 있나”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제주 4·3추념식에 불참한 데 대해 “야구장에서 시구할 시간은 있고, 4·3추념식은 참석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잘 이해...

박홍근 “日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 좌시하지 않을 것…원천 차단해야”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문제와 관련 “민주당은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

이재명, 제주 찾아 “정부·여당 극우 행태가 4·3 정신 모독”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제주를 찾아 “정부·여당의 극우적인 행태가 4·3 정신을 모독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이 대표는 4·3사건 75주기를 맞아 제주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

‘양두구육’이 기준 된 與 윤리위, ‘천하통일’은 넘어가기로

국민의힘 지도부가 연이은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재원 최고위원에 대해 당 윤리위원회 회부 등 징계 절차를 밟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를 두고 과거 이준석 전 대표 징계 기준과...

손 내밀었다 뒤통수? 尹-MB ‘대일외교’ 평행이론

“일본에 맨날 사과하라고 요구하지 않겠다.”2008년 4월20일, 이명박 전 대통령(MB)은 방미 일정을 마치고 일본 도쿄에 도착해 “(한‧일) 경제협력을 실질적으로 더 강화하려고...

허은아 “日 잘못된 습관 아직도 못고쳐…국내 정치적 이익 취하면 그만인가”

허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일본 초등학교 교과서에 전쟁범죄를 부정하는 내용이 담긴 데 대해 “일본 정부 못된 습관 아직도 못 고쳐 우리 국민은 속 터진다”고 비판했다.허 의원은...

광주 찾은 조국, ‘文 밉지 않냐’ 질문에 내놓은 답은?

‘자녀 입시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딸 조민씨와 광주에서 북콘서트를 열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해당 자리에서 조 전 장관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밉고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