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인재 육성 경쟁’ 돌입한 재계 “위기 돌파구는 결국 사람”

“기존 사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신사업은 생존 주기가 빠르게 단축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경쟁력입니다.”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2012년 ...

[남양주24시] 남양주시, 중소기업 근로자 지원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접수

남양주시는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자산 형성과 장기근속을 돕기 위해 '남양주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9일 밝혔다.내일채움공제...

“모델료 150억·영탁 母 갑질 주장 허위”…‘영탁막걸리 분쟁’ 결과는

가수 영탁과 상표권 분쟁 등 일명 ‘막걸리 분쟁’을 벌였던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영탁이 모델료 150억원을 요구했다”는 허위사실 등을 공표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7일 ...

홍삼 ‘당근’ 가능해진다…건기식 중고거래 허용에 ‘우려’ 왜 나오나

선물 받은 홍삼 제품을 당근마켓 등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리면 ‘거래 금지 품목’이라는 이유로 경고 조치를 받게 된다. 건강기능식품(건기식)의 개인 간 거래가 금지돼있기 때문이다. ...

“노조 전용차량에 억대 리스비 제공”…타임오프 위반 109곳 적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를 부당하게 활용하거나 노조 운영비를 원조하는 등 사업장들이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적발된 노조의 86%는 시정을 완료했으나 시정하지 않은 공공기관 1...

[당진24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최선" 오성환 시장, 신년 기자회견

충남 당진시는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17일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시정운영 방향으로 "시민...

[진주24시] 진주시, ‘다목적 문화센터' 재추진…건립 반대 재판 승소

경남 진주시의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을 둘러싸고 지역 주민과의 2년 6개월간 지속된 법정 공방이 진주시의 승소로 끝이 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2021년 8월 사업 추진과정에서 남...

김동연 경기지사, 다보스포럼 참석…4차산업혁명센터 설립키로 합의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가운데 세계경제포럼 측과 경기도에 4차산업혁명센터를 설립하기로 합의했다.김동연 지사는 현지...

검찰 “윤관석, 돈봉투 테이블에 올려두고 宋에 ‘잘 전달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으로 구속 기소된 송영길 전 대표가 자신의 보좌관으로부터 돈봉투 조성 내용을 수시로 보고받았다는 내용이 공소장에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공소장...

경영권 ‘짐’ 내려놓은 재계 인사들, 지금은 뭐 하나

손수 일군 기업을 2세에게 물려주지 않고 전문경영인에 맡기거나, 수천억원이 넘는 금액을 받고 매각한 창업주들이 있다. 이들은 어떤 인생 2막을 살고 있을까. 경영권을 내려놓은 오너...

[충남24시] 충남 아산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 들어선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충남 e스포츠 상설경기장’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종합건축사무소 림의 ‘이스타:디움(E-ST★Rdium)’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경기장은 아산시 배방면 ...

“동네 빵집 사장도 중대재해법 대상” 국회 논의 촉구한 노동·중기장관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 확대 적용이 임박한 가운데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중소기업 대표자들을 만나 적용 유예의 필요성을...

제조업 부진에 지난해 단순노무직 12만 명↓…IMF 이후 최대 낙폭

지난해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진 등이 촉발한 제조업 경기 침체가 저소득층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통...

“무능한 尹정부, ‘위기 극복’ 의지도 없다”…‘조국 싱크탱크’의 방책은?

개혁연합신당 창당을 구상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정책 싱크탱크인 ‘리셋코리아 행동’을 동력으로 정치 일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는 정치적 민주주의를 위태롭...

지난해 취업자 수 32.7만 명 증가…청년층 9.8만 명↓

지난해 연간 취업자 수가 30만 명대 늘어나고 15세 이상 고용률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80만 명 넘게 급증했던 2022년보다는 증가세가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AI·반도체·헬스케어 관련 주식을 주목하라

2024년 세계경제는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우리 경제성장률도 작년(1% 초반)보다는 높은 수준(2%대 초반)으로 전망되고 있다. 금리 인하 기대와 경기 연착륙 가능성도 높...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 327.2억 달러…‘역대 최대’

지난해 전기·전자 분야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외국인 투자가 늘면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년 외국인직접...

[2024년 이렇게 바뀐다-청년] 성장과 취업에 도움되게

취업난 심화와 노동시장 양극화로 청년들의 ‘생활’과 관련된 정책이 시급해졌다. 정부는 청년층의 성장과 취업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자격시험 응시료 감면,...

반도체·車 선전에 11월 생산·소비 ‘플러스’…투자는 부진

11월 국내 생산과 소비가 모두 증가했다. 산업 생산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달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고 소비도 대규모 할인 행사와 승용차 부문에 힘입어 9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늘...

“소비자 몰래 용량 줄이면 최대 1000만원 과태료”…공정위 행정예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제품의 용량 등 중요사항이 변경될 경우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의무를 제조사에 부여한다.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기본법 제12조 2항에 근거한 '사업자의 부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