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 후보 허태정(민주)-박성효(한국), 지상 대담

6·1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자유한국당 박성효, 바른미래당 남충희, 평화민주당 서진희​, 정의당 김윤기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대전 발전을 위해서 ...

임혜경 부산교육감 예비후보 "중단된 정책 다시 펼칠 것"

"4년 전 교육감으로서 추진했던 여러 정책이 중단된 것에 대한 아쉬움이 컸습니다. 앞서 한 번 걸어왔던 길이었기에 계속 나아가야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습니다."​지난 2월13일...

[평양 Insight] “달러 위조는 가라, 이제는 가상화폐 해킹이다”

북한이 가상화폐 해킹을 통해 그동안 벌어들인 외화수입이 100억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 돈 10조원이 넘는 막대한 금액이다. 대북 정보 관계자에 따르면, 한·미 정보...

[Tech&Talk] “2030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일자리 잃는다”

차세대 산업혁명인 4차 산업혁명은 장밋빛 전망만 가득한 게 아니다. ‘실업’이라는 어둡고 음산한 전망이 매번 제기된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WEF)에서는 이 문제가 공론화된 적이 ...

[AI컨퍼런스2017] 글로벌 기업 사활 가르는 인공지능

'인공지능 퍼스트' 글로벌 기업들의 핵심 경쟁력으로 인공지능이 급부상하고 있다. 애플과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까지. 인공지능에 대응하는 기업들은 주가가 상승하고...

한 해 2조 넘는 청년 일자리 예산 다 어디로 갔나

강다영씨(가명·26)는 대학원 석사졸업 후 6개월째 연구개발(R&D) 분야 일자리를 구하는 중이다. 정부 연구소부터 중소기업 연구소까지 문을 두드렸지만 번번이 탈락했다. 졸업한 터...

현대중공업 대표단, 임직원에 고통분담 호소

현대중공업그룹 조선관련 5개 계열사 대표(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최길선 권오갑,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강환구,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윤문균, 힘스 대표이사 김재훈, 현대E&T 대표이...

“사람 많은데 곳간은 텅텅”…조선 3사 구조조정 현실화하나

“곳간은 비었는데 흉년까지 들었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나.”총선 다음날인 14일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대형 조선사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공멸을 피하기...

한미약품, 영업사원들 상대로 부당 행위

한미약품이 자사 영업사원들에게 권고사직을 종용하고 이를 거부한 직원들은 대기발령하거나 지방으로 내쫓는 등 부당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1...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③ 김보원 카이스트 교수 “말로만 위기의식, 뼈를 깎는 내부혁신을"

조선산업 위기를 바라보는 경영전문가의 시선은 어떨까. 지난달 24일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카이스트(KAIST) 경영대학원을 찾았다.카이스트 대학원에서 생산전략 및 경영과...

스타벅스 리턴맘제도 눈길

“많은 여성들이 육아와 가사로 인해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리턴맘 프로그램 같은 제도들이 많이 생겨서 워킹맘들이 전문성을 잃지 않고 일과 가정 모두 돌볼 수 ...

금융권 사측, 임금동결· 초임 삭감 결정

금융권 사측은 올해 임금을 동결하고 초임을 낮추기로 결정했다. 사측은 이런 내용을 담은 산별 임단협(임금과 단체협약)안을 제시하기로 했다.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는 3일 서울 명동 은행...

[금융권 성과주의 도입]② "객관적 평가·평가자 도덕성 신뢰 어렵다" 주장

금융권 개인 성과주의 도입과 저성과자 해고를 위한 객관적 평가 기준 마련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평가자의 객관적 태도에 대한 신뢰도 낮았다. 금융권 노동조합과 일부 근로자는...

[금융권 성과주의 도입]① 정부·사용자, 저성과자 해고 본격화

정부와 금융권 사용자들이 개인 성과주의를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금융권 노동자들은 성과주의 도입과 저성과자 해고 지침이 쉬운 해고와 임금 인하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저...

[기자수첩] 대책 없이 일자리 줄이는 핀테크 개혁

금융당국과 은행권이 핀테크 도입에만 급급했지 그로 인한 일자리 감소나 소비 침체를 막을 대책은 생각조차 하지 않는 듯하다. 신기술 도입 못지 않게 그로 인한 실업과 소비 침체에 대...

일자리 줄이는 '핀테크'…대책 없다

정부와 은행은 비대면 실명확인제와 인터넷전문은행 도입 등 핀테크 확산에 본격 나섰다. 그러나 핀테크로 인한 일자리 감소 대책은 없다.금융위는 지난해부터 금융개혁 핵심과제로 핀테크 ...

종북 편향은 ‘미미’ 박정희 업적 서술은 ‘인색’

‘역사 전쟁’이 한창이다. 정부·여당이 학교 현장에서 사용하는 ‘한국사 교과서’의 ‘좌편향’을 거론하며 국정화 수순을 밟으면서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것이다. 교육부는 10월12일 ...

정부, 원전 해체산업 육성 본격화...2030년까지 6163억원 투입

정부가 원전 해체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정부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원자력진흥위원회 열고 ‘원전해체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심의·확정했다...

NH투자증권 유배성 인사 논란

자산 규모 국내 최대인 NH투자증권이 인사 문제로 갈등을 표출하고 있다.NH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이하 농협)이 지난해 우리투자증권(이하 우투)을 흡수합병해 탄생했다.회사 측은 합...

“어머니, 10년만 지나면 그대로 당합니다”

십 수년 전 일이다. 거리에서 한 어머니가 열 살 남짓한 남자 아이의 아랫도리를 벗기고 마구 때리고 있었다. 지금처럼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이 일반화되지 않았을 때지만, 정신과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