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회칼 테러’ 황상무 발언 사과…“언행 각별히 조심”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6일 ‘기자 회칼 테러 사건’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황 수석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

장예찬, 한주 새 논란된 발언만 10개…당내서도 ‘선당후사’ 요구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돈 봉투 수수’ 의혹을 받던 정우택 의원과 ‘5·18 폄훼 발언을 한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연이어 취소하면서, 과거 막말 논란에 휩싸인 부산 수영구 장예...

‘비례 10석’ 가시권 조국혁신당…총선 판세 다시 요동친다

“조국혁신당이 지금 총선판 전체를 뒤흔들고 있다. 지금까지의 ‘이재명 대 한동훈’ 구도를 밀어내고 ‘조국 대 윤석열’ 구도를 만들고 있다.”(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 “민주당 이...

“기자 허벅지에 칼 두 방” 황상무 대통령실 수석 ‘회칼 테러 사건’ 언급 논란

KBS 기자 출신인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14일 MBC 등 출입 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MBC는 잘 들어”라며 과거 ‘군 정보사 오홍근 기자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한...

막말에 부정 의혹까지…비상회의 들어간 與野

국민의힘은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후보 경선 과정에서 이혜훈 후보 측의 부정행위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14일 추가 논의 계획을 밝혔다. 일제를 옹호한 대전 서구...

다시 조국과 거리두기? 지지자들 “몰빵!” 구호에 이재명도 웃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지층과 친명(親이재명)계 사이에서 조국혁신당의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는 조국혁신당)와 거리를 두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이들은 이른바 ‘...

출국·진급·출마…‘꽃길’ 걷는 채 상병 의혹 핵심관계자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에 난항을 겪는 사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의 관계자들이 수사망에서 더욱 멀어지고 있다는 지적...

“교수 집단사직, 매우 심각한 우려”…전공의는 ‘행정소송’ 반격

정부가 서울대 의대 교수들의 집단사직 결정에 “매우 심각한 우려”라는 입장을 내놓았다. 전공의 집단사직으로 촉발한 의·정 갈등의 대치 전선이 교수들로 확대되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

제동 걸린 전기차 시장, 해법은 없나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전기차 판매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유럽(EU)의 1월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해 12월보다 42.3%나 줄어들었고, 미국은 25% 감소했다. 조짐은 작년부터 있...

[이진우 시론] 주택 정책,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주택 정책을 고민하다 보면 막다른 골목에서 결국 마주하는 문제는 재원이다. 주변 분양가 또는 주변 전월세보다 훨씬 저렴한 주택을 계속 공급하기만 하면 해결될 것 같은데, 무슨 돈으...

이해찬? 유시민? 임종석? 野, 이재명과 총선 이끌 얼굴은

더불어민주당이 공천 과정에서의 파열음을 봉합하고 ‘원팀’ 총선을 치르기 위한 통합형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서두르고 있다. 이르면 다음주초 선대위원장 등 윤곽이 드러날 예정인 가...

‘정우택 돈봉투 의혹’ 카페 사장 측 “봉투 돌려받은 적 없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의 일명 ‘돈봉투 수수 의혹’의 핵심 관계자인 카페 업주 측이 “건넨 돈봉투를 다시 돌려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6일 카페업주 A씨 측 변호사는 참고인 조사를 ...

이준석 손 놓은 이낙연, 親文 손잡고 ‘反明 연합’ 띄우나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가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반발한 홍영표·설훈 의원 주축의 ‘반명(反이재명) 민주연합’ 세력과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진짜 민주당’이란 기치 아래 ...

이재명, 한동훈 토론 압박 거절…“尹과 대화가 먼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1대1 TV토론’ 압박에 대해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대화가 먼저”라며 사실상 거절했다.이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

한동훈, 이재명에 ‘1대1 TV토론’ 거듭 압박…“하루 전에만 말해 달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1대1 TV토론과 관련 “이 대표가 원하는 시간에, 제가 어디서 뭘 하든 하루 전에만 말해주면 그 시간에 맞추겠다...

‘추미애 IN’ ‘임종석 OUT’ 수순…민주, 커지는 ‘투톱 갈등’

더불어민주당이 1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을 경기 하남갑에 전략공천했다. 당 지도부가 그간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 전 정권 출신들에게 ‘험지 출마’ 및 ‘용퇴’를 요구해온 ...

톱7 결정한 《미스트롯3》…송가인·양지은 계보 이을 뉴스타는 누구인가

“3대 트로트 여제는 누가 될 것인가.” 원조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인 TV조선 《미스트롯3》의 톱7이 가려졌다. 《미스트롯3》 11회(준결승전)는 큰 관심과 화제 속에 2월29일...

‘최고위 보이콧’ 고민정 “참석 의미 없어…공천 불신 너무 많아”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이유에 대해 “제가 회의에 들어가는 게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고 최고위원은 27일 MBC라디오 《...

조국 “‘음주·무면허’ 알지만 신장식 영입…노회찬과 함께 했던 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조국신당(가칭)의 인재 1호로 영입된 신장식 변호사와 관련 그의 음주 및 무면허 운전 논란을 인지했지만 “고(故) 노회찬 전 의원과 함께 활동했던 진...

‘낙관적 허세’ 대신 ‘비관적 엄살’ 커지는 野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그래서, 지금도 더불어민주당이 우세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다. 22대 총선까지 아직 40여 일 남았고 공천을 비롯해 돌발 변수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장담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