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제국’에 왕이 돌아온다

피터 오펜하이머 애플 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4월22일 애플 사 1분기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애플 사는 1분기에 매출 81억6천만 달러, 순익 12억1천만 달러를 기록했...

금융 산업의 총아인가 독을 품은 사과인가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금융 파생상품이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파생상품 거래 규모가 미국 다음으로 크다. 주식보다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는 &ap...

전문가도 울리는 ‘제로섬’

지금 선물·옵션 시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혼란과 불안이다. 선물·옵션 전문가들마저 지금처럼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힘든 적이 없다고 입을 모은다. 언제 예측하기 힘든 돌발 변수가 ...

리스크 줄이는 선물·옵션 투자 7계명

박 아무개 선물·옵션 투자역은 ‘리스크 관리의 귀재’라고 불린다. ‘압구정동 미꾸라지’ 윤강로 KR선물 회장이나 ‘목포 세발낙지’ 장기철 전 대신증권 목포지점장이 2~3년 선물 시...

더불어 책

경제 위기에 결국, 정부도 올해 예상을 마이너스 성장으로 발표했다. 전세계적인 위기라고 하지만 이대로 주저앉을 수는 없다. ‘약속의 땅’을 찾아 현재의 자리를 버릴 용기가 없다면 ...

“사양 기업이 있을 뿐 사양 산업은 없다”

‘한국식 경영의 신화’ ‘경영 혁신의 귀재’ ‘죽어가는 기업도 살리는 미다스의 손’. 서두칠 동원시스템즈 부회장의 이름 앞에 붙어다니는 요란스런 수식어들이다. 지난 12월24일 인...

시장 신뢰 되살릴 결단이 필요하다

지금은 다소 한가하게 들리겠지만 ‘한국 위기의 중심에 리만 브라더스(이명박 대통령-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가 있다’는 한 외신의 조크를 복기해보자. 이 조크에는 한국 경제 리더십의 ...

“제작 위험 부담, 투자사도 나눠 가져야지요”

“드라마는 한국의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코리안 드림’을 심어줄 수 있는 힘을 가진 산업이다. 킬러 콘텐츠를 만들어 드라마가 한국의 성장 동력이 되도록 만들겠다.”인터뷰를 하는 동...

사교육 시장에 달러가 넘쳐난다

외국 자본의 국내 사교육 시장 침투 양상이 심상치 않다. 야금야금 잠식해 들어오던 종전과는 달리 대규모의 자본력을 앞세워 닥치는 대로 매물들을 먹어치우고 있다. ‘투자의 귀재’로 ...

시장 전망 불확실한 때 정기 투자 전략이 제격

김씨가 활용한 투자 전략은 적립식 펀드의 전략으로도 유명한데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스승인 벤저민 그레이엄이 일반 투자자에게 추천한 투자 전략이기도 하다. 일정한 기간과 금액을 ...

미래에셋의 ‘미래’는 창창한가

미래에셋은 국내 주식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슈퍼 파워다. 어떤 주식이든 미래에셋이 사고팔면 값이 요동을 치기 때문이다. 증권선물거래소의 자료에 의하면 유가증권 시장에서 지난 5월 말 ...

‘농업의 달인’ 이냐, ‘장사꾼’이냐

이 명박 정부의 초대 농수산식품부장관으로 내정된 정운천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 회장(54). 그에 대한 평가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정장관 후보자에게는 ‘참다래 아저씨’, ‘벤처농...

김 빠진 증시 ‘제3의 길’ 찾기

지난해 국내 주식에 투자했다면 평균 40%는 돈을 벌 수 있었다. 물론 해외 시장도 마찬가지였다. 중국은 차치하고라도 이머징마켓의 전체적인 수익률도 이와 비슷하거나 오히려 높았다....

중국 떠오르고 일본 지다

최근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해 잇달아 열린 6자회담과 2차 남북정상회담 등 급변하는 동북아 정세 때문일까. ‘한국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외국 인물’을 묻는 항목의 순위에서 눈에 띄...

‘밀월’은 짧고 ‘전쟁’은 길다

권력과 언론이 밀월 관계를 맺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설령 밀월 관계를 형성했더라도 오래가는 경우는 드물다. 이런 점은 선진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

희망의 내일 위해 ‘플랜 B’를 세우자

증권 시장에 ‘객장에 아기울음 소리가 들리면 처분하라’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자타가 공인하는 주식 투자의 귀재가 아침 일찍 출근하면서 구두를 닦는데, 그에게...

스페셜 인터뷰 - 주식 투자 전문가 김철상

. 요즘 금융·증권 서적 가운데 가장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이다. 출간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7쇄를 넘어섰다. 저자 ‘쥬라기’의 본명은 김철상씨(48). 기업 가치를 중시하는 정...

'장애인의 천국' 미국에서는...

로스앤젤레스 윌셔 가에 있는 남캘리포니아 주(이하 남가주) 한인장애인협회 사무실에서 신효철씨(53)를 만났다. 협회장을 맡고 있는 그는 중증 장애인이다. 그는 만나자마자 대뜸 전혀...

'착한 일'하는 기업이 최고

미국에서도 기업이 존경받으려면 ‘착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다. 미국 경제 전문지 이 선정한 ‘가장 존경받는 미국의 기업 20개’ 가운데 상위 6대 기업 모두가 사회에 좋은 일을 해...

한 우물만 파면 익사한다?

기업의 위기는 잇따른 성공을 자양분 삼아 싹이 튼다. 한 번 재미 본 방식만 고집하다 기업 안팎의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기가 잘하는 것만 하다가는 낭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