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은 청계광장, 이재명은 용산서 피날레…총선 D-1 표심잡기 전략은?

4·10 총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9일, 여야 대표들도 ‘최대 격전지’ 수도권에서 막판 총력전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대통령실이 위치한 서울 용산에서,...

‘대파’가 통할까, ‘범죄자’가 통할까

4‧10 총선에서 ‘심판’해야 할 대상은 누구일까. 총선 공식선거운동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여야 대표는 서로의 약점을 부각하며 더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선거운동을 시작한 ...

文 ‘지원금’ 朴 ‘새 국회’…총선 D-1, 역대 대통령 메시지는?

4·10 총선을 하루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의 메시지와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총선 하루 전 발표되는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 총선 판세가 흔들릴 수도, 여야의 손익계산이 달라...

‘승기’ 자신하는 민주당, ‘양문석·김준혁 리스크’ 영향은?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막판 후보들의 ‘리스크’로 흔들리는 분위기다.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의 ‘부동산 편법 대출’ 의혹에 이어, 김준혁 경기 수원정 후보의 ‘성(性) 발언’과 ‘역...

조국 “‘野 200석’ 되면 김건희씨 법정 출두 보게 될 것”

국민의힘에서 ‘야권 200석 저지’를 막아달라는 호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8일 “야권이 200석을 갖게 되면 김건희씨가 법정에 출두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한동훈, ‘野 200석’ 연일 소환…“이재명·조국 셀프사면 막아 달라”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 대표나 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스스로 사면할 것”이라고 주장...

이재명, 복면가왕 9주년 결방에 “간첩신고는 113→224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9주년 특집 방송이 조국혁신당을 연상시킨다는 이유로 최근 결방을 결정한 것을 두고 “간첩신고는 113에서 224로?...

‘尹탄핵 우려’ 외치며 고개 숙인 與 중진들…“제발” “지켜달라” 호소  

4·10 총선 '결전의 날'을 앞둔 마지막 주말 국민의힘 중진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이며 유권자를 향해 '한 표'를 호소했다. 여당 중진들은 &a...

리더십 시험대에 오른 조국…시험대에도 못 오른 이준석·이낙연

“동남풍을 일으킨 사람은 제갈공명인데, 조국이 제갈공명인 것 같다.”(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3월29일 MBC라디오 인터뷰)서기 208년 어느 겨울, 삼국시대 전설적인 전투인 ...

역대급 ‘민심’ 마주한 날…韓 “흩어지면 죽는다” vs 李 “더는 못견뎌”

제22대 총선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치인 '31.28%'를 경신하며 마무리됐다. 여야는 사전투표에 실린 민심을 '정권 심판', '거야 ...

조국 “‘대파’ 당할 것” 이재명 “디올백도 금지”…대파 반입금지 저격하는 野

총선 정국에서 ‘대파’가 고물가의 상징이 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대파를 ‘정치적 표현물’로 간주하며 투표소 반입을 금지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야권에선 “대파를 두려워하...

‘부산행’ 尹, 식목일 행사서 박정희 언급…野 “여당 국회의원 심으러 왔나”

식목일인 5일 부산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산림녹화 정책을 언급하며 “미래를 바라본 지도자의 탁월한 리더십이 우리 산을 푸르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윤 대통령...

“R&D 증액? 총선용 아니다”…냉온탕 오가는 대통령실

R&D(연구개발)예산을 두고 대통령실이 또 한 번 이공계 달래기에 나섰다. 2025년도 R&D예산을 역대 최대로 증액하겠다는 계획이 총선을 앞둔 ‘표심용’이 아니라고 해명하면서다....

“조국당 선전? 정권 심판의 회초리로 쓰려는 것” [시사톡톡]

4‧10 총선 정국에서 후발주자 조국혁신당의 선전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선 야권의 ‘정권 심판’에 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한 이른바 ‘이...

4·10 심판으로 윤석열-한동훈-이재명의 운명 갈린다

총선은 거울이다. 총선 결과를 보면 민심이 보인다. 지금 유권자들이 무엇을 원하고, 원하지 않는지가 표심으로 나타난다. 어느 정당에 힘을 실어주고자 하는지, 어떤 세력을 견제하려고...

[4·10 후폭풍] 당권 도전 나설 나경원·임종석, 목소리 키울 오세훈·김동연  

4·10 총선은 ‘잠룡’이라 불리는 여야의 유력 대권후보들의 정치적 공간도 결정지을 전망이다. 여권에서는 선거 결과에 따라 유력한 당권 주자로 떠오를 수 있는 잠룡이 많다. 4선 ...

한동훈 “조국, 지지율 올랐다고 기고만장…나르시시즘 있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일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해 “누명을 쓴 것도 아니고, 자기 일가 범죄가 맞는데도 나서는 게 기괴하다”며 “자기 이름으로...

취임 후 100일, ‘한동훈 카드’의 명과 암

지난해 12월26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과천’을 떠나 ‘여의도’로 직장을 옮겼다. 법무부 장관이었던 그는 여권 위기를 수습하고 총선을 지휘하는 중책을 떠맡았다. 자...

‘한강벨트’ 요충지 서울 동작갑, 김병기 46.4% 對 장진영 35.0%

4·10 총선 여야 최대 격전지인 서울 한강벨트, 그 중심에 위치한 서울 동작갑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장진영 국민의힘 후보를 오차범위 밖 격차로 앞선다는 ...

사전투표율이 총선 결과 가른다? 역대급 재외선거 열기 이어갈까 [총선 D-7]

이번 4·10 총선에서도 투표율이 막판 당락을 가를 중요 변수가 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5일부터 이틀 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의 투표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달 27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