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이준석·중도, 한동훈 앞에 놓인 3가지 숙제 [최병천의 인사이트]

4·10 총선의 진용이 짜이고 있다. 지도부가 바뀌고, 탈당하고, 신당이 만들어지고 있다. 가장 주목받는 흐름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의 등장이다. 등판 이후 한 위원장은 차기...

‘특검법 정국’ 여권의 고육지책 “김건희, 총선까지 안 나타난다”

‘김건희 특검법’ 정국이 시작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에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면서 이 사안이 4·10...

[부산24시] ‘중도·진보층’ 호평 박형준, 특·광역시장 긍정 평가 1위

박형준 부산시장이 중도·진보를 아우르는 합리적인 정책으로 시민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광역단체장 직무 수행에서 높은 성적을 받았다.8일 부산시에 따르면 한국갤럽의 ...

한동훈 컨벤션 효과 위협하는 돌발변수 곳곳에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

[편집자주] 시사저널은 총선의 해를 맞아 ‘신창운의 미리 보는 4·10 총선’을 격주로 연재합니다. 현재 격주 연재되고 있는 ‘배종찬의 민심풍향계’와 더불어 총선 민심의 추이를 매...

유혈·폭력 총선 “안 돼” 한목소리…물밑에선 ‘공천 혈투’ 치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1월2일 발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방문 중 지지자로 가장한 괴한에게 피습됐다.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

‘김건희 특검’ 즉시 막아선 尹대통령…역풍 달랠 카드는?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쌍특검 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정부로 법안이 이송된 지 하루 만이다. 높은 반대 여론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주저 없이 특검 법안을 멈춰 세...

尹대통령 외면 여론, 왜 민주당과 신당으로 향하지 않는 걸까

각종 언론사와 여론조사기관에서 새해를 맞아 발표한 여러 여론조사에서 커다란 공통점이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평가와 4월 총선에서의 ‘정부 견제론’이 과반을 기록했지만,...

본선 경쟁력에서 트럼프 제친 헤일리의 예사롭지 않은 상승세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를 뽑는 첫 번째 경선인 아이오와주(州) 코커스(당원대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의 부상이 주목받고 있다. 여전히 당내 경선에...

막 열린 ‘한동훈 비대위원장’ 시대…與 “중도 확장성 기대”

국민의힘은 26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고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을 임명했다.국민의힘은 이날 온라인으로 전국위원회를 열고 한동훈 위원장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자동응...

‘서울·보수’ 지지율 하락한 尹대통령…“한동훈, 판세 바꿀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서울과 보수층에서 나란히 6%포인트(p) 넘게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권을 중심으로 '한동훈 효과' 기대감이 점차 커지는 가...

與사령탑 된 한동훈, 앞은 ‘꽃길’ 아닌 ‘가시밭길’

이제 ‘한동훈의 시간’이다.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은 오는 26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공식 취임, 당 운영의 전권을 부여받고 여당의 실질적 대표로서 총선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한동훈, 이준석부터 만나야” 여당 내 커지는 ‘비윤계 포용’ 주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가운데, 그가 이준석 전 대표 등 비윤계를 적극 포용해 서둘러 당 분열을 봉합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를 통해 변...

윤재옥 “한동훈, 운동권 정치 물리치고 탈팬덤 정치 시대 열 잠재력 가져”

윤재옥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2일 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추대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운동권 정치를 물리치고 탈진영, 탈팬덤 정치 시대를 열 잠재력을 ...

하태경 “與, 환골탈태해야…비대위원 전원 70~90년대생으로 채우자”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지명된 1973년생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을 향해 “비대위원 전원을 70년대 이후 출생자로 채우자”고 제안했다.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尹대통령 지지율 36.3%…3주 연속 ‘내리막’ [리얼미터]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주 연속 완만한 하락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 의뢰로 지난 11~15일 전국 18세 이상 2505...

한동훈, ‘尹 아바타’ 꼬리표 달고 등판할까…내부 반발은 거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두고 여당의 내홍이 커지는 모습이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가능성이 급부상하자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터져 나오고 있어서다.홍준표 대구시장은 ...

“尹 아바타” “100석 이하” 격론에도 어차피 결론은 한동훈?

여권 핵심부가 내년 총선까지 당을 이끌 지도체제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회’를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16일 파악된다. 전날 의원총회에선 치열한 격론 끝에 결론을 내리지 못했...

[시사저널 여론조사] 내년 총선에서 ‘원내 제1당’은? 민주당 56.9%, 국민의힘 35.0%

내년 4월10일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치러진다. 12월12일 기준 120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은 여러모로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성격을...

총선 ‘야당 승리해야’ 51%…尹 집권 후 최고치 [한국갤럽]

내년 총선에서 야당 승리로 현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정부 견제론’이 과반으로 나타나, 여당 승리로 정부를 지원해야 한다는 ‘정부 지원론’을 크게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8일 발표...

갈피 잃은 유권자…與野 지지율 ‘동반 하락’ 속 무당층 늘었다[리얼미터]

‘거대 양당’의 지지율이 동반 하락한 가운데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이른바 ‘무당층’이 증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4일 나왔다.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 전국 18세 이상 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