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레지던트들을 병원으로 돌아오게 하려면 [쓴소리 곧은소리]

지금 한국은 의료대란을 겪고 있다. 의과대학 입학 정원을 연 2000명씩 증원하겠다는 정부 정책에 반발해 전국의 병원에서 수련 중이던 전공의(인턴·레지던트)들이 집단적으로 사직서를...

이재명에 쫓겨나는 친문 세력, 루비콘강 건너나

“총선 목적이 사당화인가”(윤영찬), “이 정도면 공천파동”(송갑석), “치욕스러운 정치보복”(박영순).점입가경이다.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한 총리, 尹 과잉경호 논란에 “국가원수 경호 기본규칙 따른 불가피한 행위”

한덕수 국무총리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국가 원수를 경호하는 기본 규칙에 따른 행위로, 불가피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한 총리는 22일 국회 비경제분...

심상정, 尹대통령에 “국민·김 여사 중 어느 편에 설 것인지 결단하라”

심상정 녹색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민의 편에 설 것인지, 김건희 여사의 편에 설 것인지 결단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비교섭단체 대...

중기중앙회 “중대재해법 유예 무산 시 헌법소원 청구”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법안이 오는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회장은 22...

“불법 아닌가요?”…의사 집단사직에 총알받이 된 간호사들

의료현장 최일선에 선 간호사들의 한숨이 커지고 있다. 집단사직에 돌입한 전공의들이 현장을 이탈하면서 의료공백과 각종 민원 부담이 간호사들에게 고스란히 전가되면서다. 정부가 내놓은 ...

“尹정권 맞서 4대 혁신 이루겠다”…野후보들 선전포고

22대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원외 예비후보 4명(강민석·서진웅·신성식·이연희)이 “윤석열 정권에 맞서 정치교체·검찰개혁·기득권타파·언론자유 등 4대 혁신을 이루겠다”고 지난...

출석‧대표발의 우등생이 ‘하위 20%’? ‘정성평가’에 커지는 물음표

더불어민주당 현역 평가에서 하위권으로 지목된 의원들의 공개 반발이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의정활동 지표상 하위 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며, 정성 평가에서 주관적 개입이 있었을 가능...

결국 실거주 의무 유예로 선회…서울 강동부터 전셋값 내리나

여야가 총선을 앞두고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 유예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기존 실거주 의무 적용 신규 분양 단지에서 전세 매물이 나올 수 있게 되면서, 임대...

실거주 의무 3년 유예 與野 합의…2월 본회의 처리 전망

총선을 50일 앞두고 여야가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에 대한 실거주 의무를 3년간 유예하는 데 합의했다. 윤석열 정부가 지난해 1‧3 대책에서 실거주 의무 폐지 방침을 발표한 지 1년...

윤재옥 “민주, 오늘 쌍특검법 재표결 불가 통보…‘신속 정리’가 도리”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오늘 ‘쌍특검법’을 재표결할 가능성이 있었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최종적으로 재표결을 하지 않는다고 통보해왔다”고 밝혔다.윤 원...

與, ‘李 불출석 요청’에 “재판 지연하려는 꼼수 멈춰라”

국민의힘은 17일 ‘대장동·위례·성남FC·백현동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재판부에 내달 불출석을 요청한 데 대해 “좀스럽게 불출석을 요구하며 재판을 지연...

‘뇌물혐의 재판’ 노웅래, 마포갑 5선 도전…“마포 발전 적임자”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서울 마포구갑 지역구 5선 도전을 선언했다.노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04년 17대...

머스크 “푸틴, 러-우 전쟁서 패배할 리 없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에서 패배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아울러 미국이 우...

“급식도 교육인데…” 교권 ‘사각지대’ 영양교사들의 한숨

“반찬이 싱겁고 맛이 없다” “반마다 전기밥솥을 설치해달라”복직을 앞두고 있던 30대 영양교사가 끝내 학교로 돌아오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 고인이 생전 과도한 업무와 민원으로 ...

통일부, 北 남북 경협 법안·합의서 폐기에 “고립 심화시키는 결과”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한 데 대해 통일부가 “북한의 고립을 더욱 심화시키는 결과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

尹,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정치공작”...예방책은 “조금 더 단호하게 처신”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정치공작”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 대통령은 “제2부속실은 대통령실 비서실에서 검토하고 있다”...

살인율 0.0002% ‘이 나라’…재범 위험 범죄자 ‘무기한 수감’ 한다

싱가포르에서 성폭행 등을 저지른 ‘위험 범죄자’를 형기 만료 이후에도 무기한 수감할 수 있게 됐다.6일 스트레이츠타임스와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의회는 전날 ‘공공보호강화선고’(...

[경기24시] 경기도, 道 관리 민자도로 3곳 설 연휴 무료통행 결정…183만 대 혜택

경기도는 설 연휴 기간(2월9일 0시~2월12일 자정) 도가 관리하는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제3경인 고속화도로, 일산대교 등 3곳의 민자도로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

새로운 문명의 시작, 우주항공 시대엔 루저가 되지 말자 [쓴소리 곧은 소리]

인류의 제2 문명이 열리고 있다. 20만 년 전에 시작된 제1 문명은 이제 종착지를 향하고 있다. 제1 문명을 지구 정복이라고 한다면 제2 문명은 지구를 벗어난 행성 문명이다.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