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하고 빼든 칼 최종목표는 신동빈 회장

‘사면초가(四面楚歌)’ 그야말로 사방이 적으로 둘러싸여 있는 느낌. 지금 롯데그룹의 상황이다. 국내 재계서열 5위 롯데그룹이 이른바 ‘멘붕’에 빠져 있다. 그룹의 상징적 존재인 신...

[응답하라 20년 전 오늘] 20년 전 경제부처에 칼 들이댄 검찰

검찰이 재계 5위 롯데그룹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검찰의 칼끝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등 그룹의 심장부를 정조준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대우조선해양에 대...

첩첩산중 롯데 악재, 검찰 수사 쟁점 짚어보기

롯데그룹 수사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검찰이 비자금 조성과 지난 정부 특혜 의혹을 파헤치는데 집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그룹 차원의 전면적 압수수색에 나...

형 견제 위해 누나 손잡은 게 악수(惡手)였나

‘엎친 데 덮친 격’. ‘정운호 게이트’의 불똥이 튄 롯데그룹의 지금 상황을 설명하기에 이만큼 적합한 표현이 또 있을까.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이 가까스로 구명의 길을 찾자마자 이번...

'수상한 자금흐름’ 관찰한 검찰, 타이밍만 노렸다

“언제 터졌어도 터질 것이 결국 이번에 터진 것 아니겠나.” 최근 롯데그룹을 향한 검찰의 전 방위적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지켜보는 재계나 사정기관 관계자들의 공통된 반응이다. 서울중...

“ 보이스펜 녹음파일 존재 사실… 공개되면 발칵 뒤집힐 것”

역시 화약고였다.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의 구명 로비 의혹이 일파만파로 퍼지면서 대형 게이트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과 법원 등 법조계는 물론이고, 정·관·재계로 ‘...

롯데, 각종 사건 연루로 '곤혹'...이미지 개선 작업 무색

롯데그룹이 또 다시 여론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계속되는 경영권 분쟁에 더해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고에서 가해기업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데 이어,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관...

신격호 입원 거부...자존심인가, 신동주측 버티기인가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정신 감정을 위한 병원 입원을 거부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SDJ코퍼레이션 관계자는 26일 "법무법인 양헌을 통해 신 총괄회장 입원 일자...

대기업 임원, 서울대 졸업하고 美 MBA 유학 다녀온 52세 男

임원은 기업의 ‘별’이다. 직장인에게는 꿈이다. 임원에 오르는 순간 보수가 2~3배나 늘고, 개인 집무실과 비서가 생긴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주어지고, 비닐 의자가 가죽 ...

일본 법원, 6월 신격호 해임무효소송 본안 심리

일본 도쿄지방재판소가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홀딩스를 상대로 제기한 해임 무효소송 본안 심의를 오는 6월부터 본격화한다.14일 SDJ코퍼레이션 등에 따르면 도쿄지방재...

신동주·신동빈, 법정서 경영권 다툼 연장전

롯데그룹 경영권을 두고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 형제 간 분쟁이 계속되고 있다. 신 회장 쪽으로 대세가 기울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지만...

롯데 "신동주, 이사 업무 안해" vs 신동주 "해임, 경영권 탈취과정"

신동주(62)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해임 불법성을 알리겠다며 롯데그룹 계열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4일 본격화했다. 신 전 부회장 측과 롯데 측은 이사 해임 ...

[2015 사업보고서 대해부] 이건희, 배당수입 압도적 1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지난해 가장 많은 배당수입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해 배당금 1800억원가량을 받았다. 시가총액 100위 기업 개인 주주 평균 배당액의 ...

신동빈 원톱체제 질주 vs 신동주 반격 부심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의 '원리더' 체제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큰 반발 없이 아버지 신격호(95) 총괄회장을 순차적으로 주요 계열사 등기이사에서 ...

신격호, 호텔롯데 등기이사도 43년에 퇴진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롯데제과에 이어 29일 호텔롯데 등기이사에서도 물러났다.롯데그룹에 따르면 호텔롯데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소공동 롯데빌딩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

[롯데제과 주총] 신격호 49년 만에 등기이사 물러나

롯데그룹 창업주 신격호 총괄회장이 49년만에 결국 등기이사직에서 쫓겨났다. 롯데제과는 25일 서울 영등포구에 양평동 본사 대강당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신격호 총괄회장을...

신격호 정신감정 입원 중 부인·자녀만 면회 허용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 성년후견인 지정 관련 병원 검사를 앞둔 가운데 신 총괄회장 배우자와 자녀에게만 면회가 허락됐다. 신 총괄회장은 4월 중 서울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의 입원 ...

신동빈·신영자, 롯데쇼핑 주총서 사내이사 재선임

롯데쇼핑이 18일 신동빈(61) 롯데그룹 회장과 신영자(73)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롯데쇼핑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빅마켓에서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 같은...

시게미쓰 여사, 신격호 법적 부인 아니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62)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61)의 친모인 시게미쓰 하쓰코(重光初子·88) 여사가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5)과...

신격호, 4월 중 서울대병원 입원해 '치매 검사'

신격호(95) 롯데그룹 총괄회장 정신 감정이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다. 신 총괄회장은 4월말 이전에 서울대병원에 입원한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가정법원 가사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