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기 비서실장, 尹대통령 특사로 이달 중 UAE 방문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12월 중순께 아랍에미리트(UAE)를 공식 방문한다.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언론 공지를 통해 “현재 김 실장의 구체적 일정...

다시, ‘윤석열 vs 문재인’

문재인 전 대통령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각종 정치적 사안의 전면에 나서는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은 연일 윤석열 정부를 향한 경고장을 날리고 있다. “도를 넘지 말라”는 취지...

“무례한 짓”부터 “도 넘지 말라”까지…‘尹저격’ 몸 푸는 文

퇴임 후 정치와 거리를 두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정부를 향한 불쾌감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문재인 정부 출신 인사들이 연이어 수사 선상에 ...

文 ‘도 넘지 마라’ 경고에…野 “전적 공감” vs 與 “자백하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수사와 관련해 “도 넘지 말라”고 경고한 것을 두고 여야가 상반된 반응을 내놓았다. 야당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지원 사격을 보낸 반면...

임종석, 서훈 영장 청구에 “文정부 무분별한 정치보복 중단하라”

문재인 정부 첫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임종석 전 실장은 30일 서해 공무원 피격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문재인 정부 대북안보라인 최고 책임자였던 서훈 전 국가안보실장 구속영장을 ...

정경심, 1개월 ‘형집행정지’…야권-檢, 일시휴전?

자녀 입시비리 등 혐의로 징역 4년 실형을 받고 복역 중인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가 한달 간 일시 석방된다. 정 전 교수에 대한 형집행정지 결정을 압박해 온 야당은 이번 결정을 환...

‘文청와대’ 향한 수사…檢, 월성원전 관련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

월성 1호기 조기 폐쇄 관련 고발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19일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압수수색에 나섰다. 대전지검 형사4부(김영남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수사관들...

백운규 구속 갈림길…‘특수통’ 전진 배치 이유 있었나

백운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구속 갈림길에 섰다. 법원이 백 전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할 경우 문재인 정부 청와대 윗선으로 검찰의 수사망이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정...

한동훈 “있는 죄 덮을 수 없어”…尹 정부 출범 후 꿈틀대는 사정 칼날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가 제일 안 된 것은 지난 3년이다. 특정 사건을 전제로 하진 않지만, 있는 죄를 덮는 건 안 된다고 생각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5월9일 국...

고민정, ‘조국‧김경수’ 사진 올리고 “文정부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 등의 사진을 공유하며 “문재인 정부를 함께 만들었던 우리들”이라고 소회...

활짝 웃은 문 前대통령, 김 여사 안고 “자유의 삶 응원해주길”

문재인 전 대통령이 5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향길에 올랐다.문 전 대통령은 10일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참석 후 양산행을 위해 서울역으로 이동, 서울역광장에서 만난 지지자들에게 ...

조국, 가세연에 “쓰레기 같은…尹정부 인사 자녀들에겐 이런 짓 안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자신의 딸 조민씨가 일하는 병원을 찾아가 인터뷰를 시도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을 향해 “쓰레기 같은 악행”이라며 분개했다.조 전 장관은...

임종석, ‘朴에 사과’ 尹당선인에 “미안해야 할 상대는 조국”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 13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전날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만나 ‘죄송하다’고 말한 것을 두고 “당선인이 인간적으로 미안해야 할 상대는 순전히 본인의 의지로...

차기 대권 바라보는 잠룡들의 각축전 되나…들썩이는 6·1 지방선거

85일. 지난 3월9일 대선과 오는 6월1일 지방선거 사이의 간격이다. 불과 100일도 되지 않는 시간이다. 대선이 끝났지만, 정치권은 아직 선거가 다 끝나지 않았다고 본다. 대선...

송영길 대항마? 민주당 ‘임종석 카드’ 부상하는 이유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하면서 당내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재명 상임고문과 가까운 인사들이 송 전 대표를 밀고 있지만 반발이 만만치 않다. 이런 가운데...

‘삼성’ 겨눈 재계 사정, 어디까지 뻗칠까

최근 검찰의 행보를 두고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대기업 전담 수사팀 인력을 대폭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계열사 부당 지원 의혹과 관련해서도 검찰이 본격 수사에 착...

문재인-이재명 수사 vs 윤석열 특검-검수완박

검찰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산업부와 전력 자회사에 대한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단행됐다. 이를 시작으로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송영길 출마’에 탄식 쏟아낸 민주당 의원들…“대국민 사과해야”

송영길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를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내 분열이 가시화 되고 있다. 대선 패배 책임과 '86(80년대 학번·60년대생) 용퇴론' 중심에 있는 송 ...

우상호 “송영길 출마로 이낙연 등판·외부인사 영입 카드 무산”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에 대해 “결국 여러 카드를 다 무산시켰다”고 평가했다.우 의원은 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임종석, 尹에 “지금 靑서 업무 시작하는 게 순리…민생부터 챙겨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냈던 임종석 전 실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대통령 집무실 이전 계획을 두고 “충분히 검토할 수 있지만 이렇게는 아니다”라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