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그만하자는데…홍준표 “한가하게 품격 찾을 때인가”

미래통합당 복귀를 기다리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내 비판에 복잡한 심경을 토로했다. 막말 때문에 야당이 계속 선거에 패배했다는 여론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홍 ...

지리멸렬 야권 “대선판 완전히 갈아엎어야”

“경제를 잘 아는 1970년대생이 대통령이 돼야 한다.”(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필요하면 좌파 정책도 도입해야 한다. 헌법적 가치가 중요하기 때문이다.”(홍준표 전 ...

이준석 “한국당·국민의당 연합 교섭단체 구성 가능”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이 국민의당과 위성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이 연합해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대권 행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다가 한국당도 ...

통합당 ‘친박’ ‘친황’ 사라진 자리, ‘친유’ 싹이 쑥쑥 

“제가 꿈꾸는 보수는 정의롭고 공정하며, 진실되고 책임지며, 따뜻한 공동체의 건설을 위해 땀 흘려 노력하는 보수입니다.”2015년 4월8일 국회 교섭단체대표 연설에 나선 유승민 당...

막 오르는 통합당 원내대표 경쟁…‘내홍’ 잠재울 지도부는?

미래통합당의 새 원내대표 경선이 오는 8일 열린다. 지난 총선 참패 후 수습 과정에서 내홍을 겪은 뒤 처음으로 뽑히는 원내지도부라 그 역할이 막중하다. 당 안에서 논란이 일었던 ‘...

대세가 된 ‘이낙연 대세론’…2년 버틸 맷집이 관건

“선거는 감성전이다. 맞느냐 틀리냐의 논리 문제가 아니고, 누구의 감성을 건드리느냐의 문제다.” 총선 뚜껑을 열기 전 야권에서 유일하게 미래통합당의 참패 가능성을 언급했던 박형준 ...

[총선 후폭풍] “좌파척결·정권심판” 바람만 기댄 ‘무능 보수’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민주당은 TK(대구·경북)와 PK(부산·울산·경남)를 제외하고 전국적으로 고르게 표를 얻어 미래통합당에 완승을 거뒀다. ...

여권 압승에 엇갈린 여권 잠룡들의 운명…차기 대권 지각변동 불가피

21대 총선에선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차기 대선후보 선호도 1위를 달리는 이낙연 전 총리는 날개를 달게 됐고, 뒤쫓던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는 ...

경남도지사 출신 김두관·김태호, 경남서 살아날까

이번 4·15 총선 경남에선 경남도지사 출신의 두 거물 정치인이 출마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과 무소속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이야기다. 이들이 상대 후보의 도전을 넘어 당선에...

김태호·나영석·신원호의 3인3색 ‘무한도전’

시대가 바뀐다는 건 방송 PD들처럼 트렌드에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들에게는 새로운 도전이다. 최근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나 유튜브 같은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과 함께 바뀌고 있는...

경남 거제 통합당 김한표 의원의 아름다운 ‘퇴장’

20대에도 그랬지만, 21대 4·15 총선도 공천 후폭풍이 거세다. 재심 요구가 잇따르고, 공천이 유권자의 뜻을 외면했다며 무소속 출마 선언도 나오고 있다. 여야의 공천 작업이 막...

홍준표·민병두·김태호·문석균…봇물 터진 무소속, 당선가능성은? [시사끝짱]

4‧15 총선의 공천 작업이 막바지에 다다른 가운데, 공천에서 탈락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탈당과 무소속 출마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야를 막론하고 무소속 출마에 봇물이 터지면서, 이...

‘공천 쇄신’ 아닌 ‘공천 학살’로 부르는 이유 [유창선의 시시비비]

‘공천 학살’이라는 살벌한 말의 효시는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 때였다. 그는 2000년 16대 총선을 앞두고 당 장악력을 키우기 위해 김윤환·이기택 등 주요 계파의 보스들을 포함한 ...

“부산, 통합당이라고 무조건 당선되는 곳 아니다”

김형오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장이 13일 사퇴했지만, 공천을 둘러싼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에 가진 긴급 기자간담회에서 “모든 사태에 책임을 지...

‘새누리당→민주당→통합당’ 김종인, 이번에도 ‘선거 승부사’ 될까

김형오 공천관리위원장을 앞세운 미래통합당의 공천심사에 잡음이 커지고 있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마저 공천심사 결과에 문제가 있다며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하면서 갈등이 커질 조짐이 ...

통합당 홍준표·김태호가 공천 배제된 이유는

미래통합당은 5일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와 김태호 전 경남지사 등을 21대 총선 공천에서 배제했다.홍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연임 불가 결정에...

‘홍준표·김태호 운명은?’…미래통합, 공천 면접 돌입

미래통합당이 황교안 대표와 홍준표 전 대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등 대선주자급 총선 예비후보에 대한 면접에 돌입한다. 중진 의원들에 대한 용퇴 압박과 물갈이가 예고되고 있는 대구...

‘PK 맹주’ 둘러싼 혈투…정치 명운 건 김두관-홍준표 대결 가시화

[여론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최인철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2월17...

[단독] 김태호 “거창 떠나 창원 가는 일 없다”…공관위 요청 거부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자신을 둘러싼 험지 출마 요구에 대해 "고향인 거창을 떠나 창원 성산 선거구에 가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한국당 공천관리심사위원회(공관위)로부터 ...

PK 민심, '촛불혁명 완수' vs '정권 심판'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4·15 총선, 여야는 모두 당내 사정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하다. 더불어민주당은 현역 의원 '하위 20%' 살생부로 시끄럽다. 자유한국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