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벤처 2024-01-24 창업주는 ‘1조’ 기부했는데 전 직원 130명 해고한 이유는 '1조원 기부왕'으로 알려진 고(故) 이종환 삼영화학그룹 명예회장이 설립한 타일 제조업체 삼영산업이 종업원 130명 전원에게 해고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24일... 경제 일반 2024-01-24 사과 3개에 1만5000원…설 차례상 비용 역대 최고 올해 설 차례상을 준비하는 데 드는 비용이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일부 공산품을 제외하곤 대부분 설 품목이 가격이 오른 가운데 과일·채소류 등은 20% 넘는 오름세... 경제 일반 2024-01-23 대형마트 ‘새벽배송’ 족쇄 풀리나…무한경쟁 앞둔 ‘이마롯쿠’ 정부가 대형마트에 걸린 ‘시간의 족쇄’를 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휴일 의무휴업’ 원칙을 폐지하고, 새벽배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온라인 배송 시간의 제약도 없앤다는 방침이다.... 경제 일반 2024-01-23 기업 자금 사정 ‘최악’…23개월 연속 경기 부진 전망 지난 2022년 이후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의 자금 사정 역시 2년 가까이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 산업/재계 2024-01-23 재계는 지금 ‘사위 경영’ 전성시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첫째 사위인 이윤행 HL만도 부사장 최근 최고운영책임자(COO)에 선임되며 ‘사위 경영’ 본격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HL그룹처럼 사위가 경영을 맡고 있는 기... 부동산 2024-01-23 ‘거래 절벽’에 공인중개사무소 1만6000곳 문 닫았다 지난해 부동산 거래 시장이 얼어붙으면서 약 1만6000개의 공인중개사무소가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이래 가장 큰 수치다.2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 경제 일반 2024-01-22 지난해 취업자 10명 중 1명 대기업 다닌다 지난해 전체 취업자 중 대기업 취업자 비중이 10명 중 1명 꼴로 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취업자도 역대 최대로 늘었으나 비중은 오히려 축소됐다. 22일 통계청과 금융... 산업/재계 2024-01-22 [단독] ‘인재 육성 경쟁’ 돌입한 재계 “위기 돌파구는 결국 사람” “기존 사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신사업은 생존 주기가 빠르게 단축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경쟁력입니다.”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선대회장이 2012년 ... 국제 2024-01-21 대만인들의 선거 관심은 친중·반중 아닌 ‘민생’이었다 1월13일 대만에서 제16대 총통 선거와 제11대 입법위원 선거가 치러졌다. 2024년 글로벌에서 최초의 대선이자 향후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의 향방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 포토뉴스 2024-01-19 [포토뉴스] ‘건설 한파’에 남구로역 인력시장은 얼어붙었다 건설·부동산 업종의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 불안은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 탓에 두 업종의 건전성 지표가 2017~18년 이후 가장 나쁘다는 진... 금융 2024-01-19 ‘째깍째깍’ 시중은행 ELS 시한폭탄 터진다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ELS)의 만기가 이달부터 시작됐다. 통상적으로 홍콩H지수 ELS는 가입 후 3년이 만기다. H지수가 가입 당시의 70%를 넘기면 원금... 증권 2024-01-18 반도체도 스마트폰도 1위 뺏긴 삼성전자…‘AI붐’ 올라탈 수 있을까 삼성전자가 간밤 스마트폰 신작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세계 최초 인공지능(AI) 스마트폰이다. 최근 반도체와 스마트폰 부문에서 모두 경쟁사에 1위를 내어 주는 등 잇따른... 증권 2024-01-17 먹구름 낀 2차전지 vs 날개 단 AI…‘큰 손’ 중국이 희비 가른다 금리 인하 기대감이란 상승 재료가 꺼진 증권 시장에서 종목별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글로벌 증시에서 전기차‧2차전지 관련주는 줄줄이 내리막을 걷는 반면, 인공지능(AI)과... 국회/정당 2024-01-17 한동훈의 딜레마…광폭행보 속 ‘의원정수 축소·선거법 회귀’ 선택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일 ‘정치개혁 안’들을 발표하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불체포특권 포기’와 ‘국회의원 정수 감축’에 더해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강력 주장하... 국제 2024-01-16 바이든, 트럼프 첫 승리에 견제구 “극우와의 싸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대선이 극우 세력과의 싸움이 될 것이라며 상승세를 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견제구를 던졌다.바이든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각) 공화당의 첫 대선... 증권 2024-01-16 한 때 ‘국민주’ 포스코, 이젠 ‘반토막’…차기 회장 선출도 안갯속 2차전지 테마를 타고 한 때 황제주 등극을 넘보던 POSCO홀딩스 주가가 최근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고점 대비 주가는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고, 증권가에선 당분간 업황 회복도 ... 산업/재계 2024-01-16 판매 부진에 꼬리 내린 애플…중국서 아이폰15 할인 중국에서 아이폰이 판매 부진을 겪는 데 따라 애플이 이례적인 가격 할인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각) 애플의 중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최신 기종인 아이... 사회 일반 2024-01-16 거부냐, 수용이냐…檢 최종 결정만 남은 ‘김광호 기소’ 검찰이 '10·29 이태원 참사' 발생 1년3개월 만에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기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전망이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김 청장 책임을 인정하며 &a... 산업/재계 2024-01-16 삼성家 세 모녀, 지분 평가액 증가했지만 상속세 부담 여전 삼성가(家) 세 모녀가 최근 계열사 지분 일부를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형태로 매각한 뒤에도 여전히 여성 주식 부호 1~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 경제 일반 2024-01-15 제조업 부진에 지난해 단순노무직 12만 명↓…IMF 이후 최대 낙폭 지난해 단순노무직 취업자가 외환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부진 등이 촉발한 제조업 경기 침체가 저소득층 일자리에 큰 타격을 줬다는 분석이다.15일 통...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