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0억 투자유치’ 청년 창업가들의 새해 소망…“기부로 저성장 해결”

각광받는 젊은 기업인 80여 명이 새해를 앞두고 머리를 맞댔다. 각자의 업무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기업인들이 열 일을 제쳐놓고 협업에 나선 이유는 저성장이란 국가적 문제를 함께...

“나라 지킨 진주, 경제발전 넘어 세계로 도약”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4년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대첩으로 나라를 지킨 ‘제1의 기적‘과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을 이끈 삼성, LG, 효성 등 대...

2023년 마지막 거래일, ‘축포’ 쏜 증권시장

올해 마지막 거래일인 28일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마감했다.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1.78포인트(1.60%) 오른 2655.28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

‘수익률’ 연말결산…‘이것’ 담았다면 올해 자산 9배 뛰었다?

“향후 국내경제는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상승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중 부진한 성장 흐름을 이어갈 것.”한국은행이 2023년 2월 당시 올해 한국 경제를 전망하며 내놓은 분석이다....

[전영기의 과유불급] 재벌 3세 이승환씨의 “잘할 수 있는 것 골라 하기”

SK 창업자인 고 최종건 회장의 외손자 이승환씨(35)가 유튜브에 등장해 화제다. ‘우리나라 2위 대기업, 재벌 3세의 하루’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휴먼스토리에 출연했는데 방송 하루...

‘접속속도 저하’ 페이스북 승소 확정…대법 판단은?

국내 이용자의 접속속도를 고의 지연시켜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과징금 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해 소송을 낸 페이스북이 최종 승소했다.21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페이스북 ...

중소형주만 날개 단 IPO 시장…눈여겨볼 신년 ‘대어’는 어디?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오는 22일 DS단석의 상장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는다. 고금리 기조와 경기 불황으로 흥행 실패를 우려한 ‘대어’들이 줄줄이 상장을 연기하면서, 올해 ...

1조3600억원 유상증자 ‘유탄’…LG디스플레이 주가 약세

1조3600억원 수준의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한 LG디스플레이 주가가 19일 약세를 보이고 있다.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오전 10시50분 현재 3.25% 하락한...

LG전자, LG디스플레이에 5000억원 수혈 나선다

LG전자가 LG디스플레이의 약 1조3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출자금액은 약 5000억원이다.19일 LG전자는 자회사 LG디스플레이가 발표한 재무건전성 제고와 디스플레...

PK 민심, ‘尹에 경고’ ‘野 심판’ 어느 쪽이냐에 달렸다 [최병천의 인사이트]

부산의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는 실패했다. 엑스포 유치는 성공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문제는 그 과정과 결과가 사뭇 충격적이었다는 점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

총수 일가, 지주회사外 353개 회사 지배…“사익 편취 발생 여지”

지주회사 체제인 대기업집단의 총수 일가가 체제 외에서 지배하는 계열사 353개 중 19개는 그룹 지주회사 지분을 보유해 사익 편취 행위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

과거보다 더 무거워진 재계 총수 왕관의 무게 [권상집의 논전(論戰)]

국내 기업의 임원 인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삼성을 포함해 국내 20대 그룹에 속하는 대기업 인사가 하나둘 공개되자 언론은 앞다퉈 1970년대생 CEO, 30대 임원의 ...

태평양 건넌 ‘피벗’ 기대감…코스피‧코스닥도 상승 출발

14일 개장한 국내 증시가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을 업고 1%대 상승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42% 오른 2546.26에 거래 중이다. 외...

주요 기업 잉여현금흐름 ‘마이너스’ 전환… 누적적자 2.6조원

국내 주요 기업의 잉여현금흐름(FCF) 누적액이 최근 2년 감소세를 이어가다 지난 3분기엔 적자로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중 절반이 넘는 기업의 FCF가 증가했지만, ...

희로애락 교차하는 4대 그룹 총수들의 연말 풍경

치열했던 ‘엑스포 유치전’을 끝마친 4대 그룹 총수들이 사실상 ‘연말 모드’에 돌입했다. 하지만 각자 처한 그룹 및 개인의 상황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특히 총수 4명 중 ...

창업형 ‘재벌의 봄’은 언제 다시 올까

코로나 팬데믹이 한창일 때의 일이다. 2021년 국내 증시는 유례없는 호황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로 유동성 잔치가 계속되면서 코스피는 처음으로 3000선을 돌파했다. 기업들의 ...

삼성·현대차 등 ‘10대 기업’ 내부거래 200조원 육박…1년 만에 40조원↑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기업집단의 내부 거래금액이 19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40조원 넘게 늘어나 최근 5년간 가장 크게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총수...

KPGA(한국프로골프협회)의 정권교체? 재벌 총수 구자철 제치고 회장에 오른 ‘평민’ 김원섭

11월23일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대의원 대회에서 일대 반란이 일어났다.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재선을 노리는 현 회장 구자철 예스코홀딩스 총수에게 승리한 사건이다. 김원섭 ...

재계 총수 ‘떡볶이 먹방’ 역풍?…끊이지 않는 ‘동원’ 논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대기업 총수들과 부산 국제시장을 방문해 이른바 ‘떡볶이 먹방’을 한 것을 두고 여진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부산 민심 달래기를 위...

바쁜 의원들의 귀 붙잡은 新산업...‘메드테크’가 온다

코로나 사태는 여러 모로 국가의 동력을 떨어뜨렸지만, 그로 인해 반사이익을 받은 분야도 있다. 그 중 하나가 바이오 산업이다. 코로나가 한창이던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전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