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24] 경기도, 장바구니 물가안정 나선다…연말까지 농축수산물 20% 할인

경기도가 지역농산물 소비를 늘리고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2월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시 20%를 할인해준다.앞서 도는 '경기도 농수산물...

동거女 미성년 딸 2명 수면제 먹여 성폭행한 60대…징역 10년

동거 여성의 미성년 딸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수차례 성범죄를 자행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선고됐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아동...

한동훈, ‘제시카법’ 논란에 “욕 먹더라도 책임 행정해야”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고위험 성범죄자가 출소 후 국가 지정 시설에서 거주하도록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에 대해 “최선의 방안”이라고 평가했다. 선거 출마 여부에 대해선 “총선이 인생...

“폼은 한동훈이, 뒷수습은 여당이” 지적에 발끈한 법무부

법무부가 출소한 고위험 성범죄자를 국가 지정 시설에서 거주토록 하는 이른바 '한국형 제시카법'을 여당과 협의 없이 추진했다는 지적을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법무부...

한동훈, ‘제시카법’ 우려에 “입이 쩍 벌어지는 나쁜놈들”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들의 출소 후 주거지를 특정 지정시설로 제한할 수 있게 하는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예고안을 발표한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일각의 ‘이중 처벌’ 우려에...

‘조두순·김근식’ 고위험 성범죄자, 연간 60명씩 출소…‘국가시설’ 거주 추진

법무부가 고위험 성범죄자들이 출소 후 지정된 시설에 거주하도록 하는 일명 ‘한국형 제시카법’ 입법을 추진한다.24일 법무부는 ‘고위험 성폭력 범죄자의 거주지 제한 등에 관한 법률’...

친부에게 성범죄 당한 딸들 ‘선처’ 탄원서…법원 “엄벌 불가피”

친딸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5년이 선고됐다. 피해자들의 선처 탄원에도 불구하고 엄벌이 불가피하다는 법원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

JMS 정명석 성범죄 도운 ‘2인자’의 죗값…징역 7년 선고

신도 성폭행 혐의를 받는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 총재의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일명 ‘JMS 2인자’ 김지선(여·44)씨가 징역 7년을 선고 받았다.20일 법조계...

‘눈물 호소’ 돌려차기 피해자 앞에서 “검찰 탓” 헛웃음 지은 법원장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피해자 A씨가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피해자에게 불리한 사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눈물로 호소했다. 다만 국정감사 과정에서 해당 ...

‘우울증 갤러리’서 만난 13세 성착취 한 20대…피해자 극단 선택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만난 미성년자를 성착취 한 20대 남성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1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정진아 부장판사)는 아동·청소년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성매매에서 불법촬영’까지…고개 숙인 부산시의회

부산지역 전·현직 시의원이 성범죄에 연루되면서 부산시의회에 망신살이 뻗치고 있다. 전직 시의원이 성매매 혐의로 벌금을 선고받은 데 이어 또 다른 시의원이 여성 신체를 불법 촬영한 ...

미성년 자매에 수십회 ‘그루밍 성범죄’ 40대 목사의 죗값

미성년자인 신도 자매를 상대로 수십 회에 걸친 성범죄를 자행한 40대 목사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다.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법원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청소년성보호...

전자발찌 끊고 도주한 40대 성범죄자, 수도권 진입…공개 수배

법무부 보호관찰을 받던 40대 성범죄자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대전보호관찰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4분께 충북 괴산군 사...

“용돈 줄게” 10대 가출 청소년 유인해 모텔 전전한 50대 실형

10대 가출 청소년을 유인해 함께 모텔을 전전한 50대가 실형을 받았다.18일 인천지법 형사16단독(김태환 판사)은 미성년자 유인,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

동창과 성관계 후 ‘치료비’ 뜯어낸 女공무원…피해자 극단선택

대학 동창과의 성관계 중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며 4000만원대의 돈을 뜯어내 피해자를 극단선택으로 내몬 30대 공무원이 항소심서 감형 받았다.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방법원...

직장동료와 성관계 후 “당했다” 허위 신고한 20대男의 최후

직장 동료와 합의 성관계를 가진 뒤 성폭력을 당했다고 허위 신고한 20대 남성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준구 판사는 무고...

끝내 반성 없었다…‘제자 성폭행’ 전직 교수 법정 구속

자신이 지도교수로 있는 학회 소속 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대학교수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피고 남성은 재판 결과에 대해 “아쉬운 결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알바 찾던 여성들 키스방 유인해 성폭행한 40대…1000명에게 접근했다

구인·구직 사이트에서 여성들에게 스터디카페 아르바이트를 빌미로 접근 및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이 범행 과정에서 1000여 명의 여성들에게 접근한 것으로 드...

처음 본 여학생 3명 화장실·엘베서 ‘연쇄 폭행’한 고교생

이틀 동안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상가 화장실 등에서 처음 보는 10대 여성을 잇따라 폭행한 고등학생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8일 강도, 폭행 등 혐...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5년 새 10배 증가…절반 이상은 ‘집행유예’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가 지난 5년 새 1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는 비중이 커지며 '솜방망이 처벌&ap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