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0대 테크노크라트, 신실세 그룹 떠올라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제1비서는 지난 2월 초 강원도 원산에 머물렀다. 이 지역 초중학교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조기 완공을 독려했다. 1월 말 인근 해상에서 실시된 해·공군 합동타...

대통령 일가·재벌가, 뉴욕·하와이 부동산 집중 매입

지난해 10월 금융감독원은 ‘재벌 해외 부동산 취득 관련 조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21개 그룹 관련자 등 117명이 직접 또는 해외법인 등을 통해 272건의 해외 부동산을 소...

[단독] '불법 외환' 재벌·연예인 44명 공개

사회 지도층의 해외 부동산 매입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권력자들이 미국 뉴욕이나 로스앤젤레스(LA) 그리고 하와이에 콘도나 별장 한두 채 정도 사두는 게 당연시 될 정도다. 재...

“내 책 읽고 머리 아프고 힘들어 하면 안 되지 않나”

영화 의 원작자로 알 만한 사람이 많아진 김려령 작가(44)가 ‘이상적인 저학년 동화의 전형이라 할 만한’ 신작을 펴냈다. 다. 김 작가가 동화를 쓴 것이 처음은 아니다. 소설로...

쾌락과 고통 담긴 ‘타임캡슐’ 열리다

이탈리아 남부의 나폴리 만에 위치한 폼페이는 고대 로마 제국의 소도시였고, 79년 8월24일 갑작스럽게 폭발한 베수비오 화산으로 인해 도시 전체가 고스란히 묻혀 18세기 발굴조사가...

정윤회, “어디 가서 노가다를 하면 말이 안 나오겠지”

“내가 뭐 미행을 시켰다 어쨌다 그런 얘기가 있어 가지고….” 지난 3월21일 금요일 오후 5시30분쯤. 한창 기사 마감 중이던 기자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휴대전화 화면에...

[단독 인터뷰] 청와대서 좌천된 박 경정, "정윤회, 이재만·안봉근 통해 그림자 권력 행세"

현 정권의 ‘숨은 실세’라는 의혹을 받아온 정윤회씨가 ‘문고리 권력’으로 불리는 청와대 핵심 비서관들과 정기적으로 만나 국정 정보를 제공받고 관련 지시를 내렸다는 취지의 청와대 내...

권력에 취한 자의 오만이 성추행 불러

1986년 군사정권 시절 부천경찰서 성고문 사건이 폭로됐다. 피해자는 스물두 살의 서울대 여학생 권인숙씨였다. 그는 노동운동을 하다가 경찰서에서 끔찍한 성고문을 당했다. 너무 수치...

‘음란 검사장’에 ‘성접대 차관’까지

검찰 고위직 출신들의 성추문이 잇따르고 있다. 최근 경기도 포천의 한 유명 골프장에서 2년여 동안 프런트 직원으로 일하던 여성이 검찰총장 출신의 골프장 회장 ㅅ씨로부터 성추행을 당...

권력자들의 음흉한 ‘성 갑질’

사회 지도층의 성추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다. 전직 국회의장에 전직 검찰총장, 국립대 교수에 군 장성까지 사회의 모범이 돼야 할 유력 인사들이 성범죄 혐의로 줄줄이 수사선상에 ...

통일 뒤, “내 땅 돌려주든지, 아니면 돈을 내라”

한반도에서 갑자기 통일이 이뤄진다면? 우리 사회에서 통일 담론이 급물살을 타면서 독일의 통일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국내의 한 독일법 전문가는 “올해 초...

평양 주석궁에서 심상찮은 일 벌어지고 있다

■ 김경희가 오극렬 내세워 김정은 통제 들어갔을 수도■ 북한 권력기관들끼리 서로 날뛰며 갈라져 ■ 김정은, 통풍이 아니라 가벼운 뇌출혈 증세 ■ 장성택 처형이 김정은 체제에 등 돌...

‘바바리 검사’는 개인의 일탈 행위가 아니다

경찰의 수사 결과를 인정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의 공연음란행위가 검찰 조직과 상관없는 개인의 일탈 행위일 뿐이라며 가벼이 넘길 수 있을까. 검사 개인의 도덕성 문제로 치부해버릴 수...

누가 유병언 죽음을 자연사로 몰아가는가

8월12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과 관련한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6월 초 순천의 한 묵전(다음 해 농사를 위해 경작을 쉬고 있는 밭)에서 사체로 발견...

음모론자들 눈 번뜩이게 하는 은밀한 그곳, 바티칸

서기 326년 콘스탄티누스 1세는 지금의 이탈리아 로마에 자리한 베드로의 무덤에 교회를 세우고 ‘성 베드로 성당’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교회가 정식으로 인정되기 시작한 이때부터 이...

여당의 재보선 압승에 휩쓸려간 ‘검·경 수뇌부 교체론’

“이성한 경찰청장이 문제가 아니다. 김진태 검찰총장도 위험하다.”경찰이 지난 6월 초에 발견해 단순 변사 사고로 처리했던 시신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으로 밝혀진 지난 7월22일...

‘유병언 의혹’ 풀 핵심 5인, 숨거나 입 다물어

‘세월호’ 참사도 그렇고,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죽음도 그렇고, 점점 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다. 유 전 회장 사망 이후 검찰의 곤혹스러움은 오히려 더 깊어졌다. 유 ...

시진핑의 ‘관피아’ 파내기 우리보다 훨씬 세다

박근혜정부가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을 다짐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 특히 최근 중국에서 벌어지는 과감하고 신속한 관피아 척결 성과에 비하면 아...

SNS 통해 급속 확산되는 ‘유병언 괴담’

‘억울하게 유병언이 되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최근 트위터를 통해 급속히 확산된 ‘유병언 시신 발견 기사에 달린 최고의 댓글’이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추모 댓글 형태지만 그 이...

운전기사와 ‘김엄마’를 잡아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사망한 채 발견되면서 그에게 쏟아졌던 주요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지게 됐다. 7월25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발견된 사체가 유 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