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 대박’ 노리는 비상장 주식 부호들

상장 주식뿐 아니라 비상장 주식의 보유 가치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얼마 전부터 부유층을 중심으로 비상장 주식에 대한 투자가 크게 늘어났다. 상장했을 때의 ‘파괴력’이 상상을 초...

면세점업계 ‘용쟁호투’ 승부처는 인천공항

“신라면세점(호텔신라) 사람들이 최근 인천국제공항에 있는 한국관광공사 면세점을 자주 찾아 상황을 살핀다.” 기자를 만난 한 면세점업계 전문가는 신라면세점 직원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롯데·신라 면세점의 해외 시장 경쟁 상황은?

지난 2009년 롯데는 AK면세점을 인수했고, 신라는 2010년 명품 루이뷔통을 유치했다. 그때마다 양 사는 법적 소송까지 벌였고 각각 1승 1패를 기록했다. 롯데와 신라는 올해 ...

‘꼼수’ ‘미끼’ 욕먹는 휴대전화 보조금

이동통신 가입자치고 휴대전화 보조금을 받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만큼 이동통신업체들은 한 명이라도 더 많은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해 치열한 보조금 싸움을 벌이고 있다. 그런데 ...

나이테와 함께 크는 ‘나무 재테크’

부동산 투자의 신화는 이미 깨진 지 오래다. 주식시장은 세계 경제 상황과 맞물려서 예상하기 어렵다. 불안한 마음에 은행에 돈을 맡기자니 낮은 금리에 만족도는 낮다. 도대체 어디에 ...

‘아시아 중시 전략’, 갈 길이 구만리

오바마 미국 행정부는 아시아 중시 전략을 추구할 것이라고 천명해놓고 있다. 군사력도 대서양 지역에서 태평양 지역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다. 그러나 이런 과정에서 갖가지 문제점을...

‘조정’과 ‘조작’ 사이 줄 타는 유럽중앙은행

이탈리아 중앙은행장 출신의 드라기는 2011년 11월부터 유럽중앙은행(ECB)의 세 번째 총재직을 맡았다. 이탈리아의 재정 적자가 심각하기에 출신 국가를 도와야 되는 처지였다. 그...

이란 제재, ‘믿는 도끼’에 찍혔다

미국은 이란의 핵 개발을 저지하기 위해 20년째 온갖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이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것은 금융 거래를 제약하는 경제 제재이다. 이를 위해 미국은 유엔을 통해 네 ...

더운 날 옆구리 찌르는 통증은 왜?

한여름에도 한강변을 따라 마라톤을 즐기는 건축설계사 방지욱씨(41·남)는 최근 새벽 운동 후 오른쪽 옆구리에서 느껴지는 찌르는 듯한 고통을 참지 못해 응급실을 찾았다. 맹장염일까 ...

세대와 국경 ‘제대로 뚫은’ 싸이 스타일

올림픽 시즌이지만 온통 싸이 얘기이다. 정확히 말하면 가수 싸이가 이번에 발표한 이라는 노래와 뮤직비디오 얘기이다. 이 곡은 현재 국내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가온차트와 ...

블록버스터로 쾌감 지수 높인 리메이크 SF물

은 1990년 폴 버호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을 맡았던 원작을 리메이크한 영화이다. 당시 은 기억을 조작한다는 신선한 SF적 상상에, 화성에 식민지를 개척...

“직접 기획하고 현지에서 전시품 골라”

국립중앙박물관은 우리나라 최고의 문화 시설이다. 당연히 소장품의 질과 규모는 물론이고 각종 기획전의 수준, 그곳을 찾아가는 사람의 수도 최고이다. 2005년 10월 용산 시대를 열...

“관행 답습하고 있는 한국의 검시 제도는 사후 인권 보호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용산 참사를 다룬 다큐 영화 이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확대 개봉까지 하고 있다. 말 그대로 화제작이다. 영화는 죽은 자의 권리에 대해서도 항변하고 있다. 참사로 희생된 시신을 유...

‘광복’의 빛 보지 못한 적도의 조선인 이야기

지난 8월9일 청와대 대변인은 “올해에는 광복절 사면 계획이 없다”라고 발표했다. 그 배경으로 “광복절 사면은 지난해에도 없었고, 그 전에도 사면권을 과하게 쓰는 것을 지양하려고 ...

‘왕이 되고 싶지 않았던 왕’의 글

왕이 되고 싶지 않았던 왕이 있다. 정종이다. 이름은 경이고, 초명은 방과(芳果)이다. 태조 이성계의 둘째아들로, 고려 말인 1389년(창왕 원년) 7월에 절제사 유만수와 함께 해...

“지방 중학생들이 구체적인 꿈 갖게 하고파”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 재학 중인 황진실씨(22·사진 왼쪽)는 올해 여름 방학을 뜻깊게 보냈다. 지난 7월29일부터 8월17일까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는 ‘드림클래스 여름 캠프’...

‘앱’으로 ‘펍’으로 꿈 넓히는 이색 DJ

무더운 여름밤을 달콤한 감성으로 적시는 남자. 매일 밤 11시 글루미 카페 홈페이지(www.gloomycafe.com)에 접속하면 나지막한 목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진다. “일상과 추...

건축물 역사 “내 손안에…”

“건설백서는 단순히 설계나 시공 과정을 기록한 것이 아니다. 건축물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건설백서 제작 전문 업체인 모든CPS 안근호 대표의 말이다. 요즘은 건설 ...

우리 경제에 낀 기름 덩어리들

지방에 갈 일이 있어 차를 몰고 학교를 나섰다. 도중에 구청 건물 옆에 정차하게 되었다. 새로 지은 구청 건물이 커다란 초록색 유리 상자처럼 보인다. 경부고속도로 톨게이트 옆쪽으로...

깊어지는 노출의 계절에 얕아지는 ‘에로스’ 진정성

‘에로배우·에로영화’라는 단어 때문에 ‘에로스’라는 단어는 종종 ‘야한’ ‘성적인 징그러운’ ‘노골적인’ 등등의 어감으로 다가오지만 본래 이 단어의 유래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