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덕 톡톡히 본 민주당, 이젠 자체발광할 때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올라가고 있다. 고개를 갸우뚱거리게 되는 일이다. 민주당은 창당 이래 최대의 고비 국면이다.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연전연패를 기록했다. 지난해 서울시장과 ...

대통령실 “도어스테핑, 이제 철학처럼 돼 안 하시면 안 돼”

윤석열 대통령이 도어스테핑(약식 회견)으로 인한 각종 논란에도 지속하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실 관계자는 22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윤 대통령은 ...

대통령실 “대통령 여름휴가 생각할 여유 없어…챙길 현안 많아”

대통령실이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여름 휴가 여부에 대해 “지금 대우조선해양 문제도 있고, 챙겨야 할 현안도 있어서 아직 여름 휴가를 생각할 여유가 없다”고 밝혔다.강인선 대통령실...

”다른 질문 없나?”…짧아지는 尹대통령 ‘도어스테핑’

“과거엔 민변 출신들이 도배되지 않았나?”(6월8일)“전 정권 장관 후보자 중 훌륭한 사람 봤나?”(7월5일)“사면에 대해선 언급 안 하는 게 원칙이다.”(7월20일)“불법행위를 ...

[위기의 尹정부] 비선 논란 중심에 선 김건희 여사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취임 2개월여 만에 30%대로 추락했다. 7월14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 일을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2주 전보다...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역주행하고 있다. 6월1일 지방선거에서 여당인 국민의힘이 완승했고, 대통령의 임기 초반이라는 시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일이다. 1987년 직선제 개헌 이후 ...

다 죽어가던 보수 살린 이준석, 왜 ‘풍전등화’ 신세인가

‘이준석 현상’이 흔들리고 있다. 정확히 하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흔들리니까 ‘이준석 현상’이 흔들리는 게 아니다. ‘이준석 현상’을 이 대표 스스로가 온전히 담아내지 못하고...

윤 대통령이 지지율 정체에서 배워야 할 것 [쓴소리 곧은 소리]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50일을 앞두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윤 정부의 빛과 그림자를 평가해 보는 것은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집권 초기 잘한 것은 발전시키고, 잘못한 것을 빠...

“소통” vs “실언”…도마에 오른 尹대통령 ‘도어 스테핑’

윤석열 대통령이 소통 기회를 늘리기 위해 도입한 ‘도어 스테핑(door stepping‧약식 회견)’이 도마 위에 올랐다. 권위를 깬 활발한 ‘소통 행보’에 긍정적인 평가도 나오지...

[New Book] 이번 주 신간 도서

시선 과잉 사회소셜 미디어의 등장으로 커뮤니케이션 기술이 진화했음에도 소통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데이터 중심·노출 중심 시대가 낳은 인간관계의 단절을 살펴본다. 예일대 철학...

성찰 없자 결국 꺼내든 분노의 회초리…‘갈라파고스 민주당’의 자멸

5대 12. 더불어민주당은 참패했다. 민주당은 불과 4년 만에 지방권력을 고스란히 내줬다. 광역자치단체장 기준 총 17곳 중 14곳을 싹쓸이하며 압승을 거둔 2018년 지방선거 때...

尹대통령 “신해양강국 건설 목표…위기 극복·경제 재도약 기회로”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제 2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신해양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아래 해양 패권 경쟁 등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윤 대통령...

충돌하는 행정권력과 의회권력의 운명 가른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6·1 지방선거는 선거가 아니라 전쟁이다. 대선 직후 3개월 만에 실시되는 또 한 번의 전국 선거이기 때문에 한 치의 양보조차 불가능한 성격이다. 지난 대선은 역대 최소 득표율 차...

명당 찾기?…연이어 대통령 사저 매입한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

홍성열 마리오아울렛 회장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저를 매입했다. 이로써 홍 회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포함해 세 명의 역대 대통령이 살았던 집의 소유자가 됐다....

尹정부 지지율 상승 위한 세 개의 ‘비단주머니’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정부 시대가 열렸다. 5월10일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성대한 취임식이 열렸고, 윤석열 대통령은 발표대로 용산 대통령 집무실에서 첫 업무를 시작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갖가지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왜 지지부진할까 [쓴소리 곧은소리]

1987년 민주화 이후 5년 만에 정권이 교체됐다. 그 주역은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다. 그런데 정권교체가 무색할 정도로 이들의 지지도는 답보 상태다. 윤석열 정부 공식 출범 ...

尹 ‘反지성주의’ 내걸고 내각 ‘개문발차’한 결정적 이유

윤석열 대통령에게는 지금 세 가지가 없다. 국무총리와 지지율, 그리고 거대 야당과의 허니문이 없다. 제20대 대통령으로 5월10일 취임한 윤 대통령이 현재 갖지 못한 정치적 자산이...

尹대통령 첫 지지율 52%…취임 후 11%p 급등 [한국갤럽]

13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이후 첫 국정수행 지지율이 52%로 집계됐다. 당선인 신분이던 전주 지지율보다 크게 반등했지만, 역대 대통령의 취임 첫 주 지지율 ...

태영호 “文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어떤가”…권영세 “검토할 만해”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권영세 통일부장관 후보자에게 문재인 전 대통령을 대북특사로 보내는 방안을 제안하자 권 후보자는 “충분히 검토할만 하다”고 답했다. 권 후보자는 이날 ...

[6·1격전지]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만들겠다“…박형준, 출마 선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2일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박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의 가장 큰 목표는 부산을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