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유통’ 남양유업 3세, 공소사실 모두 인정

대마 흡연 및 유통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양유업 3세가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남양유업 창업주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손자 홍아무개씨는 2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

“말 안듣는다” 세살 딸 숨지게 한 친모,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감형

말을 듣지 않는다며 자신의 세살 된 딸을 밀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대구고법 형사1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38년 간 간호한 뇌병변 딸 살해한 母의 최후진술…“나쁜 엄마 맞다”

뇌병변 장애를 가진 딸을 38년 간 간호한 끝에 살해하고 극단 선택을 시도한 60대 친모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피고 A씨는 최후진술서 “딸과 같이 갔어야 했다”며 눈...

유행 번지는 고강도 운동…멈춰야 한다는 몸의 신호 3

운동의 중요성이 연일 강조되는 요즘이다. 운동이 다이어트 뿐 아니라 심폐지구력 향상, 정신건강 증진 등 건강 전반에 긍정적 효과를 미친다는 사실이 상식으로 자리잡은 덕분이다. 때문...

가만히 있을 때 한쪽 손이 떨린다면? 파킨슨병 의심!

미국 영화 《백 투 더 퓨처》의 주인공 마이클 J 폭스가 최근 모습을 드러내 세간의 관심을 끈 이유는 그가 30년째 파킨슨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서부경남24시] 남해군 남면 주민자치회, 청주에서 직거래 장터 열어

경남 남해군은 남면 주민자치회가 최근 자매결연 단체인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의 황금마켓 작은 축제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남면 주...

헬스장의 불청객 ‘근육통’…어떨 때 병원 가야할까

헬스장을 처음 방문한 초보자라면 한번쯤 겪게되는 통증이 있다. 흔히 ‘알 배겼다’고 표현되곤 하는 ‘근육통’이다. 한번 근육통이 생기면 해당 근육을 움직일 때마다 며칠 간 통증이 ...

또 마약…속옷 차림으로 호텔 복도 전전한 男 LSD 투약 혐의로 입건

최근 잇단 마약 사건으로 사회적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번엔 마약 투약 후 속옷 차림으로 호텔 복도 등을 전전했던 남성 2명이 경찰에 입건돼 조사받고 있다. 25일 서울 용산경찰서...

자궁근종은 치료가 필요할까? [강재헌의 생생건강] 

43세 여성이 2~3년 전부터 생리 양이 많아지고 생리통이 심해지더니 수개월 전부터는 생리혈에 검은 핏덩어리가 섞여 나오기 시작했다. 이러한 증상과 함께 걸을 때 숨이 차고 쉽게 ...

[경산24시] 경산시, 벤처창업 활성화 지구 네이밍 공모전 개최

경북 경산시는 벤처·창업 중심도시 이미지와 도시브랜드 향상을 위해 ‘경산시 벤처창업 활성화 지구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27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의 참가신청 기한은 ...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허리디스크, 예방법은?

‘척추’는 머리와 골반을 잇는 중심축이다. 신체를 지지하고 평형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척추 안에 있는 뇌신경(척수)도 보호한다. 성인의 척추는 26개의 뼈로 구성된다. 이...

과열된 미술시장에 일침을 가하다

지난해 최고 수익을 기록했던 《한국국제아트페어》(KIAF·키아프)가 올해 9월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히는 《프리즈》와 최초로 공동 개최된다. 이를 두고 서울이 아시아 최대 미술시...

‘강남 역병’ 의심받은 레지오넬라증, 그게 뭐길래? [강재헌의 생생건강]

1976년 6월 미국 필라델피아의 한 호텔에서 미국 독립 200주년을 맞아 재향군인회 행사가 열렸다. 행사 이후 2000여 명의 참석자 중 221명에게서 폐렴과 유사한 급성 호흡기...

방광염, 여름철에 증가하는 이유 [강재헌의 생생건강]

32세 여성이 하루 전부터 소변을 볼 때마다 통증이 나타나고 자주 소변이 마려우며 소변을 참기 어려워 병원을 방문했다. 진찰 소견상 아랫배 가운데 부분을 누르면 가벼운 통증이 나타...

무더운 여름에는 혈당 관리가 더 어렵다 [강재헌의 생생건강]

우리나라 여름은 항상 더웠지만 올해는 유달리 기온이 높아 7월 들어서면서 전국 각지에서 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반복되고 있다. 무더운 여름은 누구에게나 견디기 힘든 계절이지만, 당...

커피 많이 마시면 골다공증?…카페인 먹자 소변서 ‘이 성분’ 늘어

현대 직장인과 뗄 수 없는 관계인 커피. 오피스 상권의 카페는 점심 시간이 되면 커피를 마시러 온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기 일쑤다. 식곤증으로 떨어진 집중력을 커피 속 카페인으...

또 ‘맷돼지 오인’ 사격 사고…50대 엽사, 총탄 맞고 사망

유해조수 구조 활동 중이던 60대 엽사가 또 다른 엽사를 멧돼지로 착각해 총으로 쏴 사망케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1일 경남 양산경찰서는 멧돼지 포획 활동 중 사람을 멧돼지로 오인해...

‘강남 유흥업소 사망’ 흰가루 정체, 2000명분 ‘필로폰’이었다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사망한 손님의 차량에서 발견된 물질의 정체가 필로폰(메트암페타민)으로 확인됐다.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강남구 역삼동 유흥주점에서 술을 ...

반복되는 고열에는 해열제 남용 삼가야 [강재헌의 생생건강]

46세 남성이 39도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면서 몸살·오한·근육통이 동반되었지만 기침이나 가래 등 다른 증상은 없었다. 인근 병원을 방문해 감기약 처방을 받아 5일간 복용했으나, 약...

방청객도 개탄…배설물 취식강요 등 ‘포주 자매’의 참혹한 공소장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던 여종업원들을 목줄에 채워 감금하거나 대·소변을 먹게 강요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는 이른바 ‘포주 자매’의 첫 재판이 14일 진행됐다. 검찰이 적용한 죄명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