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 코인 경영진’은 구속 기소, 공범 관계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는?

서울남부지검 가상자산범죄합동수사단이 ‘1호 사건’ 가운데 하나인 피카(PICA) 코인 사건 관련 인물들을 재판에 넘겼다. 코인 발행사 ‘피카프로젝트’의 경영진 송아무개씨와 성아무개...

‘562억원 횡령’ 경남은행서 또 ‘직원 불법 차명거래’

이달초 횡령사고로 논란이 된 BNK경남은행에서 이번엔 한 직원의 불법 차명거래 행위가 적발돼 금융 당국이 제재를 가했다. 자신의 명의가 아닌 가족의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가 하면,...

이동관, ‘윤석열 비난하더니 돌변, 안 부끄럽나’ 질문에 ‘조국 사태’ 언급한 이유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18일 과거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두고 ‘패거리 문화’라고 비판했던 데 대한 야당의 질문에 “태도가 바뀐 게 아니라 상황이 바뀐 것”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채 상병 유족 요청한 ‘수사기록 정보공개’ 끝내 거부

고(故) 채 상병 유족이 해병대 사령부에 청구한 수사기록 정보공개가 끝내 거부됐다.17일 유족 측에 따르면, 유가족은 해병대 수사단이 경북경찰청에 이첩하려던 자료의 기록 목록, 수...

‘카이스트 갑질’ 학부모, 유치원 교사 향해 “이제 속 시원한가”

본인이 명문대를 나왔다고 주장하며 약 4년전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가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학부모에게 국민적 공분이 이는 가운데 해당 학부모는 이를 공론화시킨 교사에게 “...

“그 교사 안죽었다”…‘카이스트 막말’ 논란 학부모의 해명

본인이 명문대를 나왔다고 주장하며 공립유치원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가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학부모가 네티즌에 의해 신상이 공개되자 사과했다. 그는 자녀의 실명 거론에 대해선 법적 조...

주호민 사태에 여론 들끓는 진짜 이유는?

웹툰작가 주호민은 누리꾼들에게 ‘대인배’라는 칭송을 들었다. 지난겨울, 흉기를 들고 자신의 집에 침입해 협박한 강도를 선처해 줬기 때문이다. 당시 그는 “강도가 불치병에 걸린 아이...

교총 ‘몰래 녹음’ 주호민 엄벌 요청…“오남용 우려” 탄원서 제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특수교육 교사가 웹툰작가 주호민씨의 자녀를 학대한 혐의로 기소당한 건과 관련해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하고 선처를 요청했다.여난실 교총 부회장은 1일 오전...

“주호민에 묻는다. 경찰 신고, 보복의도 아닌가” 일침 날린 교사

웹툰 작가 주호민이 자신의 아들을 담당하던 특수학급 교사를 신고해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동료 교사들은 주씨가 녹음기를 넣어 교사의 발언...

침묵하는 이화영, 초조한 민주당, 압박하는 검찰

이른바 ‘쌍방울 그룹 대북송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변심(變心)’을 두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 전 부지사가 이재명 대표에게 불리한 진술을 했...

‘쌍방울 대북송금’ 미스테리,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이재명, 쌍방울 비용 대납 사실 알았을 것이다.”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재명 방북 비용의 대납을 요청한 적이 없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검찰이 신작 소설...

檢, ‘KT 일감 몰아주기’ 구현모 전 대표·남중수 전 사장 압수수색

KT그룹의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구현모 전 KT 대표와 남중수 전 KT사장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20일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이정섭 부장검사)는 구 ...

LG家 상속소송 재판 시작…제척 기간이 쟁점

서울서부지법 제11민사부(박태일 부장판사)는 18일 고(故) 구본무 전 회장의 부인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 씨가 구 회장을 상대로 제기한 상속회복청...

‘3차 도주’ 꿈꾼 김봉현, 또 한번 입 열까

△1차 도주: 2019년 10월8일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선언-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도주-2020년 4월23일 김 전 회장 검거△2차 도주: 2021년 7월21일 김 전 ...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측 “한동훈과 결탁 의심 근거 있어”

이동재 전 채널A 기자에 대한 허위 발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항소심에서 “객관적 근거에 따른 합리적 의심을 글로 적은 것”이...

‘중소돌의 기적’ 피프티 피프티는 왜 논란의 중심에 섰나

K팝 걸그룹 역사상 가장 빠르게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중소돌의 기적’이라 불렸던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를 둘러싼 분쟁이 심화되고 있다. 피프티 피프티...

김건희 여사-서울의소리, ‘통화 녹취 보도’ 손배소 2심 조정 결렬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신의 통화내용을 녹취해 공개한 인터넷 언론사 ‘서울의소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2심 조정이 결렬됐다.4일 서울중앙지법은 김 여사...

“이번 달 말까지만 근무하세요”

최근 노동위원회 공익위원과 대화를 나눴는데, 요즘 어느 때보다도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많이 들어온다고 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온 국민과 기업이 긴장하던 시기보다 요즘 들어 더 많은...

“야당 의원 참석하지마” 용산 지시설에 국토부 “사무직원 잘못”

국토부가 30일 열린 ‘서해선 대곡-소사구간’ 개통식에 지역구 야당 의원들의 참석을 배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그 배후에 용산 대통령실의 지시가 있었다는 취지의 국토부 관계...

“김명수 대법원장의 6년, 사법부 독립성 가장 약했던 시기”

김명수 대법원장의 9월24일 퇴임을 앞두고 차기 대법원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법부 수장 교체니만큼 관심이 높은 것도 당연하지만, 이번에 유난히 더 관심이 높은 것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