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급 실무자나 예비역 장교는 깃털이다

한국군의 무기 거래 전반에서 ‘비리의 전시장’이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다양한 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회 시정연설에서 “방산 비리를 이적행위로 규정...

“최경환 경제팀, 소득 주도 성장정책 성공하기 힘들다”

유명 경제학자로 서울대학교 총장과 국무총리까지 역임한 그를 만나보지 못한 사람들이 흔히 갖는 선입견. ‘그 사람 대단히 권위적일 거야’다. 하지만 정운찬 전 총리를 한번이라도 접해...

[차세대 리더] 션과 김장훈, 연예인 사회 참여, 긍정의 메시지 심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NGO(비정부기구)는 민주화운동의 결과물로 여겨진다. 1970~80년대 독재에 항거하며 잉태됐던 시민사회운동은 1980년대 말 경실련·참여연대·환경운동연합 등 다...

“유엔, 김정은 국제법정 세우기 어렵다”

지난 7월 초부터 다리를 저는 모습을 보인 북한 김정은 제1위원장은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한 달 넘게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다. 에멘탈 치즈로 인해 통풍에 걸렸다는...

박근혜 vs 김정은, 대 이은 애증의 게임 펼쳐진다

황병서 북한군 총정치국장을 비롯한 실세 3인방의 남한 방문을 계기로 남북 관계의 돌파구가 열릴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북한이 지난 8월 우리 정부가 제안한 고위급 당국 대화...

‘바다의 경운기’라고? 최신식 어뢰와 대함미사일 장착

잠수함 승조원들에 따르면, 이 세상에는 오직 두 종류의 배가 있다고 한다. 바로 잠수함과 ‘표적’이다. 잠수함은 해저에서 은밀히 활동하면서 적함을 격침시킬 수 있는 ‘수중의 암살자...

[將軍들의 전쟁] #29. “군 인사에 머리가 5개 있다” 장경욱 기무사령관, 김기춘에 보고

국가정보원에서 고위 간부를 지낸 한 인사는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외교안보 분야 가정교사였다. 박근혜 의원을 옆에서 지켜본 이 인사는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을 통해 박...

“왜 허락도 없이 장성택 죽이고 핵실험 하나”

북·중 관계가 갈수록 틀어지고 있다. 북한은 7월21일 국방위원회 정책국 대변인 담화에서 중국을 “줏대 없는 나라”라고 비난했다. 7월17일 단거리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 유엔 안보...

[將軍들의 전쟁] #28. “청와대 입김에 구애받지 않겠다” 육참총장, 설화로 옷 벗어

2010년 천안함 사건 여파로 청와대에 신설된 대통령 안보특보는 사실 역할이 불분명했다. 기껏해야 위기관리센터 업무를 관장하며 대통령에게 월 1회 정례보고를 하는 것이 눈에 띄는 ...

[將軍들의 전쟁] #27. “한국군이 어떻게 이라크군보다 못하단 말인가”

2010년 11월11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G20 정상회의가 개최됐다.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명박 정부는 서해에서 한미연합훈련을 취소한 데 이어 매달 실시하던 해상 포사...

[將軍들의 전쟁] #26. “항공모함 보내달랄 땐 언제고…” 게이츠 국방장관 격분

2010년 6월 하순의 월요일 아침. 집무실에 출근한 월터 샤프 한미연합사령관은 부관에게 벌컥 화를 냈다. 7월6일로 예정된 신임 합참의장 취임식을 전후한 자신의 일정이 온통 만찬...

[將軍들의 전쟁] #25. 함장이 폭발 충격으로 실신한 그 시간, 합참의장은 술취해 실신했다

봄기운이 완연한 2010년 3월26일. 대전시 유성구 자운대 육군 교육사령부에 모처럼 활기가 돌았다. 교육사 대강당에 별들이 모여든 시각은 오후 1시. 합참이 사상 최초로 개최한다...

[將軍들의 전쟁] #24. 대통령 보고 군사기밀 3일 만에 언론에 통째로 유출

세상에는 많은 장군이 있다. 지략이 뛰어난 지장(智將), 덕성이 풍부한 덕장(德將), 용맹스러운 용장(勇將) 등이 있지만, 가장 선망의 대상이 되는 최고의 장군은 운이 좋은 운장(...

[將軍들의 전쟁] #21. 류우익 실장, “국방장관에겐 알리지 마라” 각 군 총장 은밀히 호출

한국 보수 세력에게는 ‘잃어버린 10년’이었던 진보 정권(김대중·노무현 정권)이 종언을 고하고 2007년 12월 대선에서 압도적인 지지율로 당선된 이명박 대통령에게 군은 조속히 장...

‘기레기’를 어떻게 청소하지?

영화 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사실을 왜곡하면서까지 펜대를 휘두르는 언론, 그중에서도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으로 대표되는 신문사의 행태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다. 이 영화...

세월호 성금 모금, 유족에 상처 줘선 안 돼

국민은 세월호 침몰 피해자·유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이런 바람을 타고 자발적인 성금 모금이 진행 중이다. 게임업체 넥슨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將軍들의 전쟁] #19. “저놈들 다 끌어내라” 국정원 요원들 개처럼 끌려나가

2004년 어느 날 노무현 대통령은 ‘북한이 과연 도발하고 전쟁을 지속시킬 능력이 있는가’에 대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처에 자문을 구했다. 이에 NSC 서주석 실장은 국방...

유족 의견은 ‘뒷전’, 안보 사업엔 ‘열중’

“동의하지 않은 성금 모금을 당장 중지해주세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학생들의 유가족이 4월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성금 모금 중단을 요청했다. 유가족대책위원회는 “현재 사...

“웃을 일엔 웃고 모임에도 나가 본래 삶 되찾아야”

4월16일 국내 여객선 침몰 사고로 국민이 받은 정신적 충격은 엄청나다. 집단 정신질환으로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지금보다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어 악화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게...

정몽준 네거티브, 그 참을 수 없는 유혹 김황식

새누리당 서울시장 경선이 갈수록 과격해지고 있다. ‘대세론 굳히기’에 들어간 정몽준 후보와 막판 대역전을 노리는 김황식 후보 간 네거티브 공세와 반격의 강도가 세지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