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혈·폭력 총선 “안 돼” 한목소리…물밑에선 ‘공천 혈투’ 치열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1월2일 발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방문 중 지지자로 가장한 괴한에게 피습됐다. 이 대표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둘러본 후 ...

민주 “한동훈, ‘막말 어벤져스’ 꾸렸나”…비대위원 임명 철회 촉구

더불어민주당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임명한 민경우‧박은식 비대위원의 ‘막말’ 논란을 비판하며 이들의 임명 철회 및 한 위원장의 대국민 사과를 촉구했다.임오경 민주당...

‘당원권 정지’에도 거친 최강욱의 입…“명품수수는 김건희, 지각출근은 윤석열”

‘암컷 막말’ 여성 비하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최강욱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내외를 향한 거친 발언으로 관심을 또 집중시켰다. 그는 윤 대통령 내외를 향해...

민주화 이후 최악의 사법 불신 속 조희대 대법원장이 할 일 [쓴소리 곧은 소리]

현재 대한민국의 사법 불신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최고조에 달해 있다고 평가된다. 이렇게 사법 불신이 계속될 경우에는 자칫 사법 마비 사태로 이어질 수 있고, 이는 국가 전체에 ...

올해의 사자성어 ‘견리망의’…“나라 전체가 각자도생 싸움판”

전국 대학 교수들이 올해의 사자성어로 ‘눈 앞에 이익이 보이면 의리를 저버린다’는 뜻의 ‘견리망의’를 꼽았다.10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13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암컷과 방울, 디올로 얼룩진 한국 정치의 비천한 모습 [쓴소리 곧은 소리]

한국 정치가 퇴보를 넘어 저질화로 치닫고 있다. 입에 담기조차 힘든 막말과 욕설이 난무하고 기획된 정치 공작이 버젓이 활개치고 있다.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자신의 출판기념회에서...

와이프 빼고 다 바꾸겠다더니…‘용두사미’로 끝난 인요한 혁신위

“와이프와 자식 빼고 다 바꿔야 한다.”지난 10월23일,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으로 임명된 인요한(64·존 린튼) 연세대 의대 교수는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인선 수락 배경에...

정성호 “이재명 험지 출마 하라고? 민심 왜곡하는 요구”

총선을 4개월여 앞두고 국민의힘이 인요한 혁신위원회와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총선 등판설, 이준석 전 대표의 신당 가능성 등으로 이목을 끌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존...

민주당의 막말은 당 경쟁력 약화로 이어졌다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암컷’ 막말과 ‘현수막’ 파문에 국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의 경쟁력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먼저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의 행보가 일파만파 당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 최 전 의원...

“룸살롱·쌍욕이 팩트다”…갈수록 거침없어지는 한동훈 발언 수위

총선 출마가 유력하게 제기되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연일 야권 인사들과 설전을 벌이며 발언 수위와 빈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민주당을 향해 ‘멍청아’ 발언을 한 데 이어, 전날엔...

인요한 ‘강판’ 임박? 힘 받는 한동훈 ‘구원 등판설’

여당 혁신을 자신했던 인요한호(號)가 출항 한 달 만에 좌초 위기에 직면했다. 인요한 위원장의 언행이 연이어 논란을 부르고 있는 가운데, 혁신위원들 간 갈등까지 불거지면서다. 이에...

윤재옥 “野 ‘尹 탄핵·계엄’ 발언…도의 상실한 막말 퍼레이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8일 더불어민주당 일부 강성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두고 ‘총선 결과가 유리하게 나오면 계엄을 선포할 것’이라는 등의 발언을 한 것과 관련 “민주당 ...

민주 “막말 ·부적절 언행 엄격 검증…공천심사에도 반영”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연이은 막말 논란과 관련 내년 총선에 출마할 후보자들의 막말 등 정제되지 않은 언행에 대한 고강도 검증을 예고했다.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인 한병도 의원은 24일 ...

윤재갑-박지원, 볼썽사나운 감정 싸움…사찰·정치권 잡음으로 시끄러운 해남

전남 해남이 수행과 기도 도량인 유명 산사(山寺)에서 흘러나온 잡음과 세간 지역 정치권의 볼썽사나운 감정싸움으로 시끄럽다. 소란의 진원지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지역 국회의원·...

野 ‘암컷’ 파장에 與 ‘젖소’까지…여성 비하 논란 부른 ‘저질 정치’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이른바 ‘암컷 발언’에 따른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도 여성 비하 발언이 물의를 빚고 있다. 양당이 연이어 논란에 휩싸이면서 정치권 전체...

홍익표 “엉터리 청년예산 바로잡을 것…일자리·주거 등 실제 보탬돼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청년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홍 원내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금 필요한 것은 생색내기용 청년 예산이...

총선 D-140, 이재명이 안 보인다?

‘강서구 보궐선거 완승’으로 쾌재를 불렀던 더불어민주당의 최근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보선 이후 정치권의 ‘1면 뉴스’를 국민의힘이 독점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인요한 혁신위...

“님아, 그 입을 좀 닫아주오”…선거 망친 ‘망언’의 역사

#. “쎄빠지게 골목길 돌아놓으면 한방에 다 말아먹고…제발 말 좀 조심합시다!” 21일 밤 최강욱 전 의원의 ‘암컷 발언’을 놓고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간 ‘단톡방 설전’이 이어지던...

개딸들, ‘암컷 막말’ 최강욱 중징계에 뿔났다…“非明만 봐주나”

‘암컷 막말’로 여성 비하 논란에 휩싸인 최강욱 전 의원이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가운데, 민주당 내부에서도 해당 조치를 두고 의견이 분분한 모양새다. 특히 일부 강성...

윤재옥 “野 상습적 막말하는 분들 스스로 정치 그만둬야”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암컷’ 발언으로 여야를 가리지 않고 비판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상습적으로 막말을 해서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