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24시] 부산교사노조 “학교행정지원청 도입은 막중한 책임”

부산교육청이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기 위해 전국 최초로 학교행정지원청을 설치한다는 계획을 발표하자 부산교사노동조합(노조)는 환영한다는 뜻을 내비치면서도 “학교행정지원청 도입은 막중...

[차세대리더-법조] 박현석 변호사

박현석 변호사(52세, 사법연수원 30기)는 체계적인 법률 지원이 없어 노조가 불필요한 형사사건에 휘말리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2002년 민주노총 금속연맹 법률원에서 법률 지원을...

광주교육청 고위간부, 산하 재단 상임이사行…교육감 측근 챙기기 ‘논란’

광주시교육청이 퇴직 간부를 산하 복지사업재단 상임이사에 선임해 시민단체가 반발하는 등 안팎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재직 당시 교육감의 측근으로 불리며, 실세로 군림했던 국장(3급 ...

김승희 비서관 딸 ‘전치9주 학폭 의혹’ 파장…“초2 피해자, 피투성이 돼”

김승희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초등학교 3학년 딸이 한 학년 후배를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혔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장이 일고 있다. 김 비서관 부인이 자녀의 가해 행위를 &apo...

‘악성 민원’ 고통 속 사망…故이영승 교사 ‘순직’ 인정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의정부 호원초 고(故) 이영승 교사에 대한 순직이 인정됐다. 이 교사가 사망한지 2년 만이다.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자신의...

일선 교사 업무 던다…부산교육청, 전국 최초 ‘학교행정지원청’ 설치

교직에 대한 교원들의 인식이 부정적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온 가운데 부산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현장 밀착형 ‘학교행정지원청’을 설치해 일선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이기로 했다.하윤수 부산...

조희연, ‘대입 개편안’ 작심 비판…“미래 안 보인다”

교육부가 ‘2028 개입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한 가운데 조희윤 서울시교육감은 “미래가 보이지 않는 시안”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조 교육감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교육부가 발...

[부산24시] 하윤수 부산교육감 “공교육 정상화, 학력 수준 파악이 먼저”

하윤수 부산교육감이 공교육 정상화의 요건으로 학력 수준 파악을 꼽으며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BEST)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하 교육감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교육을 정상화하려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의 마지막 4년, 온통 고통이었다

악성민원에 시달리다 끝내 세상을 등진 교사들의 유족과 동료를 잃은 또 다른 교사들의 절규가 끊이지 않고 있다. 서이초 교사 사망을 계기로 교권 보호 중요성과 정책 보완 필요성이 수...

[전북교육24시] 전북교육청 “2025년까지 디지털교육 기반 구축”

전북도교육청은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비전으로 한 미래교육 기본 계획안을 마련해 소속기관 및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4일 밝혔다.이는 미래교육 방향에 대한 교육 현장...

[부산24시] “혁신 성과” 부산시설공단…정부 공모전 '멀티 히트'

부산시설공단(BISCO)이 한 달여 만에 다수의 상을 거머쥐면서 ‘공공기관의 혁신방향을 제시한 부산시 1호 기관 대통합’의 성과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설공단은 지난 ...

박지원, 이 정도일 줄 몰랐다…총선 여론조사서 ‘압도적 1위’

내년 4월 치러질 총선에서 고향(전남 진도)이 포함된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박지원 전 국정원장이 첫 여론조사에서 경쟁자들을 30%포인트(p) 이상 격차로 따돌리며 압도적 1위에 ...

“지역인재 육성, 교육 소외 해소” 부산 사상구에 자공고 설립 속도

부산시와 부산교육청, 사상구가 지역 인재 유출을 막기 위해 사상구에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추진한다. 특히 기숙형 중학교도 만들어 부산을 교육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계획이다.부산교...

尹, 교권보호 4법 공포안 상정…“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 아냐”

윤석열 대통령은 ‘교권보호 4대 법안’ 공포와 관련해 관계부처에 “교육부와 관계부처는 하위법령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교육 현장 정상화에 더욱 힘써 달라”고 지시...

숨진 호원초 교사, 치료비 400만원 건네고 문자폭탄 394통 받았다

의정부 호원초등학교에 근무하다 2년 전 숨진 고(故) 이영승 교사에 대한 교육활동 침해행위가 실제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확인한 경기도교육청은 학부모 ...

[부산24시] 야간에도 돌본다…센터구포돌봄센터 개관

부산교육청은 18일 구포도서관 어린이실을 활용한 야간 긴급 돌봄센터인 ‘구포돌봄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돌봄센...

서울 시내 초등학교에 변호사 배정된다…‘민원 전화’ 녹음

내년부터 서울시내 초등학교 교사가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를 받으면 학교와 계약한 변호사가 법률자문을 한다. 학부모 민원 등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가 설치되며 학부모가 학교를 방문할 ...

대전교육감, ‘극단선택 여교사’ 유족에 사과…“순직 요청 적극 지원”

학부모의 악성민원에 시달린 끝에 스스로 생을 마감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에 대한 국민적 애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유가족에게 사과했다. 유가족 측의 순직 인정 요청...

교총, ‘학부모 교권침해’ 인정한 대법 판결에 “경종 울렸다”

대법원이 아동학대를 주장하며 담임교사 교체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위를 교권침해로 인정한 가운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교총은 14일 대법원 판결 관련 입장문...

김기현, 교원단체 만나 “교권 보호 4법, 본회의 통과 추진할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3일 교사의 교육 활동을 보호하는 ‘교권 4법’(초중등교육법·유아교육법·교원지위법·교육기본법 개정안)의 신속한 본회의 통과를 약속했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