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1기 내각 확정…‘安사람들’은 끝까지 없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1기 내각 인선을 마무리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이정식 ...

윤석열, 초대 국무총리로 한덕수 지명...韓 “무겁고 큰 책임 느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한덕수 전 총리를 지명했다.윤 당선인은 이날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 후보자는 정...

윤석열 당선인 인사 스타일, 고집일까 뚝심일까

윤석열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은 확고하다. 최근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주요 후보군 면면을 보면 확실히 알 수 있다. ‘능력주의’를 내세운다고 할 수 있지만, ‘올드보이’ ‘7...

尹측 “총리 인선, 경제원팀·드림팀 만들 후보 물색 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28일 새 정부 초대 국무총리 인선과 관련해 “총리 인선 만이 아니라 경제부총리, 금융위원장, 대통령실 경제수석까지 경제 원팀이 드림팀으로 이어지게 만들...

정권교체로 금융권 ‘인사 태풍’ 부나

윤석열 정부 출범을 50여 일 앞두고 금융권엔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업종 특성상 정권의 손때를 많이 타기 때문이다. 특히 금융 당국 수장의 경우 정부와 정책 보조를 맞춰야 할...

윤곽 드러낸 ‘尹의 사람들’…정책 강석훈·김현숙, 정무 장성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운영을 도울 ‘특보 라인업’이 발표됐다. 윤 당선인의 공약의 틀을 만들었던 강석훈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현숙 숭실대 경제학과 교수가 정책특보를 맡는...

윤석열 정권을 이끌 핵심 인사 50명 총정리 ②

☞ 앞선 『윤석열 정권을 이끌 핵심 인사 50명 총정리 ①』 기사로부터 이어집니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선 승리는 지난해 3월 검찰총장직에서 사퇴한 지 1년하고 5일, 불과 3...

김동연 “부동산 놓고 靑 참모들과 충돌”…‘反文 표심’ 잡기?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9일 문재인 정부 경제부총리 시절 부동산 정책 등을 두고 청와대 참모들과 충돌했던 일화를 토로하며 ‘반문 표심’ 잡기에 나섰다.김 후보는 이날 경제전...

[이종찬 인터뷰] “차기 대통령이 인구·연금 문제 못 풀면 대한민국호 침몰”

☞ [이종찬 인터뷰] ①「“李는 ‘신뢰’, 尹은 ‘대안’ 부족…‘대한민국 정상화’가 비전 돼야”」 기사에서 이어집니다.“차기 대통령에게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가 없다. 앞으로의 5년...

靑 박수현 “오미크론 관련 입국제한 늘어날 수밖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최근 등장한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과 관련한 입국 제한국 확대 가능성을 두고 “지금 전파 속도를 보면 늘어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靑, ‘요소수 TF’ 가동…“수급 안정시까지 매일 비상점검”

청와대가 최근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 대응과 수급 안정을 위해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즉시 가동하기로 결정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

김종인 “노태우 전 대통령, 외교에 커다란 족적 남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노태우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외교에 대해선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분"이라고 평가했...

與,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이틀째 맹폭…“사퇴해야”

여권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두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는 모양새다. 윤 전 ...

[빅4 대선캠프 대해부] 최재형 캠프, 친이계-개혁보수 쌍끌이로 중도 확장 노린다

부족한 정치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윤석열-최재형 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공통으로 받는 단골 질문이다. ‘정치 신인’으로서 피할 수 없는 지적이지만, 대...

文 대통령, ‘이재용 사면’ 놓고 미묘한 변화…광복절 특사 가능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별사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 부회장의 광복절 특사 가능성이 한층 높...

김종인 “윤석열, 5월에 ‘별의 시간’ 온다”

킹메이커, 정당 소생술사, 경제민주화 전도사, 차르(제정 러시아 때 황제의 칭호), 비례 국회의원만 다섯 번. 여의도 정가와 기자들 사이에 최고 화제의 인물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

김상조, ‘전세값 내로남불 논란’에 경질…“죄송하다”

전셋값 인상 폭을 제한하기 직전 본인 소유 강남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대폭 올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에 휩싸인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격 경...

‘순장조’ 누구? 靑에 어수선한 분위기 감지되는 이유

최근 청와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서로에게 가장 많이 묻는 말이 무엇일까. 바로 ‘다음 자리’다. 청와대에 파견을 온 ‘늘공(늘 공무원, 직업 공무원)’들은 부처로 원대복귀하면 되...

소득 격차 완화됐지만 자산 불평등은 심해졌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대통령의 신년사에는 없었다. 기자회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의...

[흔들리는 삼권분립] 文정부, 당·정·청 돌고 도는 ‘회전문 인사’

문재인 정부 내 당·정·청 ‘회전문 인사’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에선 국회 인사가 정부로, 정부 인사가 청와대로, 청와대 인사가 정부로, 청와대 인사가 국회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