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찬 인터뷰] “차기 대통령이 인구·연금 문제 못 풀면 대한민국호 침몰”

☞ [이종찬 인터뷰] ①「“李는 ‘신뢰’, 尹은 ‘대안’ 부족…‘대한민국 정상화’가 비전 돼야”」 기사에서 이어집니다.“차기 대통령에게는 새로운 비전이 필요가 없다. 앞으로의 5년...

靑 박수현 “오미크론 관련 입국제한 늘어날 수밖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최근 등장한 코로나19 신규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과 관련한 입국 제한국 확대 가능성을 두고 “지금 전파 속도를 보면 늘어날 수 밖에 없지 않을까...

靑, ‘요소수 TF’ 가동…“수급 안정시까지 매일 비상점검”

청와대가 최근 중국발 요소수 품귀 사태 대응과 수급 안정을 위해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팀을 즉시 가동하기로 결정했다.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의 ...

김종인 “노태우 전 대통령, 외교에 커다란 족적 남겨”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7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노태우 대통령은 우리나라 역대 대통령 가운데 외교에 대해선 커다란 족적을 남긴 분"이라고 평가했...

與, 윤석열 ‘전두환 옹호 발언’ 이틀째 맹폭…“사퇴해야”

여권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두환 전 대통령 관련 발언을 두고 맹공을 퍼붓고 있다. 윤 전 총장의 발언을 분위기 반전의 계기로 삼는 모양새다. 윤 전 ...

[빅4 대선캠프 대해부] 최재형 캠프, 친이계-개혁보수 쌍끌이로 중도 확장 노린다

부족한 정치 경력과 정책 전문성을 어떻게 채울 것인가. 윤석열-최재형 두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공통으로 받는 단골 질문이다. ‘정치 신인’으로서 피할 수 없는 지적이지만, 대...

文 대통령, ‘이재용 사면’ 놓고 미묘한 변화…광복절 특사 가능성?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특별사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조금씩 변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 부회장의 광복절 특사 가능성이 한층 높...

김종인 “윤석열, 5월에 ‘별의 시간’ 온다”

킹메이커, 정당 소생술사, 경제민주화 전도사, 차르(제정 러시아 때 황제의 칭호), 비례 국회의원만 다섯 번. 여의도 정가와 기자들 사이에 최고 화제의 인물인 김종인 전 국민의힘 ...

김상조, ‘전세값 내로남불 논란’에 경질…“죄송하다”

전셋값 인상 폭을 제한하기 직전 본인 소유 강남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대폭 올려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 논란에 휩싸인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전격 경...

‘순장조’ 누구? 靑에 어수선한 분위기 감지되는 이유

최근 청와대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이 서로에게 가장 많이 묻는 말이 무엇일까. 바로 ‘다음 자리’다. 청와대에 파견을 온 ‘늘공(늘 공무원, 직업 공무원)’들은 부처로 원대복귀하면 되...

소득 격차 완화됐지만 자산 불평등은 심해졌다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대통령의 신년사에는 없었다. 기자회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말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았다. 큰 관심을 끌지는 못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의...

[흔들리는 삼권분립] 文정부, 당·정·청 돌고 도는 ‘회전문 인사’

문재인 정부 내 당·정·청 ‘회전문 인사’가 심각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재인 정부에선 국회 인사가 정부로, 정부 인사가 청와대로, 청와대 인사가 정부로, 청와대 인사가 국회로 가...

[롯데를 만든 남자] “박정희, 롯데 신격호에게 100억 엔 요구”

롯데를 제과 왕국으로 만든 ‘다섯 개의 기둥’이 있다. ①추잉껌(1950년 초 출시) ②초콜릿(1960년대 초 출시) ③캔디(1960년대 후반 출시) ④아이스크림(1970년대 초 ...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유영민 ‘유력’…31일 발표할 듯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의 사의 표명에 따라 후임자로 유영민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3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복수의 여권 관계자들은 유 전 장관이 비서...

‘세월호 특조위 방해 혐의’ 조윤선·이병기, 2심서 무죄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의 설립과 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던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이병기 전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

불통과 낡음 사이에서 흔들린 재난지원금

몇 가지 전제부터 명확히 하자. 언론이 ‘2차 긴급재난지원금’이라 부르는 걸 정부는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패키지’라고 한다. 지난 5월 ‘전 국민’에게 지급됐던 지원금과 이번 지원...

靑, ‘통신비 2만원 지원’ 고수…이호승 “비판 이해 안 가”

청와대가 통신비 2만원 지급 방침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무의미하다고까지 이야기하는 것은 선뜻 이해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통신비 지원의 실효성을 두고 정치권의 안팎에서 비판이 ...

이재명 “공공임대 너무 싸면 ‘로또’될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공임대주택 아파트 임대료가 과다하게 낮으면 당첨자에게만 과도한 혜택이 될 수 있다는 걱정을 표시했다.이 지사는 26일 "경기도형 장기공공임대주택인 '...

윤석열, ‘슈퍼여당’ 막아도 갈 길 간다

슈퍼여당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전쟁이 시작됐다. ‘문재인 대통령의 효자’를 자처하고 있는 열린민주당 등 대(對)검찰 강경파에서는 벌써부터 윤 총장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

홍준표 “김종인 뇌물 자백 직접 받아…정치판서 떠나라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전신) 대표가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직을 수락한 김종인 전 총괄선대위원장의 범죄 전력을 언급하며 정계 은퇴를 압박하고 나섰다.홍 전 대표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