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으면서 커지는 존재감…이재명 2년 연속 1위 [202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시사저널-한국갤럽, 전문가·일반국민 1000명 설문조사…‘시대의 희망·요구·과제’ 상징하는 ‘대한민국 권력 지도’지금 대한민국은 누가 움직이고 있을까. 2023년 대한민국이라는 거...

부모가 준 결혼자금, 부부 합쳐 최대 3억까지 증여세 면제

정부가 결혼자금에 대해서는 증여세 공제 한도를 현행 5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높이기로 했다. 이에 혼인 시 부부 합산 최대 3억원을 세금 부담없이 부모로부터 증여받을 수...

추경호 “한·미 금리차 2.0%p에도 외화자금시장 양호”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결정과 관련해 "시장 예상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평가되며 새벽 글로벌 금융시장은 대체로 안정적...

박광온 “정부, 추경 편성해야…적극적 경기 대응형 전환하라”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6일 “정부는 긴축재정을 폐기하고 재정정책을 적극적 경기 대응형으로 전환하라”고 추경(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촉구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

[전남24시] 김영록 지사가 경제부총리 만나 건의한 현안사업은?

김영록 전남지사는 12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잇달아 만나 현안 사업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부총리와...

김동연, 원희룡에 돌직구 “장관직이 노름판 판돈이냐”

김동연 경기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선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향해 “장관직이 노름판 판돈이냐”며 “(이러한 사업) 백지화는 공직 35년째인데 본 적이 없었다. 대...

세수 부족을 대하는 정부의 바람직한 자세 [김상철의 경제 톺아보기]

올해 들어 5월까지 국세 수입이 160조2000억원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6조4000억원(-18.5%)이 적다. 정부의 올해 국세 수입 전망치는 지난해보다 4조...

“만기친람 않겠다”던 尹의 약속, 결국 말뿐이었다

“대통령이 만기친람(萬機親覽·임금이 온갖 정사를 친히 보살핌)해서 모든 걸 좌지우지하지 않고 각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이 능력과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국정을 시스템적으로 ...

‘경기지사’ 김동연도 ‘백지화’ 원희룡 직격…“尹만 보고 충성경쟁 말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 방침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다. 김 지사는 “대통령 처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자, 야당 핑...

안철수, 최경환 ‘보수연합군’ 주장에 “원론적이고 상식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 ‘보수연합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원론적이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

추경호 “여러 지표에서 경제 흐름 긍정적…불확실성은 여전”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물가와 고용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업활동과 수출이 모두 동반 개선되는 등 경제적 흐름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추 부총리는 3일...

“이미 시선은 ‘이재명 다음’을 향해 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에 이어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 김남국 의원 거액 가상자산 논란 등 잇단 악재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이 6월20일 혁신위를 출범시켰다. 문재인...

김동연 “尹 정부 거듭된 정책 실패, ‘지록위마’ 같은 일 벌어지는 것 아닌가”

김동연은 달라져 있었다. 지난 대선 당시의 인터뷰 때와 확연히 달랐다. 우선 말이 달라졌다. 메시지는 간결했고 명료했다. 도정에 관한 질문이든 정치 현안에 관한 질문이든 가리지 않...

김동연,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방선거 때보다 지지층 확대 

김동연 경기지사는 현재 전국 17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지난 지방선거 당시 득표율 대비 지지층을 늘린 인물이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는 매월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를 실시...

수십 년 동안 정치 재미없게 한 올드보이들을 또 봐야 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선거철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올드보이’들이 돌아오고 있다.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항에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일 통화스와프 8년 만에 재개…대통령실 “의미 있는 진전”

우리나라가 2015년 이후 8년 만에 일본과 통화스와프를 재개한다. 이번 통화스와프 복원에 대해 대통령실은 “빠르게 회복된 양국 관계의 의미 있는 진전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

‘라면·제분’에 신경 쏠린 사이 기습 인상한 ‘아이스크림·커피’

정부가 라면과 제분 업계에 가격 인하를 주문한 가운데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아이스크림과 커피 등의 가격이 내달부터 최고 25% 인상된다. 식품업계는 원가 부담이 계속 가중돼 불가피하...

추경호, 중견기업에 “세제 혜택 활용해 적극 투자해달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견기업인들과 만나 "세제 혜택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추 부총리는 26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열린 중견기업인...

‘총선 행보’ 친박계의 귀환?…여권은 불편한 까닭

최근 친박(親박근혜)계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다시 나서는 때가 민감한 시점이어서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여권 내...

경제수장들의 잇단 ‘물가 2%대’ 언급에도 불투명한 하반기 전망

정책 당국의 ‘물가 2%대 진입’ 언급이 잦아지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이어 한국은행도 6∼7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2%대로 둔화될 것이라고 전망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