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위기’에 다급한 한동훈과 與 후보들, ‘尹 거리두기’ 시작?

4·10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후보들이 정부발 악재로 지지율 고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일부 후보들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사과 촉구’까지 요구하며 각을 세우는...

한미, 주총 이후 첫 이사회…‘형제 경영’ 체제로 물갈이되나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가 오는 2일 이사회를 개최한다.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끝난 정기 주주총회 이후 처음 열리는 이사회다. 이 자리에서 경영진 교체를 비롯해 그...

“북구 을을 보면 ‘낙동강 벨트’가 보인다”…여당의 힘 vs 회초리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선거구 조정으로 신생 지역구가 된 ‘북구을’에 깃발을 꽃기 위해 여야간 경쟁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한강 벨트, 반도체 벨트와 함께 4·10총선 최대 ...

[부산 북구 을] 정명희 “여기가 승리하면 대한민국이 바뀔 것”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신생 선거구인 부산 북구을에 더불어민주당으로 단수공천을 받은 정명희 전 북구청장이 일찌감치 4·10총선에 출사표를 던지며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다. 정 후보...

[부산 북구 을] 박성훈 “기재부 출신 경제전문가, 예산 확보 힘 있어야”  

기재부 출신인 박성훈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낙동강 벨트의 한 축이자 신생 선거구인 부산 북구을에서 치열했던 4자 경선을 뚫고 국민의힘 공천을 받았다. 박 후보는 지역 정가에선 일...

한동훈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 연매출 2억으로 상향”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이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 매출 8000만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겠다"고 공약했다.한 위원장은 1일 부산 사상구...

‘무소속’ 장예찬, 국민의힘에 단일화 경선 제안

과거 발언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되자 국민의힘을 탈당한 장예찬 부산 수영구 무소속 후보가 1일 정연욱 국민의힘 후보에 전격적으로 조건 없는 ‘보수 단일화’를 제안했다.장 후보는 이날...

모스크바 테러는 정보 실패와 전쟁 소용돌이가 빚은 대참사

러시아에서 20년 만에 또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 3월22일 오후 7시40분쯤 모스크바 외곽 ‘크로커스 시티홀’. 6200명 전 석이 매진된 공연장의 시민들을 향해 타지키스탄 국...

총선 운명 최대 승부처는 ‘세대별 투표율’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판세 전망이 쏟아지고 있다. 3월초만 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파장 여파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 기세를 잡았다는 보도...

‘통합 실패’ 이우현 OCI 회장 “앞으로도 사업 다각화 추진”

이우현 OCI그룹 회장이 한미약품그룹과의 통합 무산에 대해 주주에 사과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이 회장은 29일 서울 중구 OCI본사에서 열린...

‘보수 위기’에…국민의힘-개혁신당 단일화 밀당?

4·10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에 유리한 판세가 이어지자, 국민의힘과 범보수 진영인 개혁신당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민의힘도 “선거 승리를...

“총선이 오늘이라면 민주당 ‘승리’…투표율이 결정적 변수”

‘정권 심판 바람’ ‘거야 심판 바람’ ‘조국 바람’ ‘대파 바람’….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곳곳에서 미풍·돌풍이 불고 있다. 3월초까지도 맞바람이 치는 양상이었는데 선거가...

용산발 바람에 與 텃밭 PK도 흔들흔들

‘민심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중원(中原) 충청과 ‘낙동강벨트’를 품은 PK(부산·울산·경남)는 이번 총선에서 여야가 수도권만큼이나 중요한 전선(戰線)으로 여기는 곳들이다. 역대 많...

용산 권영세, 분당 안철수·김병욱, 계양 원희룡 추격전에 총선 승패 갈린다

4·10 총선이 열흘여 앞으로 다가왔다. 현재 여의도 정치권과 전문가들은 대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세’를 점치고 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자체 분석도 결이 같다. 민주당은 공식...

‘낙동강’ 적벽대전 결과는? 김두관 對 김태호 ‘양산을 대결’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행정통’ 강태웅 對 ‘중진’ 권영세…‘新 정치 1번지’ 용산 리턴 매치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한동훈 “우리는 2년 전에도 이겼던 당…범죄자 집단에 질 수 없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당원들에게 “우리는 이겼던 당이고, 이길 수 있는 당”이라며 “서로를 믿자. 이길 수 있고,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위...

JB금융 주총, 행동주의 펀드 제안 사외이사 2명 선임

지난해부터 JB금융지주의 거버넌스와 주주환원을 겨냥해 온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목표했던 주주제안 이사 2명을 이사회에 앉혔다.얼라인파트너스는 28일 전북 전주시 J...

‘한미’ 임종윤·종훈 형제의 ‘대역전승’…한미-OCI 통합 물 건너갔다

한미약품그룹 경영권 분쟁이 창업주 장·차남인 임종윤·종훈 형제의 승리로 끝났다. 아울러 OCI그룹은 통합절차를 중단한다고 밝혔다.28일 경기 화성시 라비돌 호텔에서 열린 한미그룹 ...

‘OB 세운’ 이재명, ‘OB 패싱’ 한동훈…속내는?

4·10 총선을 앞두고 여권에 각종 악재가 터지면서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은 물론, PK(부산·울산·경남) 등 ‘보수 텃밭’에서도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에 뒤집힌 지역이 속출하는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