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4시] 벚꽃 속에서 열리는 관광박람회…창원시 “즐거움 두 배” 기대

‘벚꽃으로 여는 새로운 세상’, 경남의 대표 지역꽃축제인 진해군항제가 4년 만에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열린다. 이와 함께 지역관광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남관광박람회...

한·미 연합상륙 ‘쌍룡훈련’ 5년만 재개…北 추가 도발 가능성

북한의 연쇄 도발 속에 한국과 미국의 해군·해병대가 20일 대규모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 돌입했다. 한·미동맹 전투준비태세와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쌍룡훈련은 다음달 3일까...

‘지지율 추락’ 알면서도 강제동원 해법 밀어붙인 尹, 왜? [배종찬의 민심풍향계]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전범기업 강제동원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안의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과거 일제식민지 치하에서 전범기업이 우리 국민을 강제징용해 피해를 준 ...

‘구국’과 ‘매국’ 사이, 日에 달린 尹대통령 미래

“우리 미래세대를 위한 결단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일본의 하수인이 되는 길을 선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한‧일 정상회담을 둔 정치권의 평가는 양극단으로 갈린...

[영천24시] 영천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유형문화재 지정서 전달

경북 영천시가 ‘영천 용화사 관음보살도’ 등 조선시대 불화 3점이 지난달 23일 경북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소유자인 용화사 주지 지봉스님에게 유형문화재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15일...

“지리산도 뚫렸다” 산불은 황새 걸음, 진화 능력은 ‘뱁새 걸음’

봄철 산불 때문에 전국이 난리다. 경남 합천에 이어 이번에는 하동, 양산이다. 특히 11일 산불이 난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는 지리산 국립공원이다. 강한 바람과 연무로 인해 헬기 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13시간 만에 초진…“불 확대 우려 없어”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발생 13시간 만에 초기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3단계를 2단계로 하향 발령하고 완전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소방본부는 13일...

타이어 40만 개 불탔다…시커먼 유독가스 뒤덮인 대전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면서 11시간 넘게 진화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공장 내부 설비와 타이어 약 40만 개가 불타면서 대량의 연기와 유독가스가 나오면서 일부 학...

충남 부여 옥산면서 산불…초속 14m 강풍에 확산 우려

8일 오후 2시8분쯤 충남 부여군 옥산면 홍연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산림 당국은 헬기 4대와 산불 진화 장비 37대, 인력 23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

대한항공, 4년 만에 사상 최대 배당... 美 자회사엔 9300억 수혈

코로나19로 주주 배당을 중단했던 대한항공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거두며 4년 만에 배당에 나서기로 했다. 배당 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이 될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미국에서 호텔을 운...

‘절해고도’ 흑산도에 비행기 뜬다…서울까지 ‘1시간’

전남도와 신안군의 숙원사업인 ‘흑산공항’ 건설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가 흑산공항 건설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공항 예정 부지를 국립공원에서 해제하기로 하면서...

‘판잣집 밀집’ 강남 구룡마을서 대형 화재…500명 긴급대피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진화 중인 가운데 주민 500명 가량이 긴급 대피했다. 아직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

“차 버리고 내달려” “손 떨며 후진”…아비규환 된 터널

경기 과천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갈현고가교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숨지는 등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거센 불길과 연기가 순식간에 터널 내부로 확산하면서 현장은...

방음터널 안 치솟은 불길에 5명 사망…“대부분 차 버리고 탈출”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29일 오후 1시49분 발생한 이 화재는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

과천 북의왕IC 방음터널 화재로 2명 사망…“일부 차량 고립”

29일 오후 경기도 과천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갈현고가교에서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2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과천시 갈현동 북의왕 I...

김동연 “北무인기 경기도 침범 언론 통해 알아…보고체계에 문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최근 북한 무인기가 경기도에 침범한 것과 관련, 언론 보도를 통해 이를 알았다며 보고체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김 지사는 28일 오전 경기도 실·국장과 산하...

국방장관 “北무인기, 용산 안온 것 확신…국민께 송구”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무인기를 격추시키지 못한 우리 군의 대응 성적에 대해 사과했다. 다만 북한 측 무인기가 대통령실이 위치한 용산까지 왔었다는 의혹은 전...

지자체, 北무인기 침범에도 정부 허락 받아야 사이렌 가동

최근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해 비상 상황이 발생했지만 정작 해당 지방자치단체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국가위기관리 기본지침’에 따르면 비상상황 시 ...

김종대 “‘北 무인기’에 전투기? 망치로 파리 잡으려던 것”

국방 전문가인 김종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객원교수(전 정의당 국회의원)이 우리 영공을 침범한 북한 드론 무인기 5대 격추를 위해 전투기 등을 출격시킨 것에 대해 “파리 한 마리를...

해명 나선 軍 “무인기 실시간 추적하느라 주민들에 못 알려”

우리 군은 전날(26일) 북한 무인기가 한국 영공을 5시간가량 침범한 사실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문자 등이 발송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실시간으로 작전이 이뤄지고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