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서울시장 인물난 아냐…이재명 지방선거 출전 일러”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6·1 지방선거의 서울시장 후보 인물난과 관련해 “물밑에서 다양하게 검토하고 계신 분들이 있다”며 “인물난 정도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일...

‘장애인 딸’ 키우는 나경원도 이준석 저격…“지하철 시위 조롱 안돼”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연일 장애인 단체를 비난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태도를 비판했다. 나 전 의원의 딸은 다운증후군을 앓고 있다.나 전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을 통...

연일 ‘장애인 시위’ 때리는 이준석…“비문명적 불법 시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28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승하차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을 향해 “조건을 걸지 말고 이해할 수...

‘박원순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현직 검사…정직 1개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게 ‘2차 가해’를 가했다는 비판을 받은 현직 검사에게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는 지난 ...

이수정 교수, 박홍근 겨냥해 “성폭력 2차 가해자를 대표로?”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지낸 이수정 경기대학교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성폭력 2차 가해자”라고 비판했다.이 교수는 25일 자신의 ...

이준석, 장애인 출근길 시위에 일침…“타인 권리 침해하면 안 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 전개와 관련해 “아무리 정당한 주장도 타인의 권리를 과도하게 침해해 가면서 하는 경우에는 부정적 평가를 ...

172석 ‘거대야당’ 이끌 민주 원내사령탑은 ‘이재명계’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이재명계’로 분류되는 3선 박홍근(53‧서울 중랑을) 의원이 선출됐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5월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172석의 야당을 진두지휘...

여성계 시민 8700여명 “여가부 폐지? 역사 후퇴 우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를 두고 여성 연구자와 활동가, 시민들이 "성평등정책 전담 부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성차...

신지예 “윤석열이 反페미니스트? 이준석 탓 오해받아”

대선 국면에서 ‘페미니즘’은 국민의힘 내 금기어였다. 국민의힘 팬덤(fandom)인 남성층의 반감을 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 탓에 신지예 전 국민의힘 새시대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박원순 피해자, 여가부 폐지에 “적극 찬성…실질적 양성평등 원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와 관련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김잔디(가명)씨가 "적극 찬성한다...

결국 ‘독’ 된 180석…민주당은 왜 정권을 빼앗겼나

서울 광화문 광장을 환하게 밝혔던 촛불들은 5년 만에 차게 식었다. 문재인 정권은 박근혜 정부 적폐 청산을 열망한 ‘촛불 민심’을 등에 업고 화려하게 청와대에 입성했지만, 정확히 ...

서울시 재건축 사업 속도 붙나…‘35층 룰 폐지’ 등 정책 갈아 엎는다

서울시가 ‘35층 룰’을 폐지하면서 재건축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서울시는 신도시지역체계를 마련해 업무·여가·상업·주거 등 복합도시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서울시는...

“尹찍으면 손가락 자르겠다”더니…하루 만에 바뀐 安의 속내는

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제20대 대선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극적으로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킨 것이다. 지난 13일 안 후보의...

빅데이터는 지금 누구의 당선을 예측하나

‘구글신(神)’은 알고 있었다. 2016년 모든 여론조사가 도널드 트럼프가 아닌 힐러리 클린턴의 당선을 점쳤던 미국 대선에서도, 2017년 불확실성 속에서 5자 구도로 치러진 우리...

이번 대선에서 20대 여성이 길을 잃었다 [배정원의 핫한 시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시작부터 여야 두 거대 정당이 상대 후보와 가족을 둘러싼 흑색선전과 비방, 난타전을 벌이는 탓에 정작 유권자...

진중권 “김혜경 감싼 민주당, 마치 ‘조국사태2’ 닮아” [시사끝짱]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9일 고개를 숙였다. 이른바 ‘황제 의전’ 논란이 확산하자 직접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지겠다고 밝힌 것이다. 다만 앞서 송영길 민주당 ...

오세훈, 사상 최초 ‘4선 서울시장’ 노린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 출마해 4선 서울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오 시장이 이번 재선에 성공하면 사상 최초로 4선 서울시장이 된다. 이제껏 최장기·최다...

정치 예술인가, 정치 선전물인가

예술과 정치는 무관한 영역으로 구분되며 예술이 정치성을 일절 띠지 않는 경우가 다수를 차지한다. 그렇지만 둘이 결합할 때 발생하는 시너지 효과며 큰 수요 때문인지, 정치는 예술을 ...

‘n번방’ 최초 알린 ‘추적단 불꽃’ 박지현씨, 이재명 캠프 합류

텔레그램 성 착취가 벌어진 ‘n번방’ 사건을 최초로 공론화한 ‘추적단 불꽃’ 소속 활동가 박지현씨가 27일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박씨는 선대위 여성위원회 디지털성...

국힘, 與 ‘종로 무공천 방침’에 “다급했나…4·7 재보선 반성이 먼저”

국민의힘 측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보궐선거 3곳에 당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위선적"이라며 맹공을 퍼부었다.김기현 국민의힘 원...